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가 방영 될때 부득이한 사정으로 볼 수 없었기에....
이제서야 전편을 볼수 있었네여.
제가 생각 한 결말과는 많이 달랐지만...
마지막까지 보여준 애틋한 사랑이 정말 감동이었어여.
그렇게 다시 재회하고... 다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거겠져?
좋은 결말인거 같은데... 왠지 누군가에게 확답을 듣지 않으면 답답할거 같아서^^
아... 확답이 없는게 정답일지도 모르겠군여.
춘천에서 살고... 좋은 도시라는건 알지만, 춘천이 이렇게 낭만적인 추억의 공간이라니
저에게도 그런 곳으로 남아줬으면 좋겠군여.
뒤늦게 본 겨울연가
감동이었습니다^^
첫댓글 가을동화처럼 죽지 않고, 눈은 멀었어도 다시 재회한 것만으로도 행복한 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