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 장윤정
어제 밤 뜻밖의 시간을 가졌다...
눈꽃이라고 다들 눈밭에서 흥겨워 했었던데,
나는
어제 밤에 가슴이 벅차고 흥분이 되어 잠을 이룰 수 없었다ㅡ,,
손님이 가시고 난뒤 쭉---
아침에는 얼마나 설레이든지,
오시기로 한 손님들이 올 수 없는 경우가 되었는데,
대구가는 친구가 차를 놓치고 전화가 왔다ㅡㅡㅡ그래서 꽃 보러 가자고 유혹을---
그래서 함께 가면서 사진도 찍고, 썸바뀌(씹-내이) 나물도 케면서 ,,,
감동과 감탄과,,, 흥분된 가슴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
친구는 한시간정도 걷고 나더니 다리도 아프고 지겹기도 하는지 짜증을,,
사무실에서 노량까지 버스로 가면 약 10분거리며, 7 키로 정도의 거리인데,
도착하니 두시간 삼십분이나 걸었다ㅡㅡㅡㅡ
장어탕을 먹기로 한 식당에 앉으니 나도 다리가,,, 후--하는 소리가 나면서 퍼졌다ㅡㅡㅡ
점심을 맛 있게 먹고 친구를 대교다리 위 까지 배웅하여 진주가는 버스를 태워 보내고,
나는 다시 오던길로 걸으면서 오면서 미쳐 보지 못했던 장면이나 케고 싶은 나물이 있는지?
길섶의 언덕을 눈여겨 보면서 걸었다,
덕분에 꽃나물이라고 지리산 청학동에서 말하는 나물과 썸바귀(씹내이)를 케면서 사무실까지 오는데, 약간 지겹고
이제는 내 장단지가 몽치는것 같기도하고, 발가락도 이상한것 같고, 발 바닥도, 어쨌던 불편함을 ,,,
잠시 후 수고하고 돌아온 요양보호사에게 보고를 받고, 삼십분 동안,
일곱시에 광양에서 오시는 손님을 맞기 위하여 다시 왔던길로 버스를 타고 갔다,
가느길 ---
대교에서 왕지마을 로 진입하는 쯤 지는 해가 바다에 길게 붉은 빛의 꿀은 막대를 높혀 놓고 있었는데,
내릴려 하니 버스 기사님께서 모른척하는 바람에 사진에 넣지 못했다,
충렬사 입구에 내려 다시 돌아서 대교가 보이는 쯤 , 갔을때에는 해의 색이 희미하여 쪘고, 찥은 노을은 없었다.
첫댓글 꽃 구경 잘했어요 감솨^^
고맙습니다,,,
넘 넘 이뿌요 어디가이리 이쁜곳이 ㅇ있나요!!!!!!!!!!!!!!!!
경남 남해랍니다,,, 감사--
눈이 시원해지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밝은 눈 축하합니다,,
넘 아름답습니다 꽃과 나무 모든 자연을 만드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