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고흐의 유머 ♥
어떤 사람이 고흐에게 물었다.
"돈이 없어서 모델 구하기가
힘드시다고요?
하나 구했어.
누구요?
나요.
그래서 요즘 자화상만 그려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이 유머는 압권입니다.
♥ 모파상의 유머 ♥
모파상은 파리의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에펠탑 세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런 모파상이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모파상에게
에펠탑이 싫다면서 왜
여기서 식사를 하냐고 물었다.
모파상이 대답했다.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이
안 보이는 유일한 곳이
여기니까요."
나무 밑에 있으면 숲이
안 보인다는 말이 있듯
뼈가 있는 농담이죠.
우회적인 이 말이
대 문호 답기도 하고요.
♥ 드골 대통령의 유머 ♥
유명한 드골 대통령과
정치 성향이 전혀 다른
의원이 말했다.
"각하, 제 친구들은 각하의
정책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드골이 말했다.
"아, 그래요?
그럼 친구를 바꿔보세요."
친구를 바꿀 수 없듯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지 않게 재치로 넘기는
순발력이 돋보입니다.
세상은 부드러워야 하고
인간관계도 부드러워야
사랑이 넘치게 되겠지요.
우리의 삶도 늘 이렇게
유머가 넘치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웃음(유머방)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유머 -4
세잎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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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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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