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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체질만 영양제를 챙겨 먹던 시대는 끝났다. 내 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영양제는 효율적인 건강 관리의 첫걸음이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뷰티 피플 6인이 공개하는 그들만의 영양제. 과연 잘 먹고 있는 걸까?
어느 점심 모임에서의 일이다. 식사후 달콤한 디저트에 더듬이를 세우며 메뉴판을 뒤적이는 내앞에서 그녀는 이렇게 주문했다. 여기 따뜻한 물 좀 주시겠어요? 투명한 유리잔이 도착하자 클러치에서 알록달록한 알약을 꺼내 입에 털어 넣는 그녀. 요즘 부쩍 체력이 달린다고말하는 나와 달리 이 친구는 어째 온몸이 깃털처럼 가뿐해보인다. 나이도 같고 업무 강도도 비슷한데 피부색은 천지 차이. 혹시 그 차이가 영양제 섭취 여부에 있었던 건 아닐까.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아무런 노력 없이하루를 견디는 우리들. 이제 날도 완전히 풀렸겠다, 활기 넘치는 삶을 위해 이너 헬스를 실행해보는 건 어떨까? 영양제를먹고 몸과 마음의 변화를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증언, 그리고이에 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어드바이스!
직장에 취직하면서 쉼 없이 일했다. 그래서인지 면역력이 떨어진 지는 꽤오래됐고, 요즘엔 그나마 멀쩡했던 눈마저 피로하다. 스트레스도 문제지만 저녁을 거의 먹지 않는 불규칙한 식습관이 더 문제다. 원인 모를 비염과 알레르기로 고통받았고, 피부 상태가 바닥을 칠 무렵 면역 기능 강화에 효과적인 이롬 셀 이뮨 푸드와 뉴트리라이트의 종합 비타민 더블 엑스를 알게 됐다. 더블 엑스로 말할 것 같으면 필수영양소를 매일 섭취한다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 같은 비타민제다. 총 비타민 14종과 무기질 9종,20여 가지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부터 오는 부작용을 줄여준다. 밥을 먹고 물을 마시듯 더블 엑스를 집과 사무실 어디에나 놓아두고 먹는다. 쉽게 피곤해지고 입맛이 없을 때 섭취하면 가장 큰 효과를볼 수 있다. 셀 이뮨 푸드는 홍삼 농축액 분말이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영양제 섭취 이후 몸이 가뿐해졌고, 비염 증상도 약화됐다. 이승민(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PR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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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5점 만점에 3.5점. 특히 활력 증진에 홍삼은아주 탁월한 선택이다. 종합 비타민과 함께 먹어도 문제없다. 하지만 저녁식사를 자주 거른다면 홍삼도, 종합 비타민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사는 거르지 말고, 단백질 보충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야 할 듯.
4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의 변화가 찾아왔다. 말로만 듣던 신체 리듬의 불균형을 체험하게 됐다. 불면증으로 잠을 푹 잔 게 언제였는지 까마득하고, 잠을 잘 못 자니 쉽게 피로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피부는 또어떻고! 탄력이 사라지니 부쩍 늙어 보여 영양제 라이프를 시작했다. 꾸준히 먹고 있는 건 달맞이꽃 종자유와 비타민 C. 달맞이꽃 종자유는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과 오메가 6를 함유해 세포 생성을 돕고 노화를 예방한다. 3개월 이상 복용했더니 온몸이 뻣뻣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줄어들었고, 푸석하던 피부가 윤기를 되찾았다. 그런 의미에서 40대 여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로 추천! 또 비타민 C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지나치지 않지만 하루에 1,000~1,500mg 정도는 섭취해야 제대로 된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하루 한 알씩 꼭 챙겨 먹지만 여행 중이거나 감기, 피로감이 심할 때는 두 알까지 복용한다. 피부 탄력이나 면역력이 또래 친구들에 비해 좋은 비결은 모두 비타민 C 덕분이 아닌가 싶다. 김묘순(신세계 인터내셔널 코스메틱 사업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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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3점. 40대 후반에 불면증이 있고 쉽게 피로해진다면 이미 체력이 고갈된 상태로 보인다. 갱년기 전기 증상에 가깝다. 달맞이꽃 종자유에 오메가 6가 들어 있어 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감마리놀렌산의 효능을 높이려면 아연, 비타민 B3, B6, 마그네슘, 비타민C, E 섭취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 섭취하는 비타민 C 외에 B군이강화된 비타민을 추가로 복용하길 권한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생선이나 과일을 구입할 때 겁이 난다. 음식으로 인해 원인 모를 희귀 병이 발생하고 알레르기, 바이러스성 감염 등 이름모를 질병들이 생긴다는 끔찍한 소식을 전해 듣고 면역력만이 살길이라 는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기농 초유 성분이 들어간 면역력 강화 식품과 40대 중반이다 보니 폐경을 늦추기 위한 호르몬 대체 식품으로 칡 환, 비타민C, 홍삼 발효 농축액 등을 챙겨 먹는다. 면역력 강화 제품을 먹고 나서 예전보다 확실히 감기에 덜 걸린다. 홍삼 농축액의 진가는 아침에 발휘된다. 매일 아침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데 다음 날 상쾌하게 눈뜰 수 있다. 장문영(달팡 교육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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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4점. 홍삼은 활력 증가, 심장 기능 확대, 신체 활력의 불균형을 조절해 피로도를 줄여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칡에는 여성호르몬 활성물질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간 수치가올라갈 수 있기에 콩이나 두부 등 여성호르몬을 대체해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좋겠다. 40대이니만큼 노화 예방을 위해 코큐텐이나 셀레늄 같은 항산화제를 보충한다면 5점 만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의 특성상 서서 하는 작업이 많아 무릎과 어깨, 손목관절이 늘 아프다. 또 식생활이 불규칙해 위염이 자주 발생하고 강의할 때마다 목을 많이 쓰다 보니 목이 자주 쉰다. 그래서 챙겨 먹기 시작한 영양제와 건강식품은 아로니아, 스피룰리나, 푸른 홍합,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비타민 D, 미키모토코스메틱의 프룻 앤 베지터블 엔자임, 석류 추출물, 매실 농축액, 생강 절임, 들깨가루, 유정란, 유기농 주스, 도라지청을 비롯해 신선한 제철 채소와 과일 섭취도 잊지 않는다. 나이에 비해 체력과 피부가 좋고,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모두 이런 노력 때문인 것 같다. 영양제를 챙겨 먹을 때마다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는 믿음이 샘솟지 않나? 이로 인한 심리적인 안정도 건강 관리에 한몫하는것 같다. 정샘물(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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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4.5점. 아로니아는 베리류의 왕으로 노화 방지, 항암 효과가 뛰어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스피룰리나,홍합, 프로폴리스 등은 단백질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부지런히 신선한 과일, 채소 등 리얼 푸드로 몸을 챙기는 노력에도 박수를 보낸다. 살짝 아쉬운 점이있다면 농축액, 도라지청, 절임류엔 단순 당이 들어 있어 군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40대 중반이면 나잇살이 점차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식사량이 많지 않아도 이로 인해 군살이 붙을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걱정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효능이 겹치는 건 줄이는 게 좋다.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아무리 오래 자도 개운치 않은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아토피성 피부라 몸 상태가 얼굴에 곧바로 드러나 거울을 볼 때마다 속상하다. 인스턴트 푸드 자제와 규칙적인 운동만으론 별 효과를 못 봤다. 그런 와중에 지인의 클로렐라 예찬을 듣게 됐고 속는 셈치고 먹었는데 이게 웬걸! 혹처럼 달고 살던 염증성 여드름이 호전됐고 안색이 맑아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클로렐라를 먹은 지 일주일이 지났을까? 몸이 한층 가벼워졌고 수면의 질이 높아졌으며 일상에 활력이넘쳤다. 변비에도 제대로 효과를 봤는데 체내 독소들이 몸 밖으로 배출돼서 그런지 만성적인 피부 가려움도 멈췄다. 이자원(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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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3점. 클로렐라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변비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드물게는 복부 팽만감이나과다 복용 시 변비가 악화되는 경우도 발생하니 물을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 또 해조류 식품이므로 피부가 약간 노래지는 황달 증상이 우려되니, 피부 염증 호전과 장을 튼튼하게 지켜주는 유산균이나 초유, 오메가 3를 추천한다.
올해로 서른일곱,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기에 사람을 상대하는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 끼니는 꼬박꼬박 챙겨 먹지만 규칙적인 식사는 못할 때가 많다. 최근 부쩍 면역력이 떨어져 운동 외에 건강 기능 식품도 챙겨먹기 시작했다. 나의 영양제 리스트는 콤비타 프로폴리스, 썬라이프의 비타민 C1000, GNC 마그네슘 250. 조금만 피곤하면 목이 붓고 코가 간질간질해지는데목이 부었을 때 프로폴리스를 먹으면 증상이 개선된다. 비타민 C는 발포 비타민제로 물에 타서 먹는데 확실히 피로도 덜하고 피부도 좋아지는 느낌이다. 마그네슘은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피곤할 때, 근육 경련이 일어날 때마다 챙겨 먹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는 것 같다. 영양제 섭취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수월해졌다는 점. 확실히 안 먹었을 때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비타민 C 덕분인지 피부도 맑아진 느낌이다. 이주영(아치앤컬 필라테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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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3.5점. 일단 매일 운동을 하기에 호르몬 균형이나 몸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생각한다. 프로폴리스는 항균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므로목이 자주 붓는 경우라면 섭취를 권한다. 하지만 알레르기나 천식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게 좋다. 또 직업 특성상 무리한 근력 운동 시 분비되는 피로 물질(젖산)이 체내에 쌓일 수 있으니 에너지대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 복합제를 추천한다. 마그네슘은 현명한 선택이다.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해소에는 물론,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주므로 하루 한 알씩 먹어도 문제없다.
Q1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
만인에게 이로운 영양제는 없다. 개인의 식습관, 혹은 현재 몸상태에 따라 영양제가 필요한 것이지 남들이 먹는다고 해서 따라 먹을 필요는 없다는 소리다.건강한 삶을 위해선 음식이나 생활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 다만 워낙 바쁘게 살면서 건강을못 챙기는 경우가 많다면 영양제를 잘 선택해서 꾸준히 먹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 영양제섭취에 정해진 시기나 연령은 없다 10대, 20대라도 알레르기가 심하거나 피로감이 심하다면,또 성장이 부진해 고민이라면 영양제 섭취를 권한다. 일반적으로 30대 중반부터 노화가시작되는 나이니 건강 상태에 따라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
Q2 가루, 알약, 연질 캡슐 등 영양제 종류만큼이나 그 형태도 다양하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제품에 따라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혹은 용이한 보관을 위해 구분 지어 만들어지니원하는 타입을 골라 먹으면 된다. 가루약을 못 먹겠다면 알약으로, 딱딱한 알약을 먹고 속이불편하다면 연질 캡슐을 선택하라.
Q3 함께 먹으면 역효과인, 알고 보면 상극인 영양제 조합을 알려달라.
최악의 궁합을 다섯쌍으로 정리했다.
하나, 칼슘과 클로렐라나 스피룰리나. 칼슘과 단백질 보충제를 동시에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더 많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
둘, 칼슘과 철분. 서로 거부하거나반대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흡수에 영향을 주므로 따로 복용하자. 칼슘은 식후에,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는 게 좋다.
셋, 칼슘과 인. 함께 섭취하면 흡수에 방해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므로 인이 많은 탄산음료나 소시지(햄) 같은 음식과 칼슘 영양제를 함께 먹어선 안 된다.
넷, 철분과 녹차 추출물. 철분이 녹차 추출물 타닌과 만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다섯, 칼슘,마그네슘, 철분제 같은 미네랄과 섬유질. 섬유질의 피틱산이 미네랄 흡수를 떨어뜨린다.
Q4 피부에 좋다고 홍보하는 영양제, 정말 효과가 있나?
대표적인 것이 먹는 콜라겐이다.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피부 노화 방지에 중요한데, 문제는 먹는콜라겐의 경우 입자가 커서(1만~2만 돌턴), 섭취한들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한마디로 제로에가까웠다. 하지만 에버 콜라겐 같은 일부 브랜드에서는 콜라겐 입자를 150~300돌턴의펩타이드로 최소화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 불상사를 막고 있다. 더불어 히알루론산,나트륨, 비타민 C를 더해 보습 효과를 높여 꾸준히 섭취하면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Q5 유산균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내 몸속의 유산균 생성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한편으론 김치와 콩, 과일 등으로 유산균을 늘리는 것이 현명하다던데 정말 그러한가?
아니다. 오히려 당분이나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식습관이 내 몸의 유산균을 줄어들게 하고나쁜 균을 늘어나게 한다. 김치, 된장, 청국장에 유산균이 풍부한 건 사실이지만, 이런 발효음식에 들어 있는 염분을 무시 못한다. 염분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질병을 일으키므로 식품으로만 섭취하려면 한계가 있다. 건강한 장을 가진 사람이라면 바른식생활만으로 장 건강이 해결되지만,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면역력이약할 경우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6 영양제에도 유통 기간이 있다. 유통 기간이 지난 영양제는 몽땅 버려야 하나?
과일이나 식빵처럼 보기 싫게 썩는다거나 악취가 없어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든다.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성분은 그 자체로 썩지 않는다. 다만 영양소를 뭉쳐 알약으로 만들 때 밀가루처럼 점성이 있는성분을 넣어 반죽하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부분이 변질된다. 그래서 유통 기간이 지나면약효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한 가지, 유통 기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영양제는 무조건밀봉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Q7 일반적으로 약을 섭취할 때 커피나 우유, 탄산음료가 아닌 생수를 권한다. 영양제도마찬가지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칼슘과 우유를 같이 먹으면 우유 단백질이 칼슘 흡수를돕고, 오렌지 주스와 철분제를 같이 먹으면 주스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성분이 철분 흡수를도와준다. 하지만 탄산음료와 칼슘제를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가 방해되고, 녹차나 홍차 속타닌 성분은 비타민 약효를 떨어뜨린다. 일일이 기억하는 것도 일이니 가급적 생수와 함께 먹는게 속 편한 선택이다.
Q8 하루 중 영양제를 먹기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
대부분 영양제는 식후나 식사 중에 먹는것이 좋다. 예외적으로 비타민 B12, 엽산, 유산균, 프락토 올리고당은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Q9 연령대별 영양제를 추천한다면?
10대라면 칼슘과 비타민 D. 호르몬 분비가 활발할때이므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에 도움을 준다. 20대라면 비타민 B군 마그네슘과 유산균. 직장 생활과 잦은 회식으로 음주에 스트레스가 많을 때이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비타민 B,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필요하다. 30대라면 엽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임신과출산을 경험할 때인데, 특히 비타민 D 부족 시엔 산후 비만이나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다. 40대라면 비타민 C, E, D, 코엔자임 큐텐.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이므로 항산화제, 비타민 C,E와 비타민 D가 성인병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다. 50대 이후로는 비타민 B군, 칼슘과 비타민D, 코엔자임 큐텐, 오메가 3, 유산균을 추천한다. 세포의 노화로 에너지대사가 떨어지고혈관 질환이나 암 발생률이 늘어나는 시기이니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에너지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D, 골다공증 예방제로 칼슘, 혈관 질환 방지를 위한 오메가 3,코엔자임 큐텐, 그리고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을 추천한다.
포토그래퍼 HWANG IN WOO
도움말 안지현(AnG 클리닉)
월간[VOGU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