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70 2005.9.8(목) 삼척 중봉산(1259.3m), 청옥산 고적대(1353.9m) ㅇ날씨: 흐림 ㅇ산행자: 산으로(안내산악회 이용) ㅇ산행코스: 중봉리 소내분교터-중봉골-당목골-중봉산-고적대-연칠성령-사원터-문간재-신선봉 -용추폭포-쌍폭-삼화사-무릉계-관리사무소 ㅇ산행거리: 약 20km ㅇ소요시간: 7시간 45분 ㅇ산행일정 - 07:00 집을 나섬 - 07:35 중부고속도로 하남 만남의광장 - 10:00 강릉I.C(성산, 삽당령, 임계 경유) - 11:12 산행지 도착(삼척시 하장면 중봉리 소내분교터) - 11:13 산행시작. 철문으로 들어가 중봉골(일명 열두당골) 넓은 계곡 옆으로. 임도를 따라 전날 내린 비로 허벅지까지 불어난 계곡을 7번 건너 - 12:02 임도 갈림길. 계곡합수점. 당목골 입구(좌: 중봉산, 우: 청옥산, 고적대, 절골) - 12:08 출발. 좌측 임도를 따라. 떨어진 다래를 주어 먹고 - 12:15 묵밭(더덕밭). 폐가 - 12:38 출발 - 12:43 임도끝. 계곡 옆으로 산길 - 13:03 합수점. 산죽. 등산로는 가운데 능선을 따르다가 우측 계곡으로 이어짐 - 13:12 옛집터. 늪지. 흐릿한 길은 안내산악회 리본을 따라 계속 계곡으로 - 13:30 등산로가 사라지고 리본도 찾을수 없어 우측 지능선으로. 무성한 산죽이 진행을 방해 * 여기서 좌측능선을 타야 바로 중봉산 정상으로 연결됨 - 14:05 주능선 도착(중봉산 동쪽 1242봉 사이). 좌측(서쪽)으로 - 14:17 안부. 산죽군락 - 14:33 중봉산(1259.3m). 삼각점(77.6월 건설). 휴식 및 간식 정상주변을 벌목하여 조망이 좋음. 청옥산, 망지봉 조망 - 14:45 출발 - 14:52 안부 - 14:58 주능선 도착(14:05) 지점 원위치 - 15:05 1242봉 - 15:19 안부 - 15:40 암봉 우회 - 15:47 대간길(고적대 북쪽 20m 지점). 산림청 경고문 - 15:48 고적대(1353.9m). 이정표(직: 청옥산 2.3km, 후: 쾌병산 2.5km) - 15:58 출발 - 16:07 이정표(연칠성령 0.5km, 고적대 0.5km). 좌측 갈림길(중봉골 하산로)에는 등산로 아님 표지판 - 16:15 연칠성령 정상. 돌탑 이정표(직: 청옥산 1.3km, 후: 고적대 1.0km, 좌: 대피소 5.2km, 무릉계 12.3km) - 16:26 출발. 좌측으로 하산. 급경사 하산로 - 16:58 칠성폭포. 이정표(직: 대피소 1.5km, 무릉계 8.6km, 후: 청옥산 7.2km) 비가 많이 올 경우 계곡 건너기 위험 - 17:04 출발 - 17:05 폭포 - 17:15 사원터(이승휴 귀의처, 임란 의병활동지). 육각형 대피소 이정표(직: 무릉계 7.5km, 후: 칠성폭포 1.5km) - 17:25 암반계곡. 와폭 - 17:40 학등 갈림길(직: 무릉계 3.6km, 우: 청옥산 8.9km, 후: 연칠성령 8.7km, 청옥산 12.2km) - 17:48 문간재(직: 무릉계 3.1km, 우: 신선봉 0.2km, 후: 서원터 4.0km) - 17:52 신선봉(신선대) - 18:00 문간재 원위치 - 18:04 갈림길(우: 용추폭포, 무릉계, 좌: 하늘문, 관음암). 등산안내도. 우측 철계단으로 - 18:08 용추폭포 입구(우: 용추폭포 0.3km, 좌: 관리사무소 2.3km). 우측으로 - 18:12 박달령 갈림길 - 18:14 쌍폭 - 18:17 용추폭포(하). 철계단으로 - 18:20 용추폭포 - 18:28 용추폭포 입구 원위치 - 18:36 두타산성 갈림길(우: 두타산 8.7km 4시간, 직: 관리사무소 1.6km 25분, 후: 용추폭포 1km) - 18:42 학소대 입구 - 18:46 관음암 입구(1.0km) - 18:50 삼화사 - 18:54 금란정. 무릉계 반석 - 18:56 관리사무소 - 18:58 삼화사 입구 상가지역(동해시 삼화동). 주차장. 산행종료 저녁식사후 중봉리에서 일행을 태우고 올 버스를 기다림 - 20:20 버스출발 - 20:38 동해I.C - 21:09 강릉J.C - 21:08 강릉휴게소 - 23:25 하남 만남의광장 - 23:52 귀가 ㅇ산행소감 - 최근 1년 정도 안내산악회를 이용하다 보니 산행안내지만 보고도 산악회의 산행스타일을 대략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산행지는 서울에서 거리도 멀고 코스도 길어 당일산행이 가능할까 하 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강도 높은 산행이 예상된다. - 삼척시 하장면에 있는 중봉산은 아직까지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오지의 산으로 찾는이가 많지 않아 당목골에서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가 뚜렸하지 않으나, 길고 부드럽고 수령이 풍부한 중봉골은 청옥 산을 오르는 뒷길로 이용할만하다. - 고적대에서 등반대장이 산행종료 시간을 고려하여 선두 그룹만 무릉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도록 하 고 나머지는 중봉리로 하산을 유도하지만 후미의 하산이 늦어 전체적인 귀가시간이 늦어진다. - 도로가 좋아지고 안내산악회가 다양한 산행지를 소개함에 따라 개인적으로는 다녀오기 어려운 곳 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산행방식에 엄청난 변화가 오고있다. - 오늘은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산을 동시에 다녀온 듯하다. 오지에서 명승지로, 영서에서 영동으로, 육산에서 골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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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으로의 山 원문보기 글쓴이: 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