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수행 동기 : 이고득락(離苦得樂)
고통의 증상에 눈뜨고 치유의 길을 통해 완전한 해탈의
자유를 얻는 것
▪️붓다 최초의 깨달음이자 가르침 : 사성제(四聖諦)
모든 것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으며 그 원인에 대한 결과를 스스로 알고 그것을 제거함으로써 원인으로부터 나타난 결과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사성제 : 고집멸도(苦集滅道)
- 고통에서 벗어나는 4가지 법칙
- 모든 존재에게는 괴로움을 겪는 고통이 있다. 그 괴로움은 집착 즉 욕망과 갈망에 의해 생겨난 어리석음(무명)에 그 원인이 있기 때문에, 집착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수행인 여덟 가지 바른 도(팔정도)를 가르쳤다.
(1) 고성제
- 괴로움의 양상을 밝혀냄
- 모든 존재에게는 괴로움을 겪는 고통이 있다.
- 여덟가지 고통(八苦)
• 신체적인 고통 : 생(生), 노(老), 병(病), 사(死)
• 심리적(정신적) 고통 :
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는 이와 이별
원증회고(怨憎會苦) 원망으로 인한 미움
구부득고(求不得苦)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고통
• 오온(색수상행식)성고(五蘊(色受想行識)盛苦) 신체적, 정신적인 것의 끝없는 변화로 생기는 고통
2) 집성제
- 원인(무명에 의한 집착) 규명
- 12연기법 : 고통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
무명(無名 어리석음) – 행(行 무조건적 행동) – 식(識 무조건적 행동에 의한 감각적 인식) – 명색(名色 이름과 형상으로 나타남) – 6입(六入 6가지 몸의 감각) – 촉(觸 감각적 접촉) – 수(受 좋다 좋지않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 애(愛 애착/집착의 원인) – 취(取 얻고자 하는 강한 의도) – 유(有 새로운 생성의 운동력) – 생(生 생성됨) – 노사(老死 늙고 병들고 사라짐)
3) 멸성제
- 괴로움을 극복한 경지(열반,해탈,자유)를 밝혀냄
4) 도성제
- 열반의 완성(팔정도 수행) 제시
- 팔정도
: 불교의 가장 기초적인 수행 원리
: ‘계정혜(戒定慧)‘ 3학으로 함축하여 실천 수행 강조
• 계(戒) 계율
정어(正語) : 바른 말
정업(正業) : 바른 행위
정명(正命) : 바른 생계
• 정(定) 수행
정념(正念) : 바른 알아차림 / 산만한 마음을 알아차리고 고요히하여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수행
정정(正定) : 바른 집중 / 한 곳에 주의 집중하여 고요한 삼매 성취할 수 있는 수행
정정진(正精進) : 바른 노력 / 끊임없는 수행
• 혜(慧) 지혜
정견(正見) : 바른 견해 /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보아 고의 형성을 알고, 고의 소명을 알고, 고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깨닫는 것
정사(正思) : 바른 의도 / 욕심을 내려놓는 의도, 선의의 의도, 해치지 않으려는 의도
* 사성제의 실천적 구조 : 깨달음를 통해 닦음으로 나아가는 것. 깨달음이 선행될 때 비로서 팔정도라는 일련의 닦음이 온당하게 시작된다.
첫댓글 조이님, 어려운 과제 #2를 아주 잘 정리하고 있으며,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과제 마지막 부분 "사성제의 실천적 구조 : 깨달음를 통해 닦음으로 나아가는 것. 깨달음이 선행될 때 비로서 팔정도라는
일련의 닦음이 온당하게 시작된다."고 한 설명, 아주 좋습니다.
고통을 넘서는 깨달음의 길을 알았기에, 일상에서도 틈틈이 수행정진으로 삶의 지혜로움이
자신의 마음 근력으로 알아차림과 깨어 있는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