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부터 사또 밥상이 사또 주안상(전주식 막걸리 전문점)이란 상호로 개명을 하여 8월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려합니다. 그에 따른 바뀌어진 상차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갯 고동이 보이는군요..
막걸리맛 땡기게하는 파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로군요
시원한 미역냉국..
여성분들 미용에 좋은 콜라겐 덩어리 돈피묵..
야채 샐러드
삶은 땅콩
오이나 고추를 찍어먹을 고추장
날치알 새싹 김말이.. 참기름의 고소함과 무순의 얄싸함 그리고 톡톡터지는 날치알이 어우러져 식감을 한층 돋구어 줍니다..^^
구운 조미 노가리..
메추리 알..
편육을 곁들인 두부 김치..
막걸리상에 당연히 있어야할 당근과 오이..
사또 주안상 주모의 손맛이 묻어나는 도토리묵 무침.. 꿀꺽~~
출산드라가 제일 좋아하는 순대도 있군요 ^^
동해안 피골뱅이도 있고요.. 근데 이 골뱅이는 꼭 촉수를 떼어내고 잡숴야 한다는 걸 명심..
안그럼. 배가 몹시 아플수가있어요.. 밤새 화장실 신세를 면할수 없어요..ㅠㅠ
동해가 가까우니 생오징어를 데쳐서 나오는 군요..
일과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싹 날려드릴 시원한 냉막걸리 한주전자.. 캬 ~~
이 모든 안주와 막걸리를 한상 받아 보심이.. 단돈 2만냥..
자, 안주와 막걸리가 모자라면 추가를 하세요. 안동식 영계 조림과
홍합탕과
모듬전에 막걸리 한주전자 추가.. 일만 오천냥..
마구마구 먹다보니 또 술이 떨어졌다.. 그럼 또 주모를 부르세요.. 그러면 이번에 칠레산 가오리 회 무침과
사또 주안상 주모의 정성이 담긴 두툼한 계란말이 한접시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매콤해서 더욱 좋은 어묵탕 한 대접과 시원한 막걸리 한주전자가 나오고 단돈 일만냥 추가..^^
일차 이차 삼차상을 한꺼번에 받아놓은 사또 주안상 풀 코스입니다.. 네명이 오셔서 사만오천냥이면 막걸리 여섯병에 스무가지가 훨씬 넘는 안주를 배 터지게 드실수 있습니다..
많은 사랑 바랍니다.. 예약을 하고 오시면 푸짐한 감자전이 한 접시 써비스로 제공됩니다.
예약전화 033-732-3397, 070-8261-3845, 010-5361-8259
인터넷 다음 홈페이지 원주 사또밥상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찾아 오시는곳 원주KBS사거리에서 대우증권뒤 쌍용회관 맞은편..
일부 안주는 계절에 따른 시장 상황의 변화에 약간씩 변형될 수 있습니다.겨울철엔 신선한 해물이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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