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범 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장 퇴임식
- 재정 등 가장 어려운 시기에 관장 맡아 직원과 극복
- 여가부 종합평가 연이어 두 번째 최우수기관 선정
- 전 직원이 관장을 믿고 따라주어 좋은성과 이루워
지난 2017. 12. 29(금) 오후 2시 수련관 4층 강당에서 '제14대 김규범 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 관장(서울시교육청 위탁형 고등대안학교인 동그라미학교 교장 겸직) 퇴임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박문서 총재, 김성국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회장, 박성용q부총재(전 서울시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조항진 사무총장, 이명우 본부장, 박애선 서울시상담복지센터소장, 설막내 어머니회장연합회장, 사무국장협의회 이창원 부회장, 김진명 부회장, 이성철 총무, 수련관, 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진문 수련관 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퇴임식에는 김규범 관장이 지난 2013. 2. 1 취임 한 후 5년간 주요활동 내용이 들어있는 동영상(약 7분)을 보여 주었다.
김규범 관장은 퇴임사에서 “관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려고 앞만 보고 가다가 고개를 잠시 들어보니 퇴임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장에 취임할 당시에는 직원의 수를 줄이거나 급여를 삭감해야 하는 등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웠고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등 역대 관장 중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관장에 취임한 것 같다.”고 퇴임사를 시작하면서
“그렇지만 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시설·물품관리비, 사업비 심지어는 종이 한장이라도 아끼는 등 최대한 절약하고 커피숍, 체력단련실 등 자체수익을 크게 늘려 자구노력을 했으며 특히, 서울시와 시의회를 쫒아 다니면서 추가 운영비를 지원 받는 등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서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재정난을 극복한 소회를 말했다.
“이런 가운데 2년마다 평가하는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수련관 개관 45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연이어 두 번이나 선정되는 등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면서 “관장을 믿고 전 직원들이 한명도 불평하지 않고 따라주어 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그간의 수련관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수련관 직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김규범 관장은 지난 5년간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했다고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퇴임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서 허송 직원이 송별사에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수련관 직원들의 마음만은 따뜻했으면 좋겠는데 오늘 만큼은 쓸쓸한 것 같다."면서 송별사를 시작했다.
" 제가 처음 김규범 관장님을 뵌 것은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푸른밤 행복교실'의 야간교사로 근무할 때였다. 당시 오후 근무를 하던 저에게 일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지 다정하게 물어봐 주시는 등 직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종종 프로그램실을 방문하여 장애청소년들에게 다가서는 모습을 보면서 관장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꼈다."라고 수련관 근무를 시작했던 관장에 대한 첫 인상을 회고 하면서
이어서 "관장님과 함께한 지난 5년을 생각해 보면 참 많은 것을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저는 관장님께서 직원회의때 늘 강조하셨던 부분이 많이 인상 깊다. 조직에 대한 주인의식과 직업적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는 관장님의 말씀은 처음 청소년분야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저에게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관장님께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여러방면으로 힘써 주신 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덕분에 저희는 김규범이라는 나침판을 믿고 든든하게 항해를 할 수 있었다."라면서
"만남이 있으면 언제나 헤어짐이 있다지만 막상 이별 앞에는 늘 어렵고 많이 아쉬운 것 같다. 제가 언젠가 읽었던 책에 "함께 사는 것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다르다."라는 구절이 생각난다. 오늘로써 관장님은 서울청소년수련관에 함께 있진 않아도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살아가실 것으로 생각한다.
저희 역시 관장님의 노고를 본받아 서울청소년수련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하겠다. 그동안 서울청소년수련관의 리더로서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송별사를 마쳤다.
퇴임식 마지막 행사는 이어진 동그라미학교(서울시교육청 위탁형 고등대안학교) 교직원이 수련관 직원들을 대표하여 김규범 관장에게 전 직원 이름이 새겨진 감사패, 이승엽 동 교직원이 행운의 열쇄, 이선희 수련관 직원의 꽃다발 증정 등이 있었으며
상담센터에서는 현선미 팀장과 이효선 직원의 기념품 및 꽃다발(직원 일동), 장우민 팀장(팀장 일동)의 기념품, 설막내 어머니회장연합회장의 꽃다발(설막래 회장님은 맛있는 떡을 몇말이나 사가주고 오셔서 행사장에서 들고 많이 남아서 수련관직원들이 나누어 들었음), 이성철 사무국장협의회 총무의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첫댓글 ♡ 존경하올 ㅋㅍㅈㄱ 김규범 관장님~*!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친정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본부장으로 다시 복귀 하신즉~.조속한 시일내 법인본부 신청사 부지확보와 신축건립등 눈부신 제2 활약 기대가 크옵니다~*!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는 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박문서님/사무총장:조항진님) 파이팅~*!♡ 입니다
이창원 사무국장협의회 회장님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소통을 통하여 더욱 단합하여 눈에 띄게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도경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청소년과 함께 하시는 본부장님!!!!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청소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본부장님 축하드립니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본부장님으로 더욱 힘써주셔요~
열정 가득하신 본부장님~5년간의 눈부신 수련관 성장의 업적을 남기시고 명예롭게 퇴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부장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청소년의 성장과 법인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명예로운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규범 관장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45년만에 최우수상을 받는 것은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 하나의 사실 만으로도 관장님의 열정과 능력이 가늠됩니다.
그동안의 열정과 청소년을 위한 사랑을 청소년 현장에 있는 지도자들이 배우겠습니다.
항상 관장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용기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울청소년수련관을 위해 애써 주셨던 많은 일들을 기억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예로운 퇴임 축하드려요~~
관장님과 함께한 5년...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도 참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떠나셨다고 생각하면 섭섭하지만 법인에 계시니 떠나셨다 생각하지 않고
항상 옆에 계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관장님 법인에서 언제나 화이팅 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관장님, 그동안 수련관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퇴임식 하면서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법인에서도 저희를 위해서 힘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관장님 고맙습니다~
김규범 관장님의 멋진 퇴임식을 축하하는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수련관에 힘든 시기에 오셔서 5년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실거라 믿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관장님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멋진 활동 기대해봅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퇴임 축하드립니다.
늘 챙겨주시고 마음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관장님의 열정과 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퇴임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앞날에도 축복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계속 옆에 계셔서 든든합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수련관에 오셔서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덕분에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서 역량발휘를 충분히 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신 관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시는일 항상 잘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관장님의 열정과 청소년들을 향한 진정성이 많은 귀감이 되었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부장님으로서 다시금 눈부신 활약을 펼치실 행보에 응원 드립니다~!!
관장님과 함께 한 5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네요. 그 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관장님의 노고 잊지 않고 저희도 수련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 그동안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본부장님의 앞날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건강하세요!
관장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관장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좋은 것들은 남은 사람들이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시작에도 축하드리며 응원합니다.
건승!
김규범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청소년수련관 구석구석에 관장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수련관을 잘 운영하시고 명예롭게 퇴직하시는 관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앞날에 좋은일 보람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퇴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작도 응원하겠습니다!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명예로운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
법인에 봉사하러 오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취임하시고 앞만보고 일하시다가 잠깐 뒤돌아 보니 5년이란 세월이 흘러 퇴임을 하게 되셨다고 말씀 하셨듯이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일하셨기에 수련관이 직면한 예산부족 문제를 해결하시고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관장님,,, 5년이란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간거 같습니다... 남기고 가신 발자국이 우리 수련관에 큰 흔적으로 남아 미래를 이끄는 큰 지도력이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에 밝은 미래와 성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지난시간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격려, 지지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관장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관장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진취적인 모습에 저희도 바쁘게 달려온 것 같고 또한 그만큼 시간도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늘 열정을 갖고계신 모습에 감동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고계신 일들 또한 멋지게 이루어가시길 기원드리며
관심과 격려로 이끌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관장님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출발도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련관을 위해 5년이란 세월을 훌륭히 지도해 주셨고,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일하셨기에 수련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규범 관장님!! 5년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많은것을 알려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장님의 가르침 잊지않고 늘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관장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김규범 관장님 ! 지난 5년간 청소년을 위해 쏟으신 열정과 노고 잊지 않겠습니다 ! 관장님을 본 받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