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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예배 대표기도문 2016.9.11.(주일)
사랑의 하나님 가을의 문턱에서 여물어 가는 들판과 푸른 하늘 아래에서 해맑게 웃는 아이의 미소를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은혜의 하나님! 주님께서 기초를 놓으신 이 세상과 장차 들어가야 할 저 천국 사이를 한숨과 눈물과 원망이 아닌 믿음과 감사로 채워가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영주중앙교회가 중앙가족들에게는 소망의 닻이 되게 하시고 10만 9천 영주시민들에게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한 핏줄 한 민족인데도 70년간을 적대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이번 북한의 5차 핵실험을 통해 한반도가 더욱 암담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삭막한 현실 속에서도 어느 언덕 비탈진 곳에 통일의 꽃을 준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믿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재하며,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줄 사람을 찾고 계시는 하나님 금번에 마련된 중보기도팀에게 은총과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인생에 가로막혔던 문제들이 해결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에게 담대한 마음 주시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리는 믿음의 자녀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고비 때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복된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전교인야외예배를 통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모든 교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추석연휴 동안 부모형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랑으로 하나되는 복된 가정과 믿음의 유산을 가진 가문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샬롬성가대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요 성도님께는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종 간호남 목사님께 큰 은총과 권능을 주시어 전하시는 말씀이 은혜의 강물이 되어 온 성도들의 영혼과 가정과 생업 위에 흘러 넘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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