|
|
다음 제시문을 읽고 바르게 평가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
한 정부기관에서는 1,500명의 소속직원들이 마실 생수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모든 조건이 동일한 두 개의 생수회사가 최종 경쟁을 하게 되었다. 구입 담당자는 직원들에게 시음하게 하여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수를 선정하고자 하였다.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하여 구입 담당자가 시음회를 직접 주관하였다.
◦ 생수 시음회 참여를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하고 그 중 남자 15명과 여자 15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 두 개의 컵을 마련하여 하나는 ‘1’로 표기하고 다른 하나는 ‘2’로 표기하여 회사이름을 감추었다. ◦ 참가직원들은 1번 컵의 생수를 마신 후 2번 컵의 생수를 마시고 둘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 표시하였다. ◦ 직원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은 생수회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
<보 기> |
||
ㄱ. 참가자가 무작위로 선정되었으므로 전체 직원에 대한 대표성이 확보되었다. ㄴ. 참가자들이 특정 번호를 선호할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ㄷ. 우리나라의 남녀 비율이 50대 50이므로 남자직원과 여자직원을 동수로 뽑은 것은 적절하였다. ㄹ. 참가자의 절반은 2번 컵을 먼저 마시고 1번 컵을 나중에 마시도록 하였어야 했다. |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38 |
사회조사방법(표본의 대표성 확보 여부 판단, 타당성을 저해하는 요인) |
정답 : ④ |
N |
avigation |
|
본 문제는 제시된 절차가 타당한 지를 묻는 문제이다. 얻으려는 결과를 왜곡시키는 요인이 배제되도록 설계되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사회과학연구에서 과학적 방법론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지속해서 나올 수 있는 소재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30인이 1500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묻고 있다. |
문제해결 |
||
본 문제는 형식적으로 <보기>형 문제이다. 선택지의 구성을 살펴보면, ㄱ이 2개, ㄴ이 2개, ㄷ이 2개, ㄹ이 3개이다. 명확한 <보기>를 기준으로 소거해 가며 정답을 찾아간다. 표본의 대표성 확보 여부를 주제로 하여 출제된 문제이다. ㄱ에서 참가자가 무작위로 선정되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대표성을 확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
해 설
ㄱ. (×) 참여를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하였기 때문에 참가자가 무작위로 선정되었다고 볼 수 없다.
ㄴ. (○) 컵에 ‘1’과 ‘2’라는 표기를 하였기 때문에 물의 맛과 관계없이 특정 번호에 대한 선호가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ㄷ. (×) 소속직원의 남녀 비율에 따라 표본의 남녀 비율을 결정할 문제이지, 우리나라의 남녀 비율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ㄹ. (○) ‘ㄴ’에서 지적한 문제 때문에 참가자의 절반은 2번 컵을 먼저 마시고 1번 컵을 나중에 마시게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
다음 제시문을 바탕으로 추론할 때, <보기>에서 올바른 진술은 모두 몇 개인가? |
한 대학병원의 암 연구소에서는 스트레스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전기충격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실험에서 연구진들은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서 투명한 유리상자에 넣은 다음, 한 집단에는 정해진 시간마다 전기충격을 주고 또 한 집단은 단순히 다른 집단의 쥐를 관찰하도록 하였다. 관찰조건의 쥐들이 들어가 있는 실험상자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전기충격 조건의 쥐들이 들어가 있는 상자와 동일했지만 바닥에 고무판을 깔아 주어 전기충격을 받지 않도록 한 점만 달랐다. 전기충격은 50볼트의 강도로 매 2분마다 10초씩 주어졌다. 총 16시간 동안 실험을 진행한 결과, 먼저 탈진을 한 것은 전기충격 조건의 쥐들이 아니라 관찰조건의 쥐들이었다. 전기충격을 받는 쥐들은 충격이 주어질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충격을 더 적게 받기 위해 계속해서 펄쩍펄쩍 뛰어 올랐다. 반면에 관찰조건의 쥐들은 처음에는 고통스러워하는 쥐들을 보지 않기 위해서 고개를 돌리기도 하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석으로 가서 무기력하게 웅크리고 앉아서 벌벌 떨기만 하였다. 실험결과, 전기충격 조건의 쥐보다 관찰조건의 쥐가 암과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의 그림에는 이 실험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 수준이 변화한 양상이 나타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준이 높을수록 스트레스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실험결과> |
||
|
<보 기> |
||
ㄱ. 전기충격 조건의 쥐들은 실험의 초반부에 더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관찰조건의 쥐들은 실험 후반부에 더 큰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ㄴ. 전기충격 조건의 쥐들은 관찰조건의 쥐들보다 스트레스성 질환에 더 많이 걸린다. ㄷ. 관찰조건 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다. ㄹ. 결과적으로 두 조건의 쥐들은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정도가 비슷하다. ㅁ. 두 조건의 쥐들 모두 초기에는 자극을 회피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
① 1개 ② 2개
③ 3개 ④ 4개
⑤ 5개
39 |
심리학(스트레스 실험) |
정답 : ② |
N |
avigation |
|
본 문제는 제시문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이다. 특징적인 것은 올바른 진술의 개수를 묻고 있다는 것인데, 개수를 묻는 문제의 경우에는 하나만 판단을 잘못해도 틀리게 되므로 너무 붙들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러나 본 문제의 경우에는 <보기>의 판단내용이 명확하여 정답을 선택하는 데 그리 어렵지는 않다. |
해 설
본 문제는 난도가 높지 않아 문제해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나, 특징적인 것은 올바른 판단의 개수를 묻고 있다는 데 있다. 2005년 시험 이래 처음 제시된 것으로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개수를 제시하는 선택지는 필자가 2008년 대비 모의고사 문제를 출제할 때부터 난이도 조절을 위해 사용한 바 있다. 비교적 꼼수가 통하지 않는 선택지 구성방식이라 할 수 있다.
ㄱ. (○) <실험결과>를 살피면 초반부에 전기충격의 쥐가 더 큰 스트레스를 받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충격의 쥐는 안정을 찾는 반면, 관찰조건의 쥐는 더 큰 스트레스를 경험함을 알 수 있다.
ㄴ. (×) 두 번째 문단 마지막 부분을 보면, 전기충격 조선의 쥐보다 관찰조건의 쥐가 암과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에 더 많이 걸림을 알 수 있다.
ㄷ. (×) <실험결과> 그래프를 보면 관찰조건 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준은 시간이 지남에 다라 증가한다.
ㄹ. (×) 결과적으로 관찰조건 쥐들이 전기충격조건의 쥐들보다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정도가 더 심하다.
ㅁ. (○) 두 번째 문단 중반 이하의 내용 즉, 전기충격을 받는 쥐들은 충격이 주어질 때마다 조금이라도 충격을 더 적게 받기 위해 계속해서 펄쩍펄쩍 뛰어 올랐고, 관찰조건의 쥐들은 처음에 고통스러워하는 쥐들을 보지 않기 위해서 고개를 돌리는 등 안간힘을 썼음을 통해 두 조건의 쥐들 모두 초기에는 자극 회피를 위해 노력하였음을 알 수 있다.
|
다음 제시문의 <그림>에서 문자를 4회 이동한 후의 모습으로 가능하지 않은 것은? |
다음 문자의 배치에서 각 문자는 상하좌우에 빈칸이 있는 경우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문자가 이동하면 그 문자의 이동하기 전 위치가 빈칸이 된다. 예를 들어 B는 아래쪽으로 이동할 수 있고 B가 있던 칸은 빈칸이 된다. (단, 대각선 방향의 이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 림>
|
① |
|
② |
| ||||||||||||||||||
③ |
|
④ |
| ||||||||||||||||||
⑤ |
|
40 |
논리게임 (문자 퍼즐 조작 문제) |
정답 : ① |
N |
avigation |
|
본 문제는 퍼즐 조작 문제이다.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의 일환으로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때 많이 가지고 놀던 퍼즐 놀이와 유사하다. 필자의 모강에서 출제한 스도쿠와 마방진 문제가 아직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언제든 출제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선택지에 제시된 문자배치를 <그림>에 맞게 하나씩 이동해 가며 정답을 찾아간다. |
해 설
합격생 추천 1순위 강의 !! ★ PSAT 조성우 상황판단 모강★ |
1. 조성우 상황판단 모강의 특징 첫째, 최고의 적중률과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1등 강의입니다. 둘째, 좋은 문제만을 가지고 진행하는 High Quality 모강입니다. 셋째, 최신 출제 경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강의입니다.
2. 모강 설명회 1) 12월 17일 (목) 오후 2:00 ~ 5:00 / 12월 18일 (금) 오전 9:00 ~ 12:00 2) 참가특전 : 상황판단 실전모의고사2(2009년 최고의 적중률!) 실비(實費) 제공(8,000원)
3. 강의 추천 ㆍ 유O민 (08년, 09년 일반행정 PSAT 합격) : 단언컨대, 상황판단에 서툴렀던 제가 두 차례의 PSAT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선생님의 교재와 강의 덕분입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선생님께서는 여느 강사님들보다 기출문제를 꼼꼼히 검토하신 다음, 행정고시 PSAT에 최적화하여 문제를 출제하시고 교재를 집필하시기 때문입니다. 교재의 구성도 기출에 따른 유형에 철저하게 따르고 있어서 PSAT에서 문제해결적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선생님 교재는 고득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더욱이 모강 문제들도 기출 문제의 구성과 해결 방법이 유사한 문제들로 엄선되어 있어서 PSAT 준비에 선생님의 모강만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010 PSAT 상황판단의 대세 “조성우 상황판단” |
첫댓글 축-구 ㅇㅑ구 농-구 ㅂㅐ구를 뮤_직_과 함.께 즐ㄱㅣㅅㅔ요.
K , U , C , U , 7 , 5 , 쩝꼽 (추_천_인1234)
회-원ㄱㅏ입ㅅㅣ 3000원ㅈㅣ급ㅁㅐ일 첫-충-전5% 추ㄱㅏㅈㅣ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