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고령에 위치한 파3장
'가야골프랜드'를 찿았습니다.
1Hole 80m, 2Hole 140m, 3Hole 60m, 4Hole 80m, 5Hole 100m, 6Hole 110m, 7Hole 135m, 8Hole 120m, 9Hole 75m
로써 60~140m까지 다양한 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벙커 2군데, 헤저드 2군데 포함되어 있슴.
입구에는 퍼팅연습장도 있슴
여기를 지나면 길이 100M 정도의 인도어 연습장이 나타남.
인도어에서 몸을 풀고 1번홀로 올라 가면 됨.
1번홀에서 어드레스하는 옆지기
요즘 맹훈련중임...
그린주변 잔디상태가 양호하고 그린도 잘 다뎌져 있어 대구근교 파3중 제일 양호 함.
가야골프랜드 최장거리인 2번 홀
대여받은 하프백이 스탠드식이라 편리했다.
전반에는 짤라갔는데
후반에는 옆지기가 의욕이 넘쳐 도전해 봤지만
전면에 보이는 헤져드로 공을 빠뜨리고 말았다..
매 홀마다 티샷 주변은 이렇게 그늘이 마련되어 있어 좋았다.
마지막 9번홀은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전면의 헤져드가 심리적인 압박을 주는 홀이다.
전반을 끝내고 출출하여 김치전을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저렴했다.
맛도 먹을만 함.
무엇보다도 방문객이 적어 일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