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가 선보이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는 평균경재률이 4.3 대 1, 최고 경쟁률이 47대 1로 성황리에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쳤습니다.
9월 넷째주에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11,662가구(일반분양 7,431가구)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4곳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경기 수원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1BL・2BL)” ▲경기 화성시 “반정 아이파크캐슬 5단지” ▲대구 중구 “센트럴 대원칸타빌”(아/오) ▲경북 성주군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입니다.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실시돼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1조2000억원(약 93%)의 보상금이 지급됐으며 단지 조성공사도 지난해 7월 착공하였습니다. 평택 브레인시티의 부지 용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시설 170만㎡ △주거시설 84만㎡ △공공시설 208만㎡ △지원시설 11만㎡ △상업시설 18.2㎡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약 145만㎡)는 평택시 산하 공기업인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합니다. 2단계(약 336만㎡)는 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공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용지 등을 조성합니다.
엔씨소프트가 판교구청 예정부지를 매입해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세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판교구청 예비부지는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앞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성남시가 보유한 땅으로, 면적 25,719.9㎡에 감정평가액은 8,094억원이고,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삼성물산, 미래에셋,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당 부지 매입을 추진중에 있으며,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제2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두산그룹 지주회사인 ㈜두산은 서울시 중구 소재 두산타워 빌딩을 8000억원에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 패션 시장에 자리한 두산타워는 지하 7층, 지상 34층의 연면적 12만2630㎡ 규모로 1998년 준공되었습니다. 두산그룹은 올해 4월 채권단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대가로 3조원 규모의 자금 마련을 약속했으며, 약속 이행을 위해 가장 먼저 골프장인 클럽모우 CC를 지난달 1850억원에 매각했고, 이 가운데 입회보증금 반환금을 제외한 1200억원가량을 채권단에 상환했습니다. 클럽모우 CC 매각을 시작으로 △네오플럭스 730억원 △두산솔루스(6986억원) △㈜두산 모트롤사업부(4530억원) 등을 매각했으며, 두산타워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자산만 약 2조2000억원입니다. 두산그룹은 이 자금을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에 투입하고, 나머지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계룡건설산업의 자회사 계룡산업이 한화건설 소유의 충북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소재 체리파인리조트 개발 부지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12년부터 회원제 골프장 18홀을 짓기로 했으나 골프장 인허가를 받지 못해 사업을 중단된 바 있습니다. 계룡건설은 2017년 1월 꽃담CC(운영업체 꽃담레저)를 559억원에 인수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골프장 경영에 나섰으며, 지난해에는 금호리조트가 보유한 '아시아나CC 여주'(가칭) 부지를 약 320억원대에 인수,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글로벌 물류기업 ESR의 계열사인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이 추진 중인 조 단위 물류센터 리츠의 상장이 임박했습니다. 기초자산으로 편입되는 물류센터 자산만 2조2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리츠인 만큼 예상 공모액은 7000억원 안팎으로, 편입 예정인 물류센터는 그동안 켄달스퀘어가 직접 개발하거나 펀드를 통해 매입한 자산들입니다. 리츠는 모자형으로 구조를 짰으며, 자리츠가 8개의 자산을 담고, 모리츠가 자리츠의 지분을 100% 매입하는 형태입니다. 모리츠도 별도로 4개의 물류센터의 수익증권을 기초자산에 포함한다는 점에서, 리츠에 기초자산으로 편입되는 물류센터는 12개입니다. 켄달스퀘어의 물류센터 리츠의 모리츠는 'ESR켄달스퀘어', 자리츠는 'ESR켄달스퀘어에셋1호'로, 모리츠의 기초자산은 자리츠인 ESR켄달스퀘에셋1호 지분 100%와 물류센터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증권 4개도 기초자산입니다. ESR켄달스퀘어에셋1호에 편입되는 물류센터는 총 8곳로, 실질적으로 12개의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매입 예정 자산 규모는 2조2000억원에 이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리츠에 바로 편입되는 물류센터는 △이천 휠라물류센터(652억원) △이천 정안로지스 물류센터(807억원) △용인 리웨이 물류센터(761억원) △평택 리레코리아 물류센터(837억원) 등으로, 수익증권 예정 매입가는 3508억원입니다. 자리츠에 편입되는 물류센터는 △부천 판토스 물류센터(8100억원) △용인 카버코리아 물류센터(1290억원) △김해 GS리테일 물류센터(460억원) △고양 쿠팡 물류센터(4780억원) △부천 쿠팡 물류센터(1970억원) △이천 CJ대한통운 물류센터(490억원) △이천 DL코리아 물류센터(285억원) △안성 쿠팡 물류센터(1600억원) 등입니다.
지난 7월 3일 행안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르면 특례시 제도 도입을 위한 '특례시 지정기준을 제시'하고 행·재정 등의 특례를 추가적으로 두도록 했습니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상으로서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도시 특례시 대상 지역은 수원(119만) 고양(107만) 용인(106만) 창원(104만) 성남(94만) 청주(84만) 화성(83만) 부천(82만) 남양주(70만) 전주(65만) 천안(65만) 안산(65만) 안양(56만) 김해(54만) 평택(52만) 포항(50만) 등입니다. 2020년 4월 현재 강원, 전남은 인구 50만 이상 시군이 없습니다.
8월 주택 매매거래량(85,272건)은 전월(141,419건) 대비 39.7% 감소, 전년동월(66,506건) 대비 28.2% 증가, 5년평균(84,254건) 대비 1.2% 증가하였습니다. 8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847,569건)은 전년동기(447,963건) 대비 89.2%, 5년평균(628,938건) 대비 34.8%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수도권(43,107건)은 전월 대비 43.1% 감소, 전년동월 대비 22.2% 증가, 지방(42,165건)은 전월 대비 35.8% 감소, 전년동월 대비 35.1% 증가하였으며, 8월 누계 기준, 수도권(458,335건)은 전년동기 대비 116.0%, 지방(389,234건)은 65.1% 각각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