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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도와 주세요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고백하는 시간 이 되게 해 주세요
여러분들이 제 책을 보시고 ‘ 아 대단 하구나 ’ 라고 생각하실 거 같아 이런 자리를 은근 기대 했습니다 저를 변명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큰 도둑은 아니지만 작은 도둑질도 하고요 큰 거짓말은 아니지만 소소한 작은 거짓말도 합니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께서 내 설교를 듣는 분들이 불편해하면 좋겠다‘ 고 하셨습니다
제 책을 읽으신 분들이 혹시 마음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막내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특강을 요청해 왔습니다 , 제가 특별해서는 아니고 부모들이 돌아가면서 한번 씩 하는데 제 차례가 돌아온 것뿐입니다
그 자리에 가서 무슨 이야기를 했을지 궁금하시지요?
특수층에 살고 싶으냐? 평범하게 보통사람으로 살고 싶으냐? 고 물었습니다
특수층에 사는 비결을 말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 어렸을 적에는 취미가 뭐세요? 라고 물으면 독서‘ 라고 말하는 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볼거리라고는 책밖에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렇게 말하면 어, 우 비호감 으로 잘난척 으로 취급되기 십상입니다
그 이유는 책을 읽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미국 6.6권
- 일본 6.1권
- 프랑스 5.9권
- 중국 2.6권
- 한국 0.8권
한달에 0.8권 1년이면 8권입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세계에서 몇위일까요?
세계 166위로 한 달에 한 권을 읽지 못하는 국가가 한국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나라가 세계를 주도해나가고 있고 대한민국도 책을 많이 읽는 1%의 사람들이 이끌어 가고 있다는 통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독서량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핸드폰이나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가장 적고 50대 이상은 과거 읽던 버릇이 아직 남아 있어 많은 읽는 편이라고 합니다‘
책을 안읽는 이유는 시간부족 디지털 매체 의존도 핸드폰 티비 가 독서량의 감소 요인으로 보고 잇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책을 잘 읽는 사람이 성경도 잘 읽는다는 게 통계로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 책에 있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책을 안 보실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아들들은 저의 7순 잔치를 책 출판을 위해 돈을 준비해 놓고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유명한 출판사에 의뢰를 해보자 하고 요즘 가장 뜨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규장에 의뢰를 해 보앗습니다
연락이 왔는데 출판비가 0 원이라는 대답에 눈을 의심했습니다
저는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걱정이 많아 늘 불안이 높아 걱정을 유발하는 기질입니다
제 삶엔 늘 고난이 많았습니다 주변에서 왜 그리 고난이 끊이질 않아?“ 라고 물으면 저는 나에겐 고난이 없는 것이 고난이라고 답합니다
근심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은 헌금에 인색합니다, 믿음 생활 중에 가장 예민한 부분이 바로 헌금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이 불편한 질문을 들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다 보면 헌금을 할 수가 없습니다
뇌종양으로 쓰러졌을 때 성경을 폈는데 말라기 1장이 딱 펼쳐지는 겁니다
7-8에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8. 너희가 눈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누가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제대로 된 헌금을 하려면 우선 마음에 근심걱정을 없애야 했습니다
최상의 것을 드리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땐 5만원 권이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에피소드 하나 이야기 하자면 제가 헌금을 얼마나 하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속회 예배에서는 숨길 수가 없잖아요, 우리 헌금은 5천원을 넘지 않기로 해요 . 이런 얘기를 종종 들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과의 약속인데 지혜를 구했습니다. 오천원 권을 두장 겹쳐서 드리는 겁니다 아이와 함께 동행할때는 나누어 내기도 합니다
그 후에 일어난 놀라운 기적은 보통은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잖아요 그런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게 되고 근심걱정이 사라졌습니다
근심걱정이 사라지면 몸의 질병도 사라집니다 잠언에 근심이 뼈를 썩게 한다는 얘기가 있죠
그것이 골다공증입니다 뼈가 약하신 분은 근심걱정이 사라지면 자동으로 낫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공산당의 압박에 못 이겨 모든 것 다 버리고 목숨을 걸고 이곳 남한으로 피난 왔습니다
어머니는 다섯 남매를 교육시키기 위해 목회를 하는 아버지의 사례로는 감당이 안 되어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1970년대 잠실개발로 인하여 어느 날 아침 눈을 뜨고 보니 큰 거부가 되어있었습니다
개발지에 맞추어 초라한 성전을 재건축 해야 겠다 생각하고 내놓은 건축비가 사기를 당해 모든 재산을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7순을 맞이 했습니다 , 그 아픔을 기록하여 출판기념식으로 7순 잔치를 열었습니다
33년 세월이 흘러 저 또한 7순을 맞았습니다 , 어머니의 그 이후의 삶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저 또한 어머니에 버금가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 고난이 끝나면 해야지 하던 출판이 7순을 지나 버렸습니다. 고난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기로 합니다
저도 어머니처럼 고난 중에 글을 맺어야 했습니다
글을 맺으며 그 답은 우리 다섯 자녀중 누군가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 하면서 책 제목을 ‘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주일아침 목사님 설교를 듣던 중에 ‘덧붙이는 은혜‘ 라는 한 단어가 제 뇌리에 깊이 박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요한 복음이 21장에서 끝나고 있으나 22장 한 장 더 붙이는 것이 은혜입니다'
사도행전이 28장으로 끝나고 있으나 29장 한 장 더 붙이는 것이 은혜입니다
어머니의 역사 기록은 70에서 멈추었고 그리고 23년 침묵하시고 93세에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그리고 또 10년의 시간이 지나 네째 이면서 둘째 딸인 제가 입을 열었습니다
흔들릴때 마다 다시 사명의 자리로 이끌어 주신 어머니의 삶의 역사가 은혜입니다, 설교를 여러번 반복해 들어 봤지만 그 대목에서 왜 그 제목이 나왔는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건축비로 드린 헌금은
그당시 1970년대 4,-5억이면 지금의 40.50억정도 아 계산은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돈이 그대로 우리 자녀들에게 상속 되었으면 어땟을까? 생각하면 끔찍 합니다
물질이 많으면 나쁘다는 거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면 좋은 거지요
그러나 내 노력 없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은? 아무래도 저는 공주처럼 살았겠지요 입양은 물론 안 했을 것입니다, 돈 쓰기도 바빳을 테니까요
실은 저도 1억짜리 빌라 하나 받았습니다 ‘집주면 입양할께요 ‘라고 기도 했더니 결혼 10년만에 유산으로 빌라하나 얻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입양을 하게 되었지요
저의 표현이 좀 흐흐 ‘
히브리서 11‘24-26)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6개월 만에 4천 5백이 뛰었습니다 , 그걸 팔았습니다 그럼 어떤 결과가 올까요? 3년 안에 팔면 부동산투기로 인정하고 이득금 4천 5백은 모두 세금으로 환수 됩니다
제가 서울을 벗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세금 한푼도 없습니다 , 그러나 다시는 서울로 입성 할수 없습니다
제가 귀촌한 곳은 지금의 횡성군입니다
요즘도 가끔 친정에 가면 그 빌라가 7.8 억 되었다면서 저를 자극합니다
그러나 또 생각합니다 . 그랬다면 난 입양을 할 수 있었을까?
책을 엮으면서 사진도 함께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기에 오늘은 책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 드리는 것으로 저의 간증을 대신 하겠습니다
제가 티비 출연을 많이 하게 된 것은 방송국에서 공개입양 가족들이 운영하는 한국입양홍보회라는 단체로 추천을 요청하면 연결이 되곤 합니다
예를 들면 노래하는 가족을 찾으면 저희 가정을 추천하게 되고 그래서 노래가 좋아 2회 수요일 도전 아침마당에 1회 대담프로에 1회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 한번 출연하게 되면 타 방송국에서도 계속 연락이 오게 됩니다 불교방송만 빼고 평화 방송등 거의 모든 방송에 다 출연 한것 같습니다
한번도 TV에서 저를 못보셨죠? 오늘 보여 드리겠습니다
처음엔 , 공개입양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얼굴 이 공개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홍보회에서 우리 가정을 통하여 한 아이라도 입양이 된다면 ? 그렇게 교육을 받고 나가게 됩니다
같은 맥락에서 책을 내야 할지 말아야 할 지 자랑질 같아서 그리고 저의 본모습은 그렇지 않은데 마치 믿음이 좋은 사람처럼 포장되는 느낌이 싫어서 여러 해 고민하다가 제 책을 보신 분들께서 한 사람이라도 신앙 성숙을 약간이라도 이루어 진다면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습니다
22년전 서울 잠실에서 41년 살던 고향을 등지고 가족들은 서울에 남겨둔 채 (시어머님, 남편 배아파 낳은 큰아들) 입양한 아들 만 데리고 강원도 횡성 기차역 있는 마을 덕고산 자락에 주택을 짓고 이사했습니다
돈은 다 떨어지고 살아낼 길이 막막하여 감자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녹내장이 와서 눈이 멀었습니다
기적적으로 눈을 고쳐 주셨는데 또다시 감자떡을 내려 놓지 못했습니다 3년후
또다시 뇌종양으로 쓰러졌습니다
뇌종양의 원인은 염려근심이었습니다 저는 체질적으로 걱정이 팔자인 사람입니다
걱정도 팔자가 체질화 되고 내 성품이 되는 겁니다 염려 근심은 몸도 파괴합니다
제 경험상 염려는 결국 우울감을 가져 옵니다
의사들은 염려와 근심의 사람의 몸 안을 관찰해 보니 엔케이 세포가 급격이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엔케이가 암세포를 잡아먹는데 엔케이 세포가 많으면 암에 걸릴 염려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 염려 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사는 목적 왜 사는가? 사는 이유 사명 선언서와 같은 것 입니다
그런데 이 사명을 방해하는
장애물 은 염려입니다 31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 믿지 않는 이방인 들 이 구하는 것을 구하면 우리도 이방인들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어느날 목사님께서 여기 염려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성가대에 앉아서 손을 들려고 하는 순간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바로 이순간에 손을 들면 안 되는 것인줄 깨달은 것입니다
‘그렇죠 누구나 다 염려하며 사시죠?“ 하는것이었습니다 제가 비정상임을
그러나 말씀에는 내일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했지 오늘은 해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염려의 원어는 매닌나라고 합니다 마음을 갈라놓는다 나누고 찢어놓는다 무엇이 중요한지 망각하게 만들어 인생의 초점을 놓치게 만드는 거 랍니다
사는 이유가 사명이 뭔지 몰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의미 없이 사는 것을 말합니다
30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다
믿음이 작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준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를 방치 할까요
늘 우리의 상황뒤에 계신 하나님 문제를 보지 말고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염려는 삶을 무익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은 겨우 8%밖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염려마귀 두려움 마귀 우리에게 무익할 뿐이며 공허 할 뿐입니다
우리가 염려를 내려 놓을 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합니다
얼마전에 땅 매매 하는 일로 심히 고민 되었습니다
주인의 마음을 만져주세요 , 한푼도 손해보지 않고 다 돌려 받게 해주세요 저의 요구를 마구 구하다가 어느 날 아침 결단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일로 근심하지 않겠습니다 주께서 제편이 돼서서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고 기도하는 순간 그날 오후 주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염려하지 않는자 믿음이 큰 자를 바울아메림노스 요한 아메림노스 라고 불렀다 해요 아메림노스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란 뜻 이래요 전혀 걱정하지 않는 아무개 장로님 아무개 권사님 성도님 이라는 별명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 속에 염려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뇌종양으로 쓰러졌을 때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왜 나입니까? 동네사람들이 불쌍한 애들 데려다 키우는데 왜 그런 몹쓸 병에? 걸렸는냐고 비웃을 텐데 하나님의 영광 가리우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걱정할 처지는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가 어떠하든지 당신이 만들어 스스로 영광을 취하시는 분이시지 내가 어떻게 해서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입원 하자 마자
성경을 폈습니다 말라기가 나왔습니다 왜 말라기를 보라하시는지 천천히 읽어 보았습니다
1장7절에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 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 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저의인색한 헌금 생활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만원짜리 보이면 슬쩍 집어넣고 오천원짜리가 보이면 비키라고 말하고 천원짜리로 헌금합니다
그 이유는 제 속에 염려근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헌금에 인색한 이유는 염려근심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 당시 대출받아 집을 하나 크게 지어놓고 그 대출금을 갚아 보겠다고 감자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돈은 열심히 버는데도 통장에 돈은 감자공장 재료비로 다 들어가고 늘 빈손 이었습니다
헌금시간이 돌아오면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네 명 이나 입양해놓고 늘 먹을거 입을거 마실거 걱정하느라 헌금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십일조는 계산만 해놓고 계속 밀려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 저를 고쳐주십시오 제가 이제부터는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기도 했습니다
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면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보험 들었어요?“ 입니다 저는 보험이 없다고 하니 주위에서 ‘ 에고 큰일 났다 병원비 많이 나올텐데 ’ 하며 혀를 끌끌 차는 것입니다
저 역시 가지고 있는 돈도 없어 그들과 같이 걱정을 하고 있는데 아들이 ‘ 엄마 저 위에 계신 하나님이 책임 지실텐데 뭘 걱정하세요?“ 하는 것입니다
제가 받는 방사선 수술은 감마나이프 보다 한 단계 높은 사이버 나이프인데 수입한지 얼마 안되어 우리 나라에는 기계가 세대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성모강남병원이었습니다 건영병원 일산암센터 보험적용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20여일 입원해 있는 동안 병문안 오신 분들이 놓고 간 금액은 1천만원 이 넘었고 병원비는 절반인 5백만원 나왔습니다
저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을까요? 네 지켰습니다 최상의 것을 드렸습니다
아마 지금처럼 5만원짜리가 있었으면 좀 갈등을 했을 것인데 그때는 만원권이 최상이니 무조건 어디서든지 항상 가장 큰 단위의 돈을 헌금 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에는 거의 지갑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헌금시간이 되면 꼭 지갑에 만원 짜리가 준비 되어 있곤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속회 때는 헌금하는 것이 다 보이잖아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시험에 들 수도 있다는 것을 그 때 알았습니다 ,구역이 바뀔때마다 ‘김권사님 우리 헌금을 5천원 아래로 하기로 합시다 ’ 라고 장로님 권사님 들이 제안을 하시는 겁니다
고민이 되었습니다 아. 이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인데 어쩌지 장로님 의견을 무시할 수도 없고 고민하다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5천원 짜,리를 두장 겹쳐서 내면 되겠구나 ‘ 그리고 아이와 동행할 때는 아이랑 5천원씩 나누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혜롭게 지켜 나갔습니다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다 주신다고 했는데 그 나라와 의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유기성 목사님 교제로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그의 나라와 의는 하나님의 뜻 이라는걸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뜻은 무엇일까를 물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찬양을 부르는데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아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구나
그런데 어떻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가 어떻게 가능한 것입니까?
물었습니다
그 답은 쉬지 말고 기도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고 범사에 감사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쉬지 말고 기도가 가능합니까?
제가 단식원에 들어갔는데 원장장로님께서 성경 66권이 다 기도인데 성경말씀만 묵상하면 된다고 하시고 그리고 우리가 부르는 찬송이 다 곡조 있는 기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어려우면 염려근심을 하지 않으면 다 해결 됩니다
제가 요양일을 하는데 어르신들이 밤에 잠이 안 온데요 그 이유는 생각이 많아서 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그러니까 옛날 생각 이래요 그런데 좋은 추억을 하는 게 아니라 억울한거 분한 거 화나는 일 만 생각이 난대요
시집살이 한 거 남편이 속썩인 거 자식들이 다 크니까 나몰라라 하는거 이웃들로 부터 상처받은거 대충 그런겁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배출하고 이거 세 가지만 잘하면 됩니다 ‘ 라고 말씀드리면
잠을 못자니 잘 못 먹고 잘 못 먹으니 변비가 생기고 어르신들에게는 그 세 가지가 젤 어렵다는 것이죠
생각하지 마세요‘ 생각이 나는데 어떻게 생각을 안하느냐고 하십니다
저 역시 빚은 많고 자식은 많고 사업은 망하고 근심이 없을 수 없지요
그러나 근심이라는 놈이 공연히 생기지도 않은 일 1%로도 발생하지 않을 일 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잠언에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골다공증 입니다 . 골다공증이 있으신 분은 당장 근심을 끈어내십시요
그 방법은 근심을 다른 생각으로 바
꾸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쉬지 말고 기도 하는것입니다 근심을 기도로 바꾸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에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이것이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요즘 나라가 어수선 하여 근심 되시죠? 우리 자녀들의 세상이 걱정 되잖아요 공연히 국민의힘 민주당 욕하지 말고 기도 하는것입니다 저는 윤대통령 예수 믿고 간증하러 다니게 해달라고 기도 합니다 그의 부모들은 분명 기독교 인이었을텐데 (연세대학교 교수시니 까)아들이 무당을 찾아 다니니 나라가 이 꼴이지 뭡니까?
딸이 사춘기가 와서 너무 힘들어서 딸과 함께 강화도 생명개발원 단식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단식은 금식과는 다릅니다 배고프지 않도록 몸에 좋은 차를 마십니다, 그중 기억나는 것이 된장차입니다
우리는 모두 일중독입니다. 병원에 입원한적 말고는 그렇게 주구장창 쉬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24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하면 안 됩니다 잡담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하면 여지없이 원장님께 혼납니다 성경말씀으로 만든 찬양만 듣는 것입니다
세상소리에 복잡했던 뇌를 말끔히 청소 합니다 뇌를 다시 초기화 하는것입니다
좋은 차를 마시며 몸의 모든 독소를 빼어내고 모든 신체 기능이 새로 태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 질병에서 치료되는 것을 목격 했습니다 저는 정신이 맑아지니 사춘기 딸과의 갈등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전혀 마음이 요동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24시간 어두운 방속에서 침대와 밀착되어 등교거부하고 폐인처럼 변해가도 불쌍하고 측은하고 긍휼이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에는 내 소유물로 보이던 아이가 그냥 내게 잠시 맡겨진 옆집 아이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의 행동에 대해 화낼 이유도 짜증도 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로부터 자유했습니다 건강도 지켜냈습니다 정신적 건강이 오면 육체의 건강은 자연히 따라 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과거에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건지셨는지 기억하는 것입니다
저희 다섯 자녀들이 두려움에 사로 잡힐때마다 외할머니에게 엄마에게 행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이겨나가기를 바래봅니다
주기도문에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그러나 하나님께 말 그대로 일용할 양식을 구할 생각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음 끼니 걱정을 하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두루마리 화장지가 떨어질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먹을것이 떨어질까 봐 걱정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 상황이 얼마나 예외적인 편안한 것인지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 부부는 평생을 교회 안에서만 교제 하였습니다 . 그런데 남편이 마을 노인회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동안 몰랐던 진실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그들의 견해 성도들에 대한 그들의 진솔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였다고 합니다
성도들을 교회안에 가두어 놓고 세상의 빛이 아닌 교회 안의 빛으로 가르쳤다 또하나는 주의 일을 열심히 하면 당신의 아들은 하나님이 길러 주실 거야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는 겁니다 그 두가지가 목회자들의 큰 오류였다고 어느 목사님이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김한원 목사님께서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들 전도사는 그 답을 신학을 잘못 가르친 교수들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제 나이 또래는 흔히 거의 교회에서 삽니다 그 이유는 자식들 다 출가하고 자신만의 시간이 남으니까요 저도 그들과 똑같이 모든 시간을 교회에서 보냈습니다
새벽기도회 한시간 저녁 다락방기도 한시간 수요예배 구역예배 공예배에 절대 빠질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이 키워 주실거라고 기대 했었습니다
주일학교에 열심히 나가고 있으니까요
코로나가 왔습니다 교회에 갈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한 공간에서 지내면서 그때서야 아이들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아이들의 신앙이 조금씩 성장해 갔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는 우리 가정을 살린 하나님이 내려주신 선물입니다 코로나가 끝났지만 주일예배와 속회예배를 제외 한 모든 예배를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주시지 않는다는 뜻은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하나님께 맡길 때 가능하다는거죠 맡기면 우리는 시험에서
자유로워지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더 고통이 올수 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친밀하게 다가오는 순간일 수있습니다 왜냐하면 고통의 순간 하나님의 선하심을 고백할 수 빡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듣고 싶어하는 귀여운 아 사랑스러운 분이십니다
우리가 가진것도 많고 능력이 많다고 생각하면 맡기지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이땅에보내신 목적이 환란을 견디도록 그래서 더욱 단단해 ;지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의 진정한 믿은음 불같은 시험가운데서 증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본래의 내 모습보다 더 나아 보이려는욕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보이려고 하니 스스로를 과대 포장할 수밖에 없죠 남들이 생각하ᅟᅳᆫ 나모다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니 늘과장된 말과 몸짓이 나올 수박에 없습니다 여기에서허세가 시작됩니다
책 은 선교부에 기증 하겠습니다 북한 선교에 도움이 되고자 결정 했습니다
북한은 부모님의 고향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