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면 일인당 10만원이 후딱이라는 그 무시무시한 지출로인해 한동안 경영난에 허덕여야 한다는 그 곳입니다.
딱히 갈곳이 없기도 하였고 주말 내내 일이 생겨서 멀리는 못가는 사정이 생겼었는데요. 시아주머님께서 캐리비안베이 무료입장권을 4개를 주셨습니다. 그것도 마감일 2일 전에 말이죠.
캐리비안베이 사이트를 자체발광 시켜주시고 계신 닉쿤군~~♡
우리가족만 가기엔 표가 남아서 급하게 언니네 조카들 두명을 섭외했습니다.
코스설명 1. 조카들 픽업하러 언니네집 방문 2. 캐리비안 베이도착
화곡동 -> 조원동
개장하는 시간에 맞추려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왔습니다.
신호등에 서자 마자 수다쟁이 NPC가 나왔습니다. 신호 기다리는동안 여러 말들을 해서 캡쳐를 광클했는데 이거 밖에 저장이 안됬네요.
사고다발지점 안내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사고가 났었는지 쉽게 알려주는 기능이라 좋은것 같습니다.
목적지 표시가 깃발모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언니네 집 도착 조카들 픽업후 다시 출발
캐리비안베이 인증사진 츄리한 관계로 자체편집 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원하시는 수영장 내부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방수 커버를 미리 챙기지 못하여 핸폰이며 카메라를 락커에 넣어놓고 신나게 튜부타고 파도 타고 놀이기구 타고 왔습니다. 놀이기구 타는줄이 1시간 정도 걸리는 관계로 많이 타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운전에 수고해주신 낭군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림니다.
첫댓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부럽습니다^^
결혼 하고 나서 캐리비안베이는 처음 가는거 같아요. 간만에 가니 재미있어서 이런 저런거 하고 놀았습니다.
가족들과 행복 나들이...부럽습니다 ^^
나중엔 우리가족도 꼽싸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ㅋㅋㅋ
^^; 네..ㅎ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ㅎㅎ
넵..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