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은 어제 다녀왔다 내가 바쁜관계로
오늘 올린다,,, 그타구 시비하지마라 ㅎㅎ
어제 점심 너머서3시 반경에 군포식당엘 갔다
여기 여사장님 늦으셨네요 아예 일이 바빠서여
설렁탕특으로 시키고 잠시 있으려니까
뚝배기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설렁탕을 가지고 왔다
음,,,!!! 썰렁탕은 아니구먼 뜨겁게 해 가지고 나왔으니
그리고 후추가루 살짝 설렁탕엔 깍두기 국물을 넣고
공기밥을 말아서 한입 다음 깍두기의 입안으로 여행이 시작 됩니다 야 이사람 입 안에는 썩은 이가 하나도 없네 치아 관리도 잘하고 음~~혓바닥도
청소가 잘 됬네 그래 이왕이믄 이런 사람 헌티 시집 가야되ㅎㅎ 알긴 아는구나 깍두기ㅋ 이 설렁탕은 양지머리로 삶아서 그 고기랑 같이 나온다
육수에 깨끗이 단장을하고 새색시 처럼 그래 이 맛이야~~ 한입 넣으면 그 양지&국물&밥깍두기의 환상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진짜루 노사연의 만남은 만남도 아니다 그래 알았다 그래 우리의 만남은 필연이다ㅎㅎ 그리고 그 찐한 국물에 깊고
단백한맛은 먹어보지 않고 알수가 없다 배가 고파서 그런건 아니다 오늘은 국물맛이 정말 끝내준다
여기 공기밥 하나만 더 주슈,,, 일하는분이웃는다
첨으로 공기밥 하나를 더시킨 나다 그러니 웃을수 밖에 그리고 예전에 집에있는 처가 아플때 포장을 해달라고 했는데 양이 무척 많이 주어서
여사장님 따님이 왔길래 그만한 가버치 작으마한
선물을 해 주었다,,,
저멀리엔 소주가 애처러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야 너 나를 간절히 원하는거 알아ㅎㅎ
약올리기까지 한다 저 암놈소주를 쫓아가서 한대
줘박아 말아 에휴~~~참는다
퇴근후 가슴 속 천불을 달래보는 쐬주다
어떤데는 천불을 달래 보려구 털어 넣는 소주 한 잔
천불을 달래기는 커녕 만불이 난다 ㅋ
소주 한병에 가슴이 홀딱 타버릴 것을 알면서도 마셔
홀딱 타버릴 것을 알면서도,,,오죽하면,,,!!!
얘기가 삼천포로 흘렀다ㅎㅎ 이때 삼천포 아가씨가
생각 나는건 왜 일까? 잘 있겠지,,,???
암튼 이집에서 가장 맛나게 먹은게 어제 점심 시각 너머서 양지 설렁탕이다
시간이 없어서 얘기는 여기서 끝낸다
아쉽다고 생각지 마라 다 아쉬워해야 담에가 더 재미 있다 여자남자도 마찬가지다ㅎㅎ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끄~~읕~^^^^^^^
첫댓글 뭔소리가 뭔 말씸 이시온지 몰러도 굿 꾸울꺽 후루룩 끄윽 캬캬캬캬
맛있다는걸로 알고 한그릇 모셔 가유
점심 묵어야쥐 .거마워유
ㅋㅋㅋㅋ 몰라여~^^^^^^^^^
@박재벌(서울.능동) ㅋ 웃으셔요 ~한우리님 ~^/-
저도 웃어요 존 점심 되세요^^
ㅋㅋ 딴따라라님 ~~맛나게 드셔요 ~^/-
찐짜 설렁탕인가 봅니다. 맛나보입니다.
네 이쁜누이 ~ 진짜 설렁탕 입니다~^/-
ㅎㅎㅎ 저도 한그릇 가져가네요. 점심때 묵을라꼬요..감사합니다.ㅎ
어~어 저기여 ?
지두 점심때 먹어야 하는데여???
즐거운산행님 ㅎㅎ~
네 맛나게 드셔요~^-^
설렁탕에 고추랑 양파 막장에찍어먹으라고 안주든가요 ㅎㅎ
ㅋㅋ 좋도록 생각 하셔유ㅎㅎ
ㅋㅋ 황진이님 창원은 그케 주나보죠???
거기가서 게장 무한리필집이
생각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