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Mickey 17, 2025
한국 SF 외 137분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봉준호
출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아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레트
“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 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 뒤에도 늘 ‘미키’를 지켜준 여자친구 ‘나샤’. 그와 함께, ‘미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출력의 사이클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나 ‘미키 17’이 얼음행성의 생명체인 ‘크리퍼’와 만난 후 죽을 위기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있다. 행성 당 1명만 허용된 익스펜더블이 둘이 된 ‘멀티플’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알 죽고, 내일 만나”
한줄평
SF 봉준호 장르의 안착
로더리고 영화 글 모음 1100
첫댓글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 개봉한듯! 쉬는날 보러 갑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이렇게 연기 잘하는줄 몰랐네요
재밌었는데 지루한 부분이 조금 있는것 같아서 저는 3.5점 입니다 ㅋㅋㅋ
저도 초반 한시간은 죽는줄 알았어요~~근데 그 이후 막 휘몰아치더군요~윤대협 막는 서태웅 같았습니다 ㅋ
아직 영화는 안 봤는데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받은 많은 혹평 이후로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진심으로 많은 노력을 했던거 같습니다
출연작들을 보면 테넷에 출연하기 전 까지 진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출연했더군요
배트맨 vs 헐크 ㅋㅋ
이건 봐야겠죠???
오 간만에 극장 땡기네요
진짜 패틴슨 진짜 와!!!!연기가 말도 안됨...
지루한 부분이 있긴해도 충분히 명작입니다
저는 전반 굿, 후반 그닥이었네요.
특히 몰입을 방해하던 건 같은 몸에 같은 기억의 멀티플인데 성격이 다를 수 있나?
오늘 아이맥스로 보러 갑니다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