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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그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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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스크랩 청소에도 노하우가 있다
향기 추천 0 조회 16 09.09.01 00: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청소에도 노하우가 있다

 

‘실전! 청소력’의 작가인 일본의 마스다마쓰히로는 말했다.
청소를 하면 나쁜 운도 성공하는 운으로 바꿀수 있다고.
그렇다.청소만 잘해도 운이좋아져 인생이 빛날수 있다.
좋은 운을 불러 일으키는 청소 방법과 쉽고 빠르게 청소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집안 공간별 청소방법

 



현관의 쌓이는 물건을 없애라

현관은 집안의 기운을 느끼는 첫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현관은 에너지의 출입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관으로 인해 좋은 기운이 들어올 수도, 나쁜 기운이 들어올 수도 있다. 문을 열었을 때 현관이 더럽다거나 신발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고, 지저분한 먼지들로 쌓여 있으면 집안에 나쁜 기운을 불러 모으게 된다.

이럴 경우,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은 물론이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게 될 수있다. 현관 주변은 항상 물걸레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신발이나 책, 각종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물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침실은 자주 환기시켜줘라

편안하게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장소인 침실. 침실은 자고로 깨끗하고, 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침실이 지저분하면 기가 산만해진다. 잠을 많이 자도 항상 피곤하며, 일상생활에서 정신집중이 어렵게 된다. 되도록 침실은 침대나 가구 등의 물건만 배치하고 책이나 옷 등은 같이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옷이나 물건이 많다면 수납장에 넣어두도록 한다. 침실은 공기가 잘 통하도록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베개 커버나 시트 등은 자주 빨아서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거실 바닥은 자주 닦아줘라

거실은 모든 장소로 가기 위해 꼭 거쳐 가야 하는 중심 통로이다. 거실을 통해 화장실을 가고, 거실을 통해 안방이나 작은 방으로 진입할 수 있다.거실은 가족들이 가장 자주 모이는 곳이며 그런 이유로 쉽게 더러워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거실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가족이 모두 평안하며,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는다.

거실 마룻바닥은 머리카락이나 물기등이 없도록 항상 쓸고, 닦아줘야 한다. 또한 거실 소파 옆 테이블에 각종 물건이 지저분하게 놓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

욕실의 곰팡이를 제거하라

바깥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피로를 풀어주는 욕실. 화장실을 보면 집안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화장실이 깨끗해야 온 집 안이 깨끗한 법이다. 몸을 청결하게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욕실은 항상 깨끗하고, 특히 곰팡이나 물때가 생기지 않도록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한다.

욕실의 경우 쉽게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청소할 때마다 환기를 해주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목욕 후에는 항상 찬물로 씻어줘야 한다.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면 금전적인 이익을 불러오기도 한다.

따라해보자! 쉽고 빠른 청소법

1 무조건 버려라

가난한 사람들은 집이 좁고 물건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방안에 물건이나 먼지가 쌓여도 버리지 못하고 가만히 모아둔다는 것이다. 완벽한 청소의 첫걸음은‘버리는’것에 있다. 쓸데없이 쌓아놓은 물건은 미련 없이 버리고 꼭 필요한 엑기스만 모아서 다시 정리하면 물건이 쌓일 염려가 없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버리는 것만 확실히 해도 청소의 반은 이미 한 셈이다.

2 걸레를 여러 개 써라

가정집 대부분은 큰 걸레 하나를 사용해 방을 닦고, 걸레를 빨고, 다시 거실을 닦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청소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여러 번 사용했던 걸레로 쉽게 먼지를 닦아낼 수 없다. 먼지와 더러움이 여러 겹 쌓였기 때문에 보송보송한 청소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각 방과 거실, 주방 등에 사용하는 걸레를 여러 개 만들어 사용하면 걸레질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 청소시간도 단축되며,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청소를 끝마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화장실에 쓰레기통을 만들지 말라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없다는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화장실을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냄새나는 쓰레기통을 만들지 않는 게 좋다. 휴지통 때문에 생기는 지독한 냄새와 자주 청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쓰레기통 대신 물에 잘 녹는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변기청소는 베이킹파우더로 해라
 
변기청소는 주기적으로 해야 화장실의 악취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빠른 시간 내에 청소를 끝내고 싶다면 회사에 출근하기 전 베이킹파우더를 변기 안에 붓고 가도록 한다. 변기 속에서 베이킹파우더가 때를 불려 놓아 저녁에 물만 내리면 힘들이지 않고 변기청소를 해결할 수 있다.
 
 
 

집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생활의 지혜

 




감자 껍질은 싱크대나 주전자, 물병에 생긴 물때를 제거하기에 좋다. 물때는 수세미를 이용해서 닦게 되면 흠집이 생기고 힘만 들지 깨끗하게 물때가 제거되지는 않는다. 이럴 때 주전자 안에 물을 가득 붓고 그 안에 감자 껍질을 넣고 삶으면 깨끗해진다. 싱크볼 청소에도 감자 껍질을 이용한다. 더러움이 심하면 중성세제를 수세미에 묻혀 가볍게 닦아준 다음 감자는 물론 파·마늘 등 각종 야채를 이용, 야채의 잘린 단면으로 싱크대를 닦아준다. 유리잔은 껍질을 넣고 물을 가득 채운 뒤 입구를 막고 상하로 흔들어 닦는다. 유리컵에 생긴 기름 얼룩은 레몬에 소금을 묻혀 닦는다. 기름때를 없애는 데는 레몬이 효과적이기 때문.






세제로 냄비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 후 냄비에 물을 붓고 차 찌꺼기를 한 줌 정도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차에 있는 탄닌 성분이 비린내를 말끔히 없애준다. 습기 많은 여름철에는 주방이나 화장실 등 집안에서도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때 한두 번 우려내고 남은 녹차 잎을 그릇에 담아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쓰레기통에 녹차 잎을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도 말끔히 가신다. 단, 차 찌꺼기가 냄비에 남지 않도록 헹구어내고 물기를 닦아준다. 그릴이나 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웠을 때는 용기가 채 식기 전에 차 찌꺼기를 뿌려 냄새를 제거한다. 녹차를 여러 번 마신 잔은 찻물 얼룩이 생기는데, 이럴 때는 소다로 닦아낸다. 거즈나 마른 행주에 소다를 묻혀 물을 약간 찍어서 찻잔을 닦아준다. 치약으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효과 좋은 소다는 베이킹 파우더로 빵을 부풀릴 때 사용하는 식용 소다. 욕실 타일 사이에 낀 곰팡이나 부엌 싱크대 선반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많이 사용한다. 소다 한 줌을 물에 풀어 행주에 적셔 곰팡이가 생긴 곳을 여러 번 닦아낸다. 전자레인지·싱크대·가스레인지·프라이팬 등 표면이 코팅되었거나 스테인리스로 된 제품, 거무스레해진 은제품은 베이킹 소다로 청소한다. 은제품은 용기에 물을 넣고 베이킹 소다를 조금 섞은 다음, 그 속에 은제품을 담아서 끓이면 놀랄 만큼 깨끗해진다.
 
베이킹 소다로 청소하기
베이킹 소다는 흠집 없이 욕실 타일 때나 타일 틈에 생긴 곰팡이를 없애준다. 물과 소다의 양을 같은 비율로 섞어 타일을 닦을 때 소다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한다. 혹은 닦아낼 타일 범위를 좁게 정한 다음 타일이나 틈새에 물을 적시고 소다를 수세미나 칫솔에 묻혀 직접 문질러 닦아낸다.







레몬 껍질이나 레몬즙에는 산성성분인 구연산이 들어 있어 의류에 사용하면 탈색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정제 기능을 하는 레몬은 셔츠·양말·타월·흰색 칠이 된 스토브의 더러움을 없애준다. 또한 오래 사용해 누렇게 변색된 손수건이나 셔츠를 하얗게 세탁해준다. 끓인 물에 레몬즙이나 레몬 한 조각을 넣고 셔츠나 양말 등을 하룻밤 담가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표백된다. 구연산은 기름기를 분해하는 기능도 있어 그릇에 기름이 많이 묻었을 때는 레몬 껍질로 한 번 닦아낸다. 변색된 냄비는 레몬 껍질을 얇게 썰어 넣은 물에 넣고 10분 정도 삶으면 원래 색깔로 돌아온다.
 
레몬으로 흰 옷은 더욱 희게
레몬 껍질이나 즙에 있는 구연산이라는 산성 성분은 기름기를 제거하고 세탁물을 하얗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탁 요령은 먼저 신선한 레몬을 준비. 물을 끓이고 더러운 셔츠나 양말, 타월 등을 푹 잠기도록 넣는다. 불을 끄고, 준비한 레몬 껍질이나 레몬 조각을 넣고 하룻밤 담가 놓았다가 주름을 펴서 햇빛 드는 곳에서 말려준다.







기름기 제거에 좋은 레몬과 레몬 껍질은 세정 효과도 뛰어나다.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소금은 천연 클린저.
스테인리스에 생기는 물때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난 감자 껍질.
은수저나 타일을 깨끗하게 청소하기에 좋은 베이킹 소다. 소다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에도 많이 사용된다.
연마제 성분이 들어있는 치약은 은수저나 스틸 제품을 광택이 나도록 깨끗하게 닦아준다.
달걀 껍데기 흰자위는 물때를 용해시키고, 잘게 쪼갠 껍데기는 수세미 역할을 한다.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린 물로 전화기를 닦아주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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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cleansers how to
싱크대나 세면대, 타일 등의 찌든 때 치약 치약의 연마제 성분을 이용하는 방법. 청소용 타월에 치약을 짜서 수도꼭지, 싱크대, 세면대, 타일, 유리컵, 찻잔 등을 닦으면 흠집 없이 새것처럼 닦아지면서 윤이 나고, 투명해진다.
토마토 케첩으로 생긴 얼룩 식초 케첩을 물수건으로 대충 닦아내고 식초로 두드려서 닦아낸다. 그런 다음 물세탁을 한다.
오래 신은
흰색 양말
달걀 껍데기 달걀 껍데기에 묻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를 용해시키고, 달걀 껍데기가 수세미 역할을 한다. 달걀 껍데기를 거즈에 싸서 빨래와 함께 소금 1큰술을 넣은 물에 넣고 삶는다.
삶을 수 없는
흰 옷
레몬즙 물에 레몬즙 1큰술을 넣고 흰 옷을 24시간 정도 담가놓았다가 헹구어 햇빛 드는 곳에서 바싹 말린다.
기름때가 찌든 옷 콜라 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 성분을 이용한 세탁법. 기름때에 찌든 옷은 기름이 묻어 있는 부위에 콜라를 부은 후에 세제로 세탁한다.
뿌연 유리컵 식초 소금에 식초를 섞은 다음,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기름때가 생긴
튀김 그릇
소금 소금물에 술을 넣어 닦으면 좋다. 튀김 그릇에 소금물과 술을 부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세제를 묻혀 수세미로 닦으면 기름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은도금한
수저나 포크
우유 더러워진 은수저는 다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우유에 약 1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아준다.
보온병과
유리병 내부
달걀 껍데기 달걀 껍데기를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고 흔들어주면 더러운 때와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수세미 역할을 하는 달걀 껍데기로 입구가 좁고 속이 깊은 보온병을 청소하기에 용이하다.
전화기나
컴퓨터 자판
우유 전화기 버튼이나 자판 사이사이에 낀 먼지나 때는 면봉에 우유를 적혀 닦는다. 우유는 입과 손이 직접 닿아 생기는 기름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단, 우유로 닦은 다음에는 젖은 헝겊으로 우유를 말끔하게 제거해야 한다.
축축해진 가구와 마루, 돗자리 귤껍질 습기 때문에 축축해진 가구와 마루는 마른 걸레로 닦은 다음 귤껍질을 우려낸 물로 닦는다. 돗자리도 귤껍질 즙으로 닦으면 뽀송뽀송해지면서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장판 바닥의
잉크 자국
소금 잉크로 인해 생긴 장판 바닥 얼룩에 소금을 한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아낸다.
녹이 슨
옷장 손잡이
치약 우선 녹이 슨 옷상 손잡이는 사포로 녹을 벗겨낸 다음 치약에 물을 조금 섞어 가제에 묻혀 닦아낸다. 청소 후에는 마른 행주로 치약의 흔적까지 닦아낸다.
주방의 기름때 기름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로 끈적끈적하다. 스테인리스나 타일에 생긴 기름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아낸다. 기름때는 세제보다도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얀 칠을 한
가구
치약 흰 가구는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색이 변한다. 이럴 때는 헝겊에 치약을 묻혀 어루만지듯이 살짝 닦아준다. 너무 힘을 주어 문지르면 페인트가 벗겨질 위험이 있다
 

버릴때도 돈이 드는 쓰레기 처지법

 

버릴 때도 돈이 든다


제대로 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이다.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지고 각종 제품의 포장재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쓰레기도 점점 늘고 있기 때문. 일반 쓰레기를 버릴 때는 종량제 봉투를 사야 하고, 가구를 버릴 때도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등 버릴 때도 돈이 드는 세상이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무조건 안 산다고 해서 알뜰한 건 아니다. 쓰레기 안 생기게 하는 생활 속 아이디어. 


물건을 사기 전 에 원칙을 세우고 잘 버리는 것이 포인트



쓸모없어진 물건을 내다버릴 때도 돈이 든다.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뒤부터 음식물 쓰레기에서 덩치 큰 가구까지 공짜로 버릴 수 있는 물건이 없기 때문.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건을 살 때부터 꼭 필요한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생활습관을 들이고, 구입한 후에는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야무진 관리가 필요하다.


쓰레기 만들지 않는 생활원칙


1_ 장기적인 안목으로 제품을 고른다

상품을 고를 때는 10년 이상 쓸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고른다. 예를 들어 화이트 가구는 보기에는 깨끗하고 예쁘지만 더러움이 잘 생겨 오래 사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더러움을 덜 타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가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지름길.


2_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상품평과 만족도를 체크한다

값싼 물건을 살 때도 인터넷이나 매체 등에 나와 있는 고객이 쓴 상품평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나한테 맞는 제품인지 판단한다.


3_ 청소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집안 곳곳에 있는 물건을 사용하고 나서는 바로바로 청소하는 것이 좋지만 모두 다 청소하기란 쉽지 않은 일. 월요일은 주방용품 청소하는 날, 화요일은 가전제품 점검하는 날 등 계획을 짜면 효율적으로 물건을 관리할 수 있다.


4_ 재활용 아이디어를 실천한다

페트병이나 랩심 등 생활용품 쓰레기는 버리지 말고 색다르게 활용해보자. 페트병 안에 콩, 현미 등의 잡곡을 보관하거나 잘라서 깔때기로 만들어도 좋고, 랩심으로 아이 놀잇감을 만들어도 좋다.


5_ 재활용센터를 활용한다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기 전에 구청 재활용센터나 아나바다 나눔터, 아름다운 가게 등을 활용해보자. 돈을 들이지 않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일석이조.



쓰레기 어떻게 버릴까?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청결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환경보호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쓰레기는 크게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일반 쓰레기
일반 쓰레기를 버릴 때는 우선 내가 사는 동네 이름이 인쇄되어 있는 규격 쓰레기봉투를 구입하는 것이 첫 번째 할 일. 규격 쓰레기봉투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담을 수 있는 쓰레기의 양에 따라 5ℓ, 10ℓ, 20ℓ, 50ℓ, 100ℓ등의 용량으로 구분되어 나온다. 용량은 살림규모에 따라 선택하는데, 너무 큰 것은 봉투가 다 찰 때까지 쓰레기를 담으면서 집안에 오래 두어야 하므로 위생상 좋지 않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적은 용량의 봉투를 구입해 그때그때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2. 음식물 쓰레기
과일껍질이나 상한 반찬, 야채 찌꺼기 등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법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요즘은 대부분 음식물 전용 쓰레기통에 담아 집 주변에 비치되어 있는 음식물 수거함에 내용물만 쏟아버리는 추세다.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식물 전용 쓰레기통은 뚜껑이 달려 있어 냄새를 막아준다. 

3. 재활용품
신문지나 종이상자, 유리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되는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해 재활용 쓰레기 수거 장소에 갖다 버린다. 재활용 쓰레기는 사는 곳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요일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고, 정해진 위치에 아무 때나 갖다 버려도 되는 곳이 있다. 요일이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전날 저녁에서 당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위치에 갖다 버린다.



 


 
쓰레기 부피 줄이는 아이디어

살림을 하다 보면 규격 쓰레기봉투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쓰레기의 양과 부피를 줄이는 것. 물건을 구입할 때 재활용이 되지 않는 것은 되도록 사지 말고, 버릴 때는 최대한 부피를 작게 만든다.


1. 딱지 모양으로 접는다

두껍고 거친 비닐 포장재의 경우 그대로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부풀어올라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딱지 모양으로 접거나 매듭을 꽉 지어 버리는 것이 요령.


2. 잘게 자른다

재활용이 되지 않는 각종 상자류나 두꺼운 코팅 종이, 플라스틱류 등은 납작한 모양으로 분해하거나 잘게 잘라 버린다.


3. 신문지 수납 상자를 따로 마련한다

신문지는 대부분 일주일에 한 번 정해진 날에 버리게 되므로 금세 부피가 늘어나게 마련. 종이 상자를 준비해 차곡차곡 쌓았다가 끈으로 묶어 버리고, 상자는 다시 사용하면 편리하다. 


4. 우유팩은 재활용한다

우유팩은 의외로 재활용 아이디어가 많다. 윗부분을 잘라버리고 참기름이나 간장병 등을 꽂아두면 양념이 병 표면에 묻어 지저분해지는 일이 없다. 또 아이들 장난감이나 상자 등으로 만들어 다양하게 이용해본다.



알고 있나요?

텔레비전·오디오·프린터

버릴 때 수수료 내지 마세요


텔레비전·냉장고·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은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품목으로 지정돼 새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별도의 폐기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 시행 첫해인 2003년에 텔레비전·냉장고·세탁기·컴퓨터·에어컨 등이 해당 품목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오디오·이동전화 단말기 등이 새로 추가됐다. 여기에 올 들어 프린터·복사기·팩시밀리 등으로 확대돼 모두 21종으로 늘어났다.


냉장고 등 대형 전자제품은 소비자가 새 제품을 구입할 때 판매업자가 제조회사와 관계없이 기존 제품을 회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다만 교체가 아닌 단순 폐기할 경우 해당 제품을 재사용할 수 있다면 관할 지자체 재활용센터에 연락하고, 재사용이 불가능할 경우에만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10년을 거뜬히 쓸 살림용품 고르기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살 때부터 활용도와 편리함을 꼼꼼히 따져 오랫동안 알뜰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인지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똑똑한 살림용품 고르기.


* 가전제품 고르기

한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의 경우 디자인보다는 성능이 좋은지 따져봐야 한다.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있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1_ 냉장고

한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므로 600ℓ이상의 대용량 제품을 고르는 것이 실용적. 하지만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서 소비전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부엌의 실내온도와 식품 저장량에 따라 소비전력을 절감시킨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2_ 세탁기

대부분 빨래는 모았다가 2~3일에 한 번씩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대용량 세탁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소비전력 1등급 제품을 고르고, 냉·온수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3_ 청소기

코드선은 7m 이상 되는지, 고무범퍼를 덧댄 흡입구가 있어 가구에 흠집을 내지는 않는지  등을 따져서 구입하도록 한다.



* 주방용품 고르기
그릇이나 냄비, 주방 가전제품들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쓰임새와 성능을 따져서 구입하도록 한다.



1_ 가스오븐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는 조리시간과 청소가 용이한지 살펴보고 고르도록 한다. 세라스톤 재질로 된 제품은 잘 벗겨지지 않아 매일 기름때 청소를 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2_ 냄비&프라이팬

냄비나 프라이팬을 고를 때는 바닥이 3중 이상 코팅된 스테인리스 제품인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프라이팬은 안쪽 코팅면을 엠보 처리한 제품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3_ 그릇

반상기와 찬그릇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볍고 내열이 잘되는 제품이 좋다. 단순한 화이트 계열의 그릇이 싫증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아이디어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점이나 급식소, 시장 등에서 많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더 많이 배출되는 곳은 우리가 매일 밥을 해먹으며 생활하는 가정. 음식물 쓰레기의 67%가 바로 가정에서 배출된다.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은 돈을 버리는 일이다.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아이디어.

1단계 음식 하나도 남기지 않는 식단 짜기

남은 음식과 재료를 파악한다


라벨링한다

용기는 안의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것이 편리하며, 불투명한 용기는 라벨링한다. 라벨링을 할 때는 식품명, 보관기간 및 유통기한을 적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인다.


냉장고 정리를 한다

냉장고 정리는 2주일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모든 재료는 눈에 잘 보이게 두고, 크기가 비슷한 밀폐용기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수납한다.


자투리 야채통을 만든다

음식을 하다가 많이 생기는 자투리 야채들. 버리지 말고 ‘자투리 야채통’을 만들어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다른 재료보다 먼저 사용한다.



우리 집에 맞는 식단을 짠다



매주 일요일, 일주일치 식단을 짠다

일요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단위의 주간 요일 식단을 짠다. 한 주간의 장보기는 일요일에 이뤄지는 것이 편리하다. 한번 식단을 짜서 보관하면 해마다 적용할 수 있다.


냉장고 가계부를 만든다

남은 재료를 파악한 후 품목과 분량을 목록으로 적어 ‘냉장고 가계부’를 만든다. 재료를 정확히 파악해야만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


조리법이 중복되지 않게 한다

멸치볶음이 조금 남았다면 조림 고추를 사서 멸치고추조림을 만들거나 멸치김밥, 멸치쌈장 등 새로운 레서피를 개발하는 것도 좋다. 또한 북어조림이 조금 남았다면 콩나물과 미나리를 사서 별미 콩나물북어찜으로 만든다.



2 단계 음식물 쓰레기 알뜰 재활용 아이디어


1. 귤이나 오렌지 껍질

유리그릇은 귤껍질이나 오렌지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닦으면 좋다. 또 가스레인지에 석쇠를 놓고 귤이나 오렌지껍질을 구우면 주방의 음식 냄새가 사라진다. 


2. 표고버섯

기둥 표고버섯 기둥을 햇볕에 말려 건조한 곳에 보관하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맑은 장국이나 삶은 요리의 국물로 활용하면 담백한 맛과 영양이 일품이다. 


3. 녹차 찌꺼기

녹차 찌꺼기는 물기를 말려 냉장고에 넣어두면 나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식물의 비료로 사용하면 식물 영양 공급에 최고. 


4. 생강껍질

생강껍질을 깨끗이씻어랩으로 싸서 냉동해두었다가 생선요리에 넣으면 비린내가 가신다. 


5. 각종 과일 껍질

이틀 정도 햇볕에 말려서 잘게 부수어 화단에 뿌리면 훌륭한 비료 역할을 한다.


6. 배추겉잎

끓는 물에 데쳐 냉동실에 넣어 우거지로 활용하면 무침, 볶음, 찌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음식물 쓰레기 악취 없애기

1_ 레몬 찌꺼기 뿌리기

레몬이 탈취에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 레몬 찌꺼기를 음식물 쓰레기 위에 뿌려놓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2_ 밀폐용기에 보관해 냉장고에 넣어두기

밀폐용기는 냄새가 밖으로 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해두기 좋다. 냉장고에 넣는다는 것이 꺼림칙하다면 비교적 깨끗한 과일이나 양파 껍질, 당근, 무 등의 야채 자투리를 넣어둔다.


3_ 물기를 없애 냉동실에 얼리기

그때그때 나오는 소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고무장갑 낀 손으로 물기를 꼭 짠 다음 작은 비닐봉지나 신문지로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리자. 밀폐용기가 꽉 찼을 때 비닐봉지만 쏙 빼서 버리면 냄새도 안 나고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4_ 커피 찌꺼기나 녹차가루 뿌리기

여러 번 걸러 먹은 원두커피나 녹차 찌꺼기를 음식물 쓰레기 위에 뿌리자. 원두커피와 녹차 찌꺼기는 탈취기능이 있어 음식물 쓰레기의 냄새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은은한 향을 남긴다.


5_ 바싹 말려 가루 만들기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제거한 다음 채반에 널어 햇볕에 바싹 말린다. 과일 껍질의 경우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아 베란다에 널어 말리기에 부담이 없다. 다 마르면 비닐봉지에 넣고 발로 밟아 가루를 만들자. 그 가루를 화분에 넣어 흙과 함께 섞어주면 좋은 비료가 된다.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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