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32분 : 다른 기차들의 지연이 있었지만 우리 기차는 지연 없이 정각에 도착한 관계루 이시간에 출발함
3시 32분 ~ 7시 40분 : 기차안에서........
환희는 책을 보고 있었지만 기차안에 뛰어다니는 애들과 쉴세 없이 먹어대는 옆 자리의 아줌마, 신발벗고 잠든 아저씨, 열심히 뭔가 전화 통화를 하는데 씨끄러운 아저씨, 내 바로 옆에서 먹다가 지쳐 잠든 여학생...... ㅡ.ㅡㆀ 으로 인해 분답한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있었음.....
머리속에 들어가는건 하나도 없었지만 그거라도 안보면 심심해설~^^
여기서 잠깐~!!!
※ 역말 회원분들께 부탁말씀...
물론 우리 역말에서는 이런분들이 없을것이라구 믿지만.... ^^
1. (곧 결혼할 나이이신 분들께~^^;;) 애들이랑 같이 공공장소에 가면 애들이 설치지 않도록 주의를 줄것......
2. 신발 벗고 남들 인상 찌푸릴 정도의 괘상망측한 냄새풍기면서 주무시지 말것....
3. 먹고난 쓰레기는 자기가 처리할것.....
4. 폰은 진동 모드로 바꾸고 전화가 오면 조용하게 전화할것......
- 기차안에서는 주무시는 분과 조용히 책 보시는 분들을 위해 공공 질서를 지킵시다~!!! -
7시 40분 : 원래 기차시간은 7시 25분 도착 예정이었으나 서울지역에 비가온 관계로 지연도착함
7시 40분 ~ 8시 : 순식양과 만나고 집, 죽산님께 도착했다고 연락 드림.....
8시 ~ 9시 30분 : 순식님 집으로 가면서 건대역에서 내려 떡볶이랑 튀김으로 배 체움.....
(멀리 대구에서 오는데 어찌 밥 사준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꼬~ ㅠ.ㅠ
아아! 통탄할 노릇이여~ ㅠ.ㅠ)
9시 30분 ~ - 25일 - 새벽 2시 30분 : 순식님 집에가서 순식님 어머니께 인사 드린후 씻고 잘 준비 하구 컴좀 하다가 누워서 떠들다 잠듬
(( 순식님~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해주세용~^^ ))
- 25일 -
7시 : 기상~!!!
7시 30분 ~ 8시 30분 : 30분 정도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씻고 나갈준비 함
(환희가 대구 내려갈 차표를 바꾸기 위해서 일찍 나감)
8시 30분 ~ 10시 :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가서 표를 바꾸고 순식님이 어제부터 사달라고 조른 김치버거를 롯데리아에 가서 하나 물려준 다음에 환희는 커피한잔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