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 (Ivy, 헤데라 hedera) >‥☞ 두릅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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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헤릭스 ■ 특징
실내 정원의 지피용, 매달기 화분용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 이 식물은 생육이 매우 강하여 웬만한 가정에서 계속 늘어나는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다.
어린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지며 진한 녹색이다. 꽃은 보기 어렵다.
덩굴을 유인하여 조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 종류
▲ H. helix 'My Heart'
: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소형 화분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아이비 종류는 아주 낮은 저온에 처하게 되면 잎이 포도주색으로 예쁘게 단풍이 들게 되며 한계점에 다달한 저온에 처하게 될 경우에는 아욱이나 호박잎같은 것을 뜨거운 물에 데친 것처럼 변해 버리게 된다.
아이비 중에서는 하트 아이비가 극심한 건조, 극심한 과습, 극심한 저온, 극심한 광량부족, 극심한 환기불량 등에 가장 잘 버티는 아이비이다. 일반 아이비 종류도 서리가 직접 잎에 내리지 않고 찬바람이 몰아치지 않는 장소라면 영하 5℃~영하 10℃에서도 죽지 않고 월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탑아이비는 아이비들 중에서 성장이 가장 느리고 관리하기가 가장 어렵다. 진딧물과 솜깍지벌레도 다른 아이비들보다 더 잘 달겨들기도 한다. 너무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순치기는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잎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종류, 잎이 작고 붉은 색과 우유빛 무늬가 있는 종류, 은회색 무늬가 잎가에 있는 종류, 진한 녹색잎으로 다섯 갈래이며 가운데가 길고 삼각형을 이루는 종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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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아이비 (티어드롭, tear drop)■ 빛
줄무늬가 있는 것은 밝은 빛이나 직사광선이 필요하다.
햇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덩굴이 약해진다.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충분한 햇빛을 쬐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다.
■ 물 주기
수분을 좋아하나 건조에도 어느정도 강한 편이다. 생장기에는 분토의 표면이 건조해지면 물을 충분히 준다. 특히 매달기 화분은 건조가 빨리 되므로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햇빛이 약해지는 10월~4월까지는 물을 줄여서 준다.
15'C 이상에서는 매일 분무해 주면 싱싱하게 자란다.
분토가 완전히 말라버리면 잎이 다갈색으로 변한다. 베란다 등의 매단 화분의 잎이 변색된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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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
추위에 강하다. 10'C 정도에서 견딜 수 있다.
■ 분갈이 및 전지
유기양토 1, 양토 1, 모래 1의 비율로 하고 매년 봄에 분갈이 한다.
봄에 전정하면 가지를 많이 친다.
■ 거름
액비는 봄, 여름에 격주로 준다.
5~9월가지는 입자 모양의 화학 비료를 두 달에 1번 주면 충분하다. 만약 잎의 색이 나빠졌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엽면시비를 한다.
■ 번식
봄에 줄기 끝을 10cm로 잘라서 꺾꽂이한다. 작은 입자의 난석에 심고 물을 주어 그늘에 둔다.
물에 넣어 두어도 뿌리를 잘 내린다.
* 화초의 선택 : 아이비의 화분을 살 때는 잎꼭지가 짧고 단단하며, 두터운 잎이 포기 전체에 고르게 자라고 있는 것을 고른다. 매다는 분의 경우는 붙은 가지가 많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
* 바람직한 환경: 아이비의 관리는 무척 쉬운 편이다. 햇볕을 좋아하지만 그늘에도 강해서 햇볕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시들지는 않는다. 그러나연약하게 길이만 웃자랄 염려가 있으므로 5~10월 중순 동안은 베란다나 정원에 내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작스럽게 햇볕에내어 놓으면 강한 볕에 잎이 탈 우려가 있으므로 서서히 익숙해지도록 해준다. 품종에 따라 내한력에도 차이가 있으나 분에 심은것은 상하기 쉬우므로 11~3월까지는 햇볕이 잘 드는 실내에 둔다.
* 물 주기 : 새싹이 활발히 자라기 시작하는 봄부터 늦가을까지의 생육기에는 화분의 흙이 마르지 않게 충분한 물을 주고 무성한 포기일수록 물을 많이 주어야 한다. 겨울에는 흙이 쉽게 마르진 않지만 마르면 즉시 물을 준다.
* 비료 주기 : 생장기에는 비료를 주는데 복합비료는 월 1회 정도, 액비는 10일에 1회 정도로 준다.
* 화초 손질: 오래된 아이비 잎은 색이 거무스레해지며 윤기가 없어진다. 생장기에는 때로 길게 자란 덩굴을 따내어 새싹이 나도록 한다. 잘못손질해서 뿌리 가까이의 잎은 다 떨어지고 줄기끝의 잎만 남아 보기 흉한 것도 가지를 짧게 잘라 새싹을 틔운다. 새로 생긴 잎은광택이 좋고 색이 선명하며 무늬(반점)도 아름답게 나타난다, 2~3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하여 흙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 꺾꽂이: 아이비는 4~10월에 꺾꽂이를 해서 번식시킨다. 줄기를 10cm 정도로 잘라 아랫잎을 2~3장 떼내고 보통 강모래에 꽂아놓으면 쉽게 뿌리를 내린다. 컵에 물을 담아 아이비를 꽂아 두어도 뿌리는 내리지만 모판만큼은 뿌리가 내리지 않으므로 가능하면모래 등의 꺾꽂이용토에서 꺾꽂이를 하는 것이 좋다.
■ 병충해
건조하면 응애가 낀다.
■ 여름, 겨울나기
가정에서는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고온기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지않으면 뿌리의 질식으로 식물이 시들게 되므로 주의한다.
10월에서 이듬해 봄인 4월까지는 실내에 두는데, 2~3'C의 실온을 유지하면 시들지 않아 기르기 쉬운 관엽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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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기오염하면 외출했을 때나 걱정하는 일로 알지만, 놀랍게도 수치적으로는 실내공기가 실외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더 오염돼 있다.
오염의 원인은 가정용 세제로부터 새카펫이나 벽면으로부터 스며 나오는 화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오염된 공기는 천식이나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데, 다행히도 몇몇 가정용 식물들이 이 오염된 공기를 뿌리 시스템 내로 흡수해 제거한다는 것이밝혀졌다. NASA 연구원이었던 B.C.Wolverton 박사는 『신선한 공기를 어떻게 자라게 하는가(How to GrowFresh Air)』라는 책을 통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잡는 식물들을 주활동 장소에 둘 것을 권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blog.naver.com/yulchoi1?Redirect=Log&logNo=40035837924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