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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김인경,롱스드럭스챌린지,생애 첫 우승.
정성곤 추천 0 조회 52 08.10.16 12: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롱스드럭스챌린지 … 올 시즌 한국선수 7승째

또 한 명의 '세리 키즈' 인 김인경(20·하나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경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안젤라 스탠퍼드(31·미국)를 3타차로 따돌렸다. 2007년 LPGA투어 프로생활을 시작한 김인경은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생애 첫 LPGA 우승과 함께 올 시즌 한국 선수의 7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고도 공동 3위에 머물렀던 김인경은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단독 선두로 올라선 후 최종 4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줄곧 선두자리를 지킬 정도로 투어 2년차답지 않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위기도 있었다. 4라운드  초반 2번 홀부터 보기를 범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것. 이후 13번 홀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오며 안정을 찾는 듯 했지만 후반 라운드 들어 14번과 16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김인경은 막판 17번과 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3번의 보기를 만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세리의 우승을 보고 10살 때 골프를 시작한 '세리 키즈' 김인경은 17살이던 지난 2005년 미국 여자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인 2006년 LPGA 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인경은 지난해 웨그먼스 투어 준우승과 올 시즌 US여자오픈 공동 3위가 지금껏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5차례나 '톱10'에 오르며 호시탐탐 우승을 노렸고 드디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이날 김인경을 제외한 나머지 태극낭자들은 재미동포 아이린 조(24)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13위에 올랐을 뿐 대체로 부진했다. 올 시즌 신인왕을 사실상 확정지은 청야니(대만)는 6언더파 282타로 3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4언더파 284타로 4위에 머물렀다.

 김인경의 눈물

작년 웨그먼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라운드 18번홀 1m 가 조금넘는 참피언 퍼팅. 들어가면 루키 김인경선수가  투어 데뷔 5개월여만에 참피언이 될수있는 장면,지켜보는  여제 로레나 오초아도 체념할듯 표정으로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하는순간  김인경의 퍼팅은 홀컵을 280도를 돌고 홀컵에 들어가지 않고 홀컵 밖으로 나와 버렸다.그리고 연장전에서  오초아에게 우승을 허락하고 말았다.

그렇게 루키 참피언이 되려던 김인경 선수는 패배를 하면서 급기야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용띠 88년생의 선두주자,김인경

김인경 선수는 2부투어 Q스쿨 수석합격  ,  1부투어 Q스쿨  수석합격을 한 유일한 선수

그러나 목표하던 신인왕은 웨그먼스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서,브라질 교포 동갑내기 엔젤라 박(박혜인)에게 주고 말았습니다.

 

시즌 88년생은 용트림을 하면서 박인비, 오지영, 신지애가 우승을하면서김인경 선수와 김송희 선수는 동갑내기 선수들의 우승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본 대회에서 2라운부터 선두로 치고나가 3,4라운드 1위를 지키면서 우승을 하였다. 3라운드에서는 로레나 오초아와 동반 라운드를 하면서 오초아를 압도했고  4라운드 우승을 한후  또한번의 한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작년의 눈물과 금년의 눈물은 같은 눈물이 었지만 하나는 패배에대한 눈물이었고 이번의 눈물은 환희의 눈물이었지요.

그리고 그 눈물속에 엄청난 훈련을 소화한 땀의 눈물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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