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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활성화 요법에는 아라비녹 실란이라는 방법과 버섯류, 기토산, 상기생(미슬토)등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아라비녹실란은 쌀겨에서 표고버섯을 사용해 강력한 약효 성분을 추출한것이다. 이 성분은 일본의 일부 병원에서도 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수술, 함암제,방사선 등 소위 "암에 대한 3대 서양의학적 치료"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면역강화 물질을 병용함으로써 수술이나 함암제의 부작용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본은 암 환자들에게 함암제를 많이 쓰는 대표적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황버섯, 아가리쿠스 버섯, 동충하초버섯 등 버섯류 가공 면역식품의 대부분은 일본의 의사나 학자들이 개발한 것이 많다.
키토산은 갑각류인 새우나 게의 껍데기에 단백질과 탄산칼슘, 키틴을 제조한 뒤 이 키틴을 다시 분해 처리해 제조한 것으로 면역요법의 한 방법이다.
상기생은 우리나라에서도 과거부터 약으로 많이 쓰였던 겨우살이풀의 영어이름이다. 참나무, 뽕나무, 밤나무,사과나무, 단풍나무 등에 붙어 기생하는 작은 상록수인 겨우살이가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야채수프는 체 세포를 소생시키며, 인체에서 가장 딱딱한 단백질인 콜라겐을 증강시켜 나이에 관계없이 성장때의 아이들과 같은 몸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야채수프가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이 되는데 이중에서도 아미치로신이나 아자치로신과 같은 암세포에 달라붙는 특수한 물질이 증가함으로써 암세포를 제압한다는 것이다.
효소요법이라는 것도 있다. 효소가 암 세포의 표면을 용해시켜, 백혈구와 기타 면역계 세포들은 물론 심지어 함암제까지도 암세포에 침투해 이를 파괴시킬 수 있다는 이론에 근거한 요법이다.
DHEA는 신장 바로 위에 붙어 있는 분신에서 만들어지며, 스테로이드 아드레날린 등과 같은 호르몬의 전 단계 호르몬이다.
DHEA요법은 노화방지 효과는 물론 골다공증, 스트레스로 인한 위해를 줄여줄 수 있다는 보고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부작용에 대한 염려를 이유로 반대하는 주장도 있다.
이밖에 맥스 거슨이 창시한 거슨요법, 리빙스턴요법, 켈리요법, 니시식 대사촉진요법이 있는데. 이들(위에서 열겨된 요법) 대부분은 주요 치료방법으로 곡류, 신선한 과일 등을 강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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