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항아리 때우는법

[하오령농원]

Self A/S Center ; 셀프 수리센터

고릴라글루 하나면 뭐든지 고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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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로 깨진 항아리 완벽 수리하기]

그동안 항아리가 깨져버리면

다시 붙이지도 못하고..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두거나 화분으로도 활용해보고

뚜껑같은건 테이프로도 붙여놓고

하지만 이제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 하나면

처음 그상태 그대로 완벽하게 다시 붙이실 수 있어요^^

특히 100% 방수가 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 상관없이

밖에 계속 둬도 깨질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한번 붙고 나면

절대 떨어지지않고 붙어있으니

이만한 다용도 접착제가 또 있을까요 ^^?

먼저 붙이는 과정을 설명해드리기전에

붙이고나서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어떠신가요?

깨졌던 부분이 어디였는지

확실히 눈에 들어오시나요?

붙인 자국은 보이시나요?

 

 

 

 

 

플래시를 켜고 사진찍어보아도

잘 보이지가 않죠?

화살표로 표시해두니

금이 간것마냥 아주 얇은 실선이 보이네요^^

붙인지 1년이 지난 모습이구요

지난 1년간 박람회에 참가할때마다

갖고 나가서 물을 항상 담아놓았었는데

역시나 끄떡없는 100% 방수의 강력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사용방법에 대해서 보여드릴게요

▼▼▼

1. 제대로 반이 쩍 ! 갈라진 항아리네요

 

2. 물이 담긴 스프레이를 준비하시고

항아리의 깨진 한쪽 면에 물을 뿌려주세요

(혹은 젖은 헝겊으로 닦아주세요)

※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만 물을 뿌려줍니다.

폴리의 경우 물을 뿌려서 작업하면

훨씬 더 팽창하면서 더욱 강력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많은 물이 뿌려졌다면

조금 닦아내셔도 됩니다^^

 

3. 본드를 발라주기전에 먼저 테이프를 준비해둡니다.

테이프는 항아리를 붙이고 난 후

고정하기 위해서 사용할건데요^^

특히 이렇게 항아리처럼 일반 테이프로는

붙이기 힘든건! 바로 고릴라 테이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 & 고릴라 테이프

이 두개만 있다면 무엇이든 수리할 수 있겠네요^^

 

 

한 쪽에 테이프를 준비해뒀구요

 

4. 이제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를 바를 차례입니다.

고릴라 폴리우레탄 본드의 경우

경화하면서 3-4배 팽창하는 제품이니

그 점 염두하시고 적당량을 발라주세요^^

 

 

 

왼쪽에는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 바르고,

오른쪽에는 물을 뿌려놓은 모습입니다.

 

5. 이제 두면이 잘 맞도록 붙여주세요^^

20분 정도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작업하셔도 됩니다^^

한번 붙으면 떨어질 줄 모르니

여유있는 시간동안 꼭~! 맞게 붙여주세요!

 

 

 

금방 부풀어오르는 것이 보이시죠?

이렇게 팽창하면서 붙이는 면에 깊숙히 침투하여

한번 붙으면 절대 떨어지지않는 강력한 접착력을 보이는거겠죠^^

 

7.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요

바로 '고정하기(클램핑)'입니다.

어떠한 본딩작업이든간에 경화하는시간동안의 고정,

특히 힘을 주어 압착하는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특히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는 팽창하기때문에

압착이 강할수록 더욱 강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의 경우

1시간이내에 80% 경화

100%경화는 어느 본드든지 24시간이 지나야합니다^^

 

8. 그리고 또 중요한 마지막 단계 !!!!

사용하신 뒤에는 마른헝겊으로

입구부분을 깨끗이 닦고 입구를 꼭 막아 보관해주세요^^

 

붙여두고 하루가 지난 뒤

방수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일부러 테이프와 팽창해 나온 부분이

떼어내지 않고 바로 테스트했어요^^

자 이제 물을 부어보겠습니다

 

졸졸졸~

물을 가득채우고 계속해서 진행했어요^^

100% 방수이니 가득 채워두어도

앞으로도 절대 깨질일이 없어요 !

그리고 이제 밖으로 빠져나온 부분을 처리할건데요

이렇게 팽창하여 밖으로 나온부분은

팽창하면서 안쪽틈을 이미 채울만큼

모두 채운뒤 남은 부분이 나온거에요^^

이렇게 나온부분은 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칼로 슥- 긁어주기만 하면 O.K.!

아주 깔끔하게 떼어지는게 보이시나요?

 

안에는 이렇게 물이 가득 들어있었네요^^

 

항아리의 바깥쪽과 안쪽 모두

부푼부분을 칼로 슥 밀어 제거해줬어요

 

사진의 정가운데가 붙인 곳인데

붙인 곳이 전혀 티가 안나네요

 

안쪽도 역시 깔끔하네요^^

 

꼭 새것처럼

깨지기 전 그 상태 그대로~!

※

이렇게 깨진 항아리나 장독을 붙이신 이후에

장을 담그시거나 김치를 보관하실 때에는

김장비닐에 음식을 넣어 항아리에 보관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쌀이나 곡식 등 2차 가공이 필요한 식재료는

바로 보관해주셔도 됩니다^^

앞으로는 깨진 항아리 그냥 두지 마시고

고릴라 폴리우레탄 글루와 고릴라 테이프로

떨어질 걱정없는 수리 해보세요^^

For The Toughest Jobs On Planet Earth?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고릴라글루

무엇이든 영원히 붙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