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농협을 정년퇴직 한지가 4년이 지나 5년에 접어드네요 퇴직후 6개월은 허송세월 놀다가 공인중개사자격증 및 관련 자격증 취득하는 공부에 일년반, 자격증쥐득후에는 후배 공인중개사사무실에서 6개월은 일 하면서 배우다가 육개월은 창업유지재단에서 단기 직원으로 투잡으로 일 하고 그리고 제일 바빳던건 다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한 지난 일년이 이고요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개업해서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고 공부하면서 배우다 보니 금세 지나가 버렸네요 소득도 괜찮게 있었고 사무실도 있어 너무 좋기도 하고요 직원도 많을땐 7명도 있었고요 잠깐동안 근무 하다가 다른 사무소로 옮긴 소속공인중개사도 있었고 일년정도 배워서 더 좋은 곳으로 옮겨 가기도 했고 현제는 4명이서 근무하고 있는데 2022년 초에 소속공인중개사 2분이 새로 오신다고 하니 6명이 근무 할 예정이네요 사무실에 직원들 편하라고 보조 탁자를 하나씩 놔 주느라고 복잡해서 책상을 2개 버렷더니 자리가 모자라네요 그래도 중개사가 매일 출근하는것도 아니고 자리 지키고 앉아있을 일도 없으니 큰 문제는 없지만요 새로 오실분들 명패랑 명함 디자인 하다가 문득 불르그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겨울이라 꽃도 없고 썰렁해서 얼마전에 파란 열매랑 노란 열매가 열린 귤나무 종류의 화분을 하나 사다가 놨어요 화분이 검정 프라스틱 화분이라 초라해 보여서 제가 포장지로 밭침대를 놓고 포장지로 예쁘게 한바퀴 둘렀더니 그럴듯 하네요 근데 한겨울에 꽃이 피고 봉우리도 맺어 귀여워서 매일 매일 물 주고 영양제 주면서 관찰 한답니다 새순이 제법 많이 나와 자라더니 그 끝에 꽃망울도 생기네요 향도 아주 좋아요 귤인지 유자인지 금굴인지 탱자만한게 스물한개가 열려서 참으로 앙증맞개 생겼거든요 겨울이라도 사무실 야간 기온은 10도 정도라서 잘 견디고 자라서 꽃도 두세개 봉우리가 생겨 너무 이쁘고 보기가 좋아요 사진엔 노란색 열매만 보이지만 파란 열매도 여러개가 있답니다 참 그리고 새해라서 사무실 입구에 란화분 하나 사다가 놓고 덕담도 써 놧네요 화분은 란 따로 만오천원 화분 따로 만원 도합 이만오천원 들어서 제가 만들었거든요 참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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