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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08년도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 | ||||||||||||||||||||||||||||||||||||||||||||||||||||||||||||||||||||||||||||||||||||||||||||||||||||||||||||||||||||||||||||||||||||||||||||||||||||||||||||||||||||||||||||||||||||||||||||||||||||||||||||||||||||||||||||||||||||||||||||||||||||||||||||||||||
게 시 일 | 2008-12-01 | ||||||||||||||||||||||||||||||||||||||||||||||||||||||||||||||||||||||||||||||||||||||||||||||||||||||||||||||||||||||||||||||||||||||||||||||||||||||||||||||||||||||||||||||||||||||||||||||||||||||||||||||||||||||||||||||||||||||||||||||||||||||||||||||||||
22008년도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단체가 되어 9개 소비자단체 실무자, 수의과대학교 교수, 지방자체단체 축산물위생담당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2008년 6월15일부터 10월10일까지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를 실시하였다. 2008년 4월 30일 기준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도축장 중 휴업, 폐업, 영업정지 상태의 작업장을 제외한 소 ㆍ 돼지 도축장 84개소, 닭 ㆍ 오리 도축장 45개소를 평가하여 상위 소 ㆍ 돼지 도축장 25곳, 닭 ㆍ 오리 도축장 13곳을 선정하였다. 2008년도 상위등급 도축장 선정비율은 30%이며, 오리도축장이 평가대상에 새로 포함되었다. 1.상위등급 도축장(소 ㆍ 돼지): 25개소 ㈜강원LPC, 김해축산물공판장, 논산계룡축협식육유통센타,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농협목우촌,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대상팜스코㈜, 대성실업㈜, 도드람LPC공사, ㈜동아LPC, ㈜박달재LPC, 부경축산물공판장, 사조산업㈜, 삼국산업사, 삼성식품㈜, 신흥산업㈜, ㈜영남LPC, ㈜우석식품, 우성식품㈜, 우진산업, 철원한양영농조합법인, ㈜축림, (사)평창기업, 피엔엠영농조합법인, ㈜홍주미트 2.상위등급 도축장(닭 ㆍ 오리): 13개소 ㈜농협목우촌, ㈜동우, ㈜디엠푸드, ㈜마니커동두천, ㈜매산, ㈜아성, ㈜올품, 정우식품㈜, ㈜체리부로, ㈜플러스푸드, ㈜하림, ㈜한강씨엠,㈜해마로식품 (이상 모두 닭도축장) 2007년도의 지적사항을 개선한 업체는 소 ㆍ 돼지도축장 90%(71개소:작년도 평가안한 5개소 불포함), 닭도축장 84%(30개소)로 작년의 72%, 69%보다 많이 증가하여 도축업계의 개선노력 의지가 돋보였으나 인프라에서는 도축검사라인의 길이와 공간, 실험실 미생물 검사, 시설위생에서는 생체검사장의 운영, 칼, 톱날 관리, 도체간격유지, HACCP관리에서는 위해분석과 관리조치 기록, 허용한계치 이탈시의 개선조치와 기록 등이 미흡한 점으로 지적되었다. 경영자의 HACCP 이해도가 높을수록 위생적으로 도축장 운영 올해에는 평가 점수와는 별도로 총평 실시 때 참석한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HACCP 이해정도, HACCP 교육횟수, 근속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경영자의 HACCP 이해정도가 높으면 도축장이 상등급으로 선정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등급 소 ㆍ 돼지 도축장의 경영자 50%가 HACCP 이해정도 상, 상위등급 닭 ㆍ 오리 도축장은 경영자의 100%가 상으로 평가되었다. 올해 닭도축장의 HACCP관리 평균점수는 34.6점(40점 만점)으로 작년도(32.7점)보다 1.9점이나 향상되었다. 소 ㆍ 돼지 도축장 구조조정 가속화 필요 2007년도 기준의 도축장 가동율은 소 41.5%, 돼지 55.5%, 닭78%, 오리 62%에 불과하였다. 1일 평균 도축물량은 소 33마리, 돼지 862마리이며, 1일 도축물량이 소 5마리 미만인 업체가 6개소, 돼지 100마리 미만인 업체가 11곳이나 된다. 적어도 1일 도축물량이 소 50마리, 돼지 1,000마리 정도는 되어야 부실경영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이 물량을 만족시키는 도축장은 25개소(29.8%)에 불과하다. 적정물량의 확보로 도축장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도축장 구조조정의 빠른 실행이 요구된다. 닭도축장 역시 1일 도축물량이 30,000마리 미만인 업체가 34%에 이른다. 소 ㆍ 돼지 도축장의 검사관 증원과 닭 ㆍ 오리 도축장의 국가검사관제 도입 요구 검사관이 1명인 도축장은 작년의 71%보다는 줄어들었지만 56%(47개소)로 여전히 반이상이나 된다. 검사관이 1명일 경우에는 생체검사가 실제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우므로 검사관 증원이 필요하다. 생체검사장 운영에 관한 항목에서 최하점을 받은 곳은 22개 업소(26.2%)이며 총평지적도 12개소이다. 닭 ㆍ 오리 도축장의 검사관은 도축장에 고용되어있으므로 현실적으로 공정한 도축검사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도축검사대의 위치는 적절하지 못하고 (51.1%), 검사공간도 충분치 못하여(46.7%) 도축검사가 형식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또 라인스피드가 시간당 6,000마리 이상으로 작업하는 업체가 57% (닭 도축장 20개소로 )나 되어 육안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우므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국가검사관제 도입이 시급하다. 교육과 감독 강화로 HACCP 관리 향상 필요 HACCP관리에서는 위해분석과 위해요소별 조치와 기록이 미흡하여 6점이하(10점 만점)를 받은 소 ㆍ 돼지 도축장이 42%(35곳), 닭 ㆍ 오리 도축장이 31%(14곳)이며 총평에서도 29곳, 17곳이 지적을 받았다. 또 허용한계치 이탈시의 처리, 개선조치와 이에 대한 기록이 미흡하여 6점 이하를 받은 소 ㆍ 돼지 도축장은 36%(30곳), 닭 ㆍ 오리 도축장은 44%(20곳)이다. 또 HACCP 계획에 대한 기록과 유지가 부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007년에 HACCP 교육을 받은 도축장 종사자(경영자포함)가 전혀 없거나 1명인 업체는 소 ㆍ 돼지 도축장 30곳(36%), 닭 ㆍ 오리 도축장 18곳(40%)로 업체종사자들이 HACCP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아HACCP관련 업무에 대해 숙지하도록 해야한다. 또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지방자체단체는 도축장 HACCP 사후관리를 강화해야한다. 도축장 평가 결과는 실무평가단이 도축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한 기준서 평가점수 100점에 (인프라:30점, 시설위생 30:점, HACCP관리:40점) 시 ㆍ 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의 도축장 미생물검사 결과(2007년 7월-2008년 6월의 일반세균, 대장균 검사)를 10점 만점으로 환산, 합산하여 110점을 총점으로 하였다. 올해의 평가에서 소 ㆍ 돼지 도축장 중에는 ㈜영남엘피씨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닭 ㆍ 오리 도축장 중에는 ㈜마니커동두천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도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는 별첨과 같다. 별첨 1. <상위등급 도축장(소 ㆍ 돼지): 25개소>
별첨 2. <중위등급 도축장(소 ㆍ 돼지): 29개소>
별첨 3. <상위등급 도축장(닭 ㆍ 오리): 13개소>
별첨 4. <중위등급 도축장(닭 ㆍ 오리): 15개소>
한국소비자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