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삼락회,‘명심보감 익히기’시상식 개최
‘전국우수지회’로 선정, 표창패도 받아
사단법인 정읍교육삼락회(회장 음한수)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2학년도 ‘바른 사람이 가는 길, 명심보감 익히기’ 시상식이 지난 23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이화가든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읍교육지원청 이석문 교육장을 비롯하여 전북교육삼락회 양복식 사무처장, 정읍서초교 교장 등 본 사업의 협력학교 학교장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본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심보감 익히기’ 활동은 정읍시의 사회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서, 올해로 5년째 실시해오고 있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도에는 정읍동초, 정읍서초, 정읍남초, 정읍북초, 동신초 등 5개교를 협력학교로 지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체 개발 교재 제공, 담임교사의 지도, 본회 강사의 수업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우수학생 21명과 우수지도교사 1명이 선정되어 이날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정읍교육삼락회는 정읍관내 퇴직교원들이 모인 단체로서 평생학습, 평생교육, 평생봉사를 활동지표로 삼고 회원 70여 명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정읍교육삼락회는 ‘2012년도 전국 우수 지회’로 선정되어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장의 표창패를 받음으로써 본회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다음과 같다.
<교재활용 부문> 최우수상/유혜수(정읍북초) 우수상/최수인(정읍북초), 김세령(정읍북초), 이세론(정읍서초), 박은세(정읍서초), 안지예(정읍서초), 차한아(정읍서초), 나운영(동신초), 박건상(정읍남초)
<효·선행사례 부문> 최우수상/이강민(정읍서초), 우수상/김나현(정읍북초), 이나경(정읍서초), 김윤경(정읍동초)
<감상문쓰기 부분> 우수상/정서윤(정읍북초), 김동원(정읍북초), 김수연(정읍서초), 이원지(정읍서초), 박상민(정읍동초), 신예지(정읍동초), 이예림(동신초), 유민서(동신초)
<지도교사상> 전진옥(정읍북초 교사)
**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을 제공해주신 정읍교육지원청 이석문 교육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