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해군 330기 병기병 박치우(010-7727-3172)입니다.
요즘 천안함 사태로 시국이 어순선한 가운데 남양함을 검색해봤네요..
잘 아는 같이 근무한 상철후배가 이까페를 개설했네요..그것도 모르고 사는데 바빠서
추억을 더듬어 보지 못했네요
90~93년 까지 남양함 근무를 했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김종선 수병님, 윤장수 수병님, 이병헌 수병님, 정동호 후배님, 김민 후배님, 손호열 후배님,
임정섭 후배님, 김상철 후배님, 통신병 손원세 후배님, 김종찬 후배님, 331기 갑판 순천 고향인 후배님 두분 이름이 기억안납니다..
(죄송^^)
조규삼 중위님(경대, 고향후배라고 그리 좋아하시던 모습), 존경하는 정인식 갑판장님, 인자하신 박대호 병기장님, 멋있는 김성욱 하사님, 책좋아하시는 김세곤 하사님, 멋을 아시는 박성곤(나이트 같이 갔죠 ㅎㅎ) 하사님, 후배 잘챙기시는 박영수 하사님(당시 계급)
, 잘 대해주시던 비슷한 또래의 보급, 전기 하사님, 귀여운 어린 하사님들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세월의 때가 묻어 기억이 가물 가물.......그립습니다.......
첫댓글 윤병철 수병은 생각 안나능교 기관병인데 취사병가서 고생한 쫄다구,
338기(?) 병철이 잘 알지...호열이 동기지....핵심인물을 빠뜨렸네...미안하네..잘지내지..보고싶다..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되길^^
저는 95년부터 남양함생활을 시작한 390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