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산(萬德山 408.6m)
-천년고찰 백련사와 다향과 묵향이 깃든 다산초당을 품은 곳- 개요와 자연경관 남도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남도답사 일번지 청자골 강진에 들면 비릿한 바닷내음과 해조음이 하모니를 이룬다. 만덕산에 들면 암릉과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와 철쭉, 백련사와 붉은 동백꽃, 다산초당의 묵향(墨香)과 다향(茶香)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게다가 조선말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이 10년간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대동수경 등 500여권의 저술하고 후학을 양성했던 다산초당이 문학기행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원묘국사가 백련결사(白蓮結社)를 조직해 천태법사종의 새로운 불교종파를 만들어, 강진지방 호족들의 후원을 받아 80칸에 이르는 불사로 거찰을 면모를 갖추었고, 고려후기엔 8명의 국사배출과 조선후기엔 8명의 국사가 주석했던 백련사도 대표적인 유적지로 손꼽힌다.
봄이면 강진들녘을 연초록으로 채색하는 청보리밭과 산등성이에 붉게 핀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울창한 숲, 가을이면 암릉과 어우러진 단풍, 초겨울부터 붉은 동백꽃을 피우는 천연기념물인 동백숲의 자연경관도 자랑거리다.
오죽하면 동국여지승람이 ‘남쪽바다에 임해 있고 골짜기 가득히 송백이 울창하며 동백 또한 곁들여서 창취(蒼翠)가 사계절을 통해 한결같은 절경’이라고 묘사했을까. 금상첨화로 세계 도자기 연구가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의 고려자기도요지와 청자박물관, 그리고 영랑생가.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명소들이 남도답사 일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스릴 넘치는 암릉산행도 일품이지만 사방이 탁 트여 조망도 막힘없이 좋고 잿빛으로 일렁이는 강진만과 청보리밭이 인상적이다. 정상에 서면 북으로 국사봉. 궁성산. 화학산, 북동으로 수인산. 제암산. 사자산, 동쪽 일림산. 천관산. 비봉산, 동남쪽 양산, 남쪽 상황봉, 남서쪽 두륜산, 갈두산, 첨찰산, 서쪽 덕룡산, 주작산, 서북쪽 흑석산. 월출산이 한눈에 훑어진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1km의 오솔길은 백련사의 명승 혜장스님과 교우를 위해 다산이 오갔던 곳으로 지금은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동백은 일명 산다화(山茶花)로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고, 그 꽃잎을 따서 녹차. 밀. 수수. 찹쌀. 보리 등의 가루를 이용 전을 붙여 차와 함께 손님접대를 했다는 동백화전은 역사가 매우 깊다.
산의 유래는 조선후기에 만덕사로 불렸던 백련사와 행정구역이 도암면 만덕리에 위치해 있는 의미인 성싶다. 산줄기는 호남정맥 삼계봉에서 남동으로 가지친 땅끝기맥이 월출산. 도갑산. 별뫼산. 서기산을 지나면 석문산 옆에서 남동으로 갈려 나와 만덕산을 솟구쳐 놓고 구시골창봉. 필봉을 거쳐 옥룡사에서 여맥을 다한다. 물줄기는 모두 강진만의 남해에 살을 섞는다. 행정구역은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와 임천리다.
문화유적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의 가족은 천주교 박해사건인 신유교난으로 큰 수난을 당한다. 세째형 약종과 매형 이승훈이 사형당하고, 둘째형 약전은 흑산도에서 귀양 중 사망한다. 그리고 처조카인 황사영이 신유교난의 참상을 북경의 주교에게 알리려다 발각된 백서사건으로 참살 당했다.
다산은 1801년 신유교란으로 포항으로 귀향간지 15일 만에 풀려났지만 조카의 백서사건으로 투옥됐다가 강진으로 유배되어 10년 동안 다산초당에서 머물렀다.
원래 초가로 허물어진 것을 다산유족보존회가 중건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그곳엔 동암, 서암, 천일각, 다산이 쓴 정석, 약천샘물, 연못이 축조된 다산초당과 선생의 영정과 일대기를 그린 영상물과 저술한 책들이 복제 비치한 다산유물전시관이 있다.
산행안내 1코스:백련사-(1.5)만덕산-삼거리-(2.0)다산초당-(1.0)주차장, 4.5km, 2시간 30분 소요 2코스:55번도로-용문사-286봉-293봉-236봉-바람재-(5.2)만덕산-337봉-301봉-(2.5)옥룡사, 7.7km, 5시간소요 3코스:옥룡사-301봉-337봉-(2.5)만덕산-헬기장-(1.3)백련사-(1.0)다산초당-다산유물전시관-(1.0)주차장, 5.8km, 3시간 소요 4코스:다산수련원~다산초당~천일각~해월루~백련사~산길 시작~능선 삼거리~깃대봉 정상~삼거리 이정표~조망바위~바람재~안테나~조망바위~갈림길 주의지점~바위군~늪지대~표고농장~다산수련원, 8.5㎞ 원점회귀 코스에 5시간 30분 소요
이번산행은 전북산사랑회원 단합대회의 일환으로 1코스를 답사했다. 백련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연두빛 신록으로 풋풋함이 묻어난다. 푸른 동백 숲 터널을 걷다가 북쪽 만덕산 암봉을 올려다보면 마치 병풍 속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다.
그 아래엔 만덕산 품속에 포근히 안겨 있는 천년고찰 백련사가 불자들을 기다린다. 풍경소리와 불경소리가 속세에 찌든 번뇌를 깨끗이 씻어주는 백련사를 둘러보고, 동쪽 산길로 오르면 산새들의 합창단이 산객을 맞는다.
솔향기 그윽한 송림을 오르면 땀방울이 이마에 솟고 어느덧 능선삼거리에 닿는다.(주차장에서 20분 소요) 덩굴식물이 온 산을 덮어버린 송림을 지나 바위길 급경사를 오르며 어제 과음했던 숙취가 이제야 풀린다고 하자 국승문씨가 땀을 흘리며 어제 먹은 막걸리와 맥주가 정종으로 발효되어 나오는지 모르겠고 능청떤다.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잿빛으로 빛나는 강진만과 고즈넉한 백련사, 그리고 강진들녘이 한눈에 잡힌다. 백련사 뒤로 늘어선 암릉이 승천을 준비하는 용처럼 용트림하며 눈앞에 다가선다. 조망을 즐기고 바위 길을 올라서면 삼각점(해남 22)와 만덕산 깃대봉 표석이 있는 정상에 닿는다.(주차장에서 40분 소요) 사방이 막힘없어 조망이 훌륭하다.
북쪽은 국사봉, 궁성산, 화학산, 북동쪽은 수인산, 제암산, 사자산, 동쪽은 천관산, 비봉산, 동남쪽엔 양산, 남쪽엔 상황봉, 남서쪽은 두륜산, 갈두산, 첨찰봉, 서쪽은 덕룡산 주작산, 서북쪽은 흑석산, 월출산이 한눈에 잡힌다.
특히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달마산으로 이어지는 장엄한 암릉이 용트림하고 바위틈에 만발한 철쭉이 수줍은 소녀처럼 다가온다. 구시골창봉과 필봉으로 이어지는 암릉도 스릴 넘쳐 보인다.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고 남쪽의 바윗길을 내려오면 불끈 선 남근석의 용맹스런 모습이 가상하다. 바람재 앞 삼거리에 서면 이정표가(깃대봉 0.5, 바람재 0.3, 다산초당 1.1km)를 알려준다.
삼거리 위에 새머리처럼 뾰족하고 날카로운 바위에 올라선 회원들과 국승문, 문만석씨 모습이 조각품처럼 보인다. 동쪽으로 내려서다가 헬기장에서 본 만덕산 암릉이 더욱 웅장하다. 울창한 숲에서 산림욕과 만발한 철쭉의 향연을 즐기면 어느덧 다산초당에 닿는다.(정상에서 30분 소요)
제일 먼저 버선발로 마중 나온 천일각이 쉬어가라 유혹한다. 흑산도에 유배된 둘째형 정약전과 가족들이 그리울 때 강진만을 바라보며 머물던 천일각(天一閣)에 서니 강진만이 한눈에 보이고 불현듯 다산의 고뇌에 찬 환영이 보이는 듯했다.
다산이 십년동안 목민심서와 대동수경 등 500여편을 저술했던 다산초당에 들면 다문화 체험행사가 한창이다. 동암과 서암을 둘러보고 다산이 집필에 정진했던 다산초당에 서니 묵향 배어있고, 약천의 물로 청동화로에 차를 다렸다는 연지 석가석이란 넓적한 돌(일명 다로)에서는 다향이 풍기는 듯했다.
초당 뒤편엔 나라를 위한 마음을 삼기 위해 자연석에 새겼다는 정석(丁石)에서는 다산의 향취가 묻어난다. 아쉬운 발길을 뒤로하고 초당을 내려오면 삼나무가 울창한 숲길에 다산을 연상케 하는 허리 굽은 한그루 나무가 오로히 서 있다.
유배 때 10년동안 다산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았을 굽은 나무는 이제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받침목에 의지해 겨우 연명하며 천상에서 만날 다산을 기리고 있는 듯했다. 다산유물전시관의 청동기와가 눈부시고 축제가 한창이다. 주차장까지는 10분쯤 걸어야하고 도로변에 세워진 만덕산 안내도에는 만덕산(408.6m)의 높이를 108.6m로 잘못 표기했는데 빨리 고쳤으면 좋겠다. 자주색 등꽃이 만발한 주차장 쉼터에서 회를 안주삼아 산행의 피로를 달랜다. 3코스는 이렇다. 3번국도 만덕간척지 방향으로 1km쯤 가다 우측 기룡마을 표석에서 우측 강진광업 도로를 가다 삼거리에서 좌측은 옥련사, 우측은 강진광업인데 조금 진입하면 리번이 산길을 안내해 주고 산길을 가면 필봉 아래 안부다.
옥련사 범종각 뒤편의 오솔길과 샘을 지나 급경사를 10여분 오르면 붓끝 형상인 필봉에 닿는다. 조망이 좋아 북쪽 강진, 서쪽 월출산과 가학산 증선이 한눈에 잡힌다. 동쪽 탐진강의 하구인 해창만도 눈앞을 가득 채운다.
조망을 즐기고 안부로 내려서면 안내판과 강진광업방향에서 오는 길이 있다. 잡목숲을 지나 구시창봉을 지나면 웅장한 암릉이 산객을 시험한다. 몇 개의 암봉과 씨름하다보면 만덕산 깃대봉이 위압적으로 눈앞을 막아서는 바윗길과 씨름하다보면 정상에 닿는다.
교통안내 [드라이브] 강진터미널-18번국도-추도삼거리-석문, 옥련사, 백련사, 다산초당
[대중교통] 광주-강진: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05:00-22:00까지 20-30분 간격 운행 강진-옥련사.백련사, 다산초당: 강진터미널에서 1일 9회운행(061-432-9618)
맛집 청자골종가집(061, 433-1100) 한옥의 정취가 묻어나는 한정식집으로 강진에서 나오는 해산물과 생고기육회 등 40여 가지의 푸짐한 반찬이 맛깔스럽다. 4인기준 1상에 8만, 15만, 25만원이다.
해태식당(434-2486)강진만에서 생산된 어패류, 채소, 육류 등을 골고루 갖춘 정통한정식집으로 배젓, 토하젓이 일미다. 1인당 2만원이다.
만덕산 [萬德山]높이 : 412m 특징, 볼거리 높이 408.6m의 낮은 산이지만 능선에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들이 많으며, 남쪽에는 사적 107호인 다산선생의 초당과 백련사 (白蓮寺), 일명(萬德寺)가 언덕 사이로 나란히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조선 말기 당대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이다. 강진에 유배되어 18년간 귀양생활 중, 8년 간을 강진읍 동문 밖에서 머물다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에서 후진을 가르치고, 저술에 전념하여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심서 등 5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완성했다. 백련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융성했던 절인데, 현재는 대웅전 외에 5동의 전각이 있다. 백련사 주변에는 1.3ha에 걸쳐서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특히 절 앞에 많다.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백꽃 치맛자락 두른 다산의 산 만덕산
만덕산은 강진읍 남쪽에 위치한 높이 409미터의 야트막한 산으로 마을 뒷산처럼 보잘것 없지만, 산 안으로 파고들면 앙팡지고 아기자기한데다 능선에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들이 많으며, 그윽한 정취마저 넘치는 산이다.
산기슭에는 천년고찰 백련사와 조선 말기의 실학자 다산선생의 실학정신이 깃들어 있는 다산초당 등 역사적 자취를 더듬어 볼만한 곳이 있어 등산과 유적지 답사를 겸한 산행으로 제격이다.
백련사 주변으로는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1500여 그루 동백나무가 1.3헥타르에 걸쳐 자라고 있으며, 특히 절 앞에 많이 모여 자란다.
<추천코스>
① 다산초당 - 용문사(총 3시간 25분) ② 용문사 - 다산초당 용문사주차장 ~ 286봉 ~ 293봉 ~ 185봉 ~ 236봉 ~ 274봉 ~ 280봉 ~ 바람재 ~ 만덕산 깃대봉 ~ 백련사 ~ 역사길 ~ 해월루 ~ 다산초당 ~ 정다산유물전시관 ~ 보동마을주차장(약 6.8km)
<주변관광> △ 다산초당과 다산유물전시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18년 유배생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1999년에 개관한 전시관은 영정, 다산연보, 가계도, 학통, 다산의 일생, 다산의 업적과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입장은 무료. 다산초당(☎061-430-3781)은 전시관 북쪽 7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다산 선생이 10년을 기거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500여 권의 저서를 완성한 곳이다. 다산의 대표적인 저서인 흠흠신서와 아언각비는 유배에서 풀려나 고향 광주 마현마을에 돌아가 집필했다고 한다.
△ 백련사 839년 신라 문성왕 때 무주 무염이 창건했다. 고려 후기 120년 동안 고려의 여덟 국사를 배출했다. 백련사 내부에는 조선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 삼존불은 중앙 본존불이 석가여래이기 때문에 당연히 좌우의 불상은 보살상이 배치되어야 하는데도 여래상을 안치한 점이 특이하다. 주변으로 천연기념물(제151호)인 1500여 그루의 동백숲이 유명하다.
다산초당과 백련사 동백숲이 어우러진 만덕산
만덕산은 강진읍 남쪽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으로 마을 뒷산처럼 보잘 것 없지만 산 안으로 파고 들면 암팡지고 아기자기한데다 그윽한 정취가 넘치는 산이다.
산기슭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와 다산선생의 실학정신이 깃들어 있는 다산초당 등 역사적 자취를 더듬어 볼 만한 곳이 있어 등산과 유적지 답사를 겸한 산행이 적격이다. 산세 또한 부드러워 가족산행으로도 권장할 만하다.
외지 탐방객들은 토굴암자를 거쳐 깃대봉(정상)에 올랐다 다시 백련사로 내려선 다음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산행을 끝내지만 등산인들은 만덕산 북단의 옥련사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백련사를 거쳐 다산초당에 이르는 코스가 적당하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정상에서 바람재를 거쳐 도암면 석문사에 이르는 코스가 1일 산행으로 적당할 것이다.
바람재에서 석문사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활잡목 및 잡초가 등산로를 뒤덮고 있으나 이정표가 군데군데 있어 산행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옥련사-깃대봉-백련사-다산초당 코스는 그다지 험난한 구간이 없고 산행시간도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4~5시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노약자들도 산행이 가능하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에 이르는 오솔길 주변에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51호)이 하늘을 뒤덮고 초당을 내려서는 길에는 하늘높이 자란 삼나무와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 누구든지 들어서면 사색에 젖을 수 있는 코스이다.
강진읍에서 3km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면 등산로 입구 옥련사까지 바로 갈 수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출처 : 강진군청>
강진 만덕산(411m)
강진만 바다를 한눈에 굽어보기 좋은 곳이 만덕산이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자리잡은 높이 411m의 낮은 산이지만 능선에는 상당한 크기의 암석들이 많으며, 남쪽에는 사적 107호인 다산선생의 초당과 백련사가 언덕 사이로 나란히 있다.
이곳에는 다산초당, 백련사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산재되어 있는데 특히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0년 동안(1808-1818)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조선 말기 당대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이다. 강진에 유배되어 18년 간 귀양생활 중, 8년 간을 강진읍 동문 밖에서 머물다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에서 후진을 가르치고, 저술에 전념하여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완성했다. 정상 남쪽 골짜기의 백련사 주변에는 1.3ha에 걸쳐서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특히 절 앞에 많다. 천연 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다.
옥련사 주차장~옥련사~이조참판 창원 황씨묘~옹달샘~필봉~구시골 창봉~듬북쟁이봉~통샘거리봉 ~만덕산 정상(깃대봉)~백련사 갈림길~백련사(동백숲)~천일각~다산초당~다산명가(음식점) 앞(7㎞ 휴식포함 4시간)
산행코스 : 도암면 석문리-용문사입구-280봉-바람재-만덕산(깃대봉)정상-필봉-옥련사-주차장(약11.5 km 산행시간 점심휴식포함 5시간 )
산행코스 : 오소재 - 427m봉 - 작천소령(쉬양리재) - 주작산(덕룡봉) - 덕룡산 - 소석문 - 석문산 - 석문공원 - 용문사 - 바람재 - 만덕산 - 백련사 - 다산초당 - 다산유물전시관(약 27km, 10시간 30분소요) |
출처: 위대한 여정 원문보기 글쓴이: 신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