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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코앞에서 비무장지대 지뢰사건이라니?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난 4일 지뢰 폭발로 인하여 우리 군 2명의 하사들이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 우리 군은 발끈하고 격노하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고 군대는 강력한 보복조치를 취하겠다는 난기류가 형성되었다.
다행스런 것은 우리 군은 10일 오후 5시 이후부터 확성기로 북한 비난 방송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남북한 군사력이 충돌하여 전쟁 국면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세계 역학구도는 기어이 한반도를 전쟁 상황으로 몰아가려고 한다는 사실이다.
요 몇 년 사이에 한반도에 불어오는 난기류와 같은 기후 변화는 이 같은 상황을 감지하도록 해주고도 남는다는 사실이다. 특히 우리 남한 사회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 전 분야를 어지럽히는 사건들은 이를 충분히 반영해 주고 있다.
물론 남북한이 휴전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언제나 위기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하지만 IMF 이후 남북한 군사적 대립 관계는 그 이전의 상황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 되어 오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우리 군의 이상기류도 예삿일이 아니라는 감을 전해오고 있다. 특히 훈련은 예전의 자국 안보 중심의 군 환경보다 세계화적인 배경으로 전락됨으로 정작 자국중심의 군에너지가 흔들리는 조짐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우리 사회 정황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정해져 있는 프로그램대로 일정하게 움직이는 경향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사회 안에서 더욱 뚜렷하게 파괴적이고 불합리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우리 정부와 대통령의 통치나 권위가 서지 않거나 우리 사회 공적인 기구가 감당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되면서 사회가 더욱 혼란스런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다양한 사회적 현상들로 오해가 없도록 구성을 하여 다루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사회 혼란을 지향하는 성질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메르스 사태, 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최근에 이르면서 롯데 사태, 박근영씨의 일본 극우 협력과 자국을 부정하는 발언, 이희호여사의 방북, 그리고 지금의 지뢰 폭발사고들은 우리를 위하는 움직임들이 아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앞두고서 말이다. 제발 이것이 일본이 구상하는 70주년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우리 사회 내부 동요하는 에너지가 아니기를 바란다. 하지만 기분이 더럽게 안 좋다. 지금 우리 사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은 불규칙적인 성질들이고, 이는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일들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보자! 미군의 탄저균 문제는 목적이 북한 탄저균 문제로 연결해서 무언가 일을 추구하고자 했던 것 같다. 그것이 제대로 안 풀리고 배달사고로 밝혀지려하자 메르스 사태로 몰아갔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일지 않을 수 없다.
여러 가지 문제들과 연계해서 몰아가고자 하지만 워낙 우리 사회가 탄탄하고 신께서 막으시고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뜻대로 쉽게 잘 풀리지 않았던 신비가 작용되었던 측면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사회 병원구조와 세계 글로벌 기업구조들과의 흑막의 관계는 우리 사회 통제 안에서 조명되는 현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난 4일 군사 분계선 지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것이 오늘 10일 되어서야 뉴스를 탔고, 북한이 매설(埋設)한 지뢰로 알려 지면서 강력한 보복 공격을 하겠다는 우리 군의 브리핑이 시작 되었다. 갑자기 이 같은 소식이 우리 사회 안에 던져지니 우리 사회는 손에 땀을 쥐면서 혹시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긴장모드로 들어 간 것이다.
이 같은 사회적 상황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우리 사회는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 다른 작용이 일정한 목적을 향해서 움직이는 힘의 작용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를 봉쇄하지 못하면 이 같은 사회적 상황은 모든 분야에서 열려있고,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를 유린해가는 파괴적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정말 북한군이 매설했다고 하자! 그렇다면 우리 군은 무엇을 했더란 말인가? 아무리 비무장 지대라 하지만 매 시간마다 보초들이 바뀌며 철통같은 경계를 펼치지 않는가? 그런데 북한이 DMZ 안으로 들어와서 매설을 하고 나가는 동안 무엇을 했더란 말인가?
이는 스스로 우리 군이 약하고 문제가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꼴이 아닌가? 게다가 4일에 사건이 발생했는데 5~6일 동안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제야 내놓으면서 무조건 북한 매설로 갑작스럽게 발표하며 군사적 대립이 형성되도록 한다는 것인가? 그것도 광복 70주년을 며칠 앞두고서 말이다. 과연 우리 사회 시계추는 누구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인가?
롯데사태가 극단적인 배경으로 치달아 가면서 합법적으로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배경은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은근슬적 롯데 자체 문제로 몰아가면서 신격호회장이란 인물을 통해서 일본이 우리 사회 안에 여론의 중심으로 등극을 하면서 은근슬쩍 자연스럽게 여론의 중심으로 올라서지 않는가?
여론이 일면서 공격 받는 일선에는 롯데가 있지 결코 일본은 전혀 부정적인 위치가 되지 않고 오히려 전쟁 전범의 오해를 풀면서 한일 하나되기 여론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사회 정치권은 이 참에 롯데 문제가 확실하게 한국 기업으로 전환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동안 롯데가 제일 교포라는 이름아래 우리 사회 안에 들어와서 50년이나 되는 세월 동안에 베일에 쌓여서 경제 활동의 잉여금들이 일본으로 들어갔지 않았는가?
그랬으니 우리 사회는 경제 발전에 비례해서 재정이 모아지지 않고 반면에 일본은 한국사회로부터 협력자들의 경제 활동에 의해서 현금들이 흘러들어 갔으니 이것이 바로 경제적 침략이 그 동안 진행되어져 왔던 것이다. 우리 사회 정치 지대가 이 같은 악조건들을 만들어 왔던 것이다.
결코 비호를 받지 않았다면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로 위장을 해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었겠는가? 지금이라도 이를 바로 잡아야지 만일 조금이라도 흐지부지하게 또 다시 물타기식으로 대충 처리하고 음성적으로 일본의 하부구조로 여전히 이어지는 롯데구조가 된다면 앞으로 더욱 억울한 일들이 우리 사회 안에서 벌어지게 될 것이다.
여기다가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박근영이란 우리 사회 중심권에 속하는 인물을 동원할 정도로 일본의 영향력은 우리 사회에 미치고 있음이 입증 된 것이다. 일본이 오늘과 같은 백년 대계를 구상하고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에 준비를 해 왔는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생각도 할 수 없는 인물이 과거 일본의 만행을 정당화하고 미래를 위해서란 명분아래 우리로 하여금 일본의 힘을 수용하도록 인터뷰를 하고 다닐 것이라고 그 누가 생각이나 했던가!
그 뿐인가? 이상하게 우리 사회 언론은 한편으로 일본을 공략하면서 묘하게 아베의 과거사 사죄 문구가 삽입 될 것인가, 안 될 것인가를 띄우면서 여론의 여운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는가? 아베가 패전 70주년 기념사에서 사죄 발언을 깜작 쇼처럼 연설을 하고 나면, 그것으로 대서특보로 다루면서 영구적으로 면죄부(免罪符)를 주고자 함이 목적인지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아베가 종전 70주년 기념사에서 입으로 하는 사죄가 무엇이 중요한가? 왜, 그것이 대단히 주요한 문제인 것처럼 우리 언론들이 사죄 문제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가? 왜, 여기에 여론의 효과를 만들고자 하는 띄우기를 하는가 이 말이다. 일본 언론 매체들이 교할하게 그 같은 환경을 조성할지라도 우리는 오히려 그 어떤 차원에서도 여론이 조성되면 안 된다.
일본의 교활성이 무엇인가? 철저히 이중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동원하여 일들을 도모한다. 말이든, 행동이든, 국가적 목적을 추구함에 있어서 얼마나 이중적인 플레이를 펼치는가? 이들이 사죄라는 문구를 삽입한다 할지라도 우리나라를 겨냥하는 찬탈 행위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제3의 침략 물결이고 이미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것은 영구성을 띄고 진행 되는 침략물결이라 말 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우리 중심의 힘이 모아지는 배경이라면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바로 이 같은 일본적 물결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다루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여기에 협력하는 기반, 즉 한일 하나되기 운동들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박근영씨가 이용되는 것이다.
박근영씨가 자신과 같은 국민들이 많다는 말은 자신 주변에 그 같은 부류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우리 사회 안에 일본의 침략물결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많다는 점을 신께서 박근영이란 인물을 통해서 알려 준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오히려 앞장서서 사죄라는 언어 사용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처럼 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얼마나 참혹하고 한심한가? 이들은 아베가 연설에서 사죄라는 언어를 삽입하여 사용하면 이것을 무기로 삼아 본격적으로 한일 하나되기 운동으로 몰아갈 것이다. 그것이 대놓고 일본의 힘을 다시 받아들이는 한국사회 현실이 되도록 합법적인 사회 배경을 동원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배경을 위해서 지금의 박근영씨는 일본의 도구로 전락된 것이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요 몇 년 사이에 갈수록 흔들리는 군부대 내의 이상 기류, 기강 헤이나 성 문란 현상, 무기체계 결합이나 군대의 강함을 지양하는 문제나 복지 등에 관계 된 제반 부패 문제들은 이 같은 일본과 연계해서 조명이 될 필요성이 있음을 제언하는 바이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거쳐서 오랜 시간 동안 군 부대 안에 일본의 힘과 돈이 일정하게 유입되어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들이 팔렸다면 배반자들은 물론 이간계 등이 얼마든지 우리 사회를 유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과 같은 날을 대비해서 준비해 놓은 전향자들이 조작을 하는 동력들이 된다면 얼마든지 우리 사회 안에 지금과 같은 균열 조짐들이 주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보호하고 숨기기 위해서 남북한 대치 상황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한반도의 에너지가 결합되지 못하도록 만들어가면서 오로지 일본적인 목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현실적 공간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니 광복 70주년을 앞두고서 이 같은 사태들이 얼마든지 조장되고 일어나서 우리 중심의 광복에 대한 의미가 형성되지 못하도록 일들을 벌리는 것, 이것을 추론해 볼 수는 없는 것인가? 국회가 자기 정당의 이익이란 관점에서 국정원을 흔들어 대는 것도 결단코 단순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가 아니다. 물론 국정원이 정치적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그 반작용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광복 70주년을 앞에 두고 국정원을 제압하는 우리 사회적 상황은 일본과 같은 영향력에 이용되는 측면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 안의 정치지대는 우리 에너지로써 순수성이 결여되어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사악한자들은 우리 사회를 파괴하기 위해서 별 짓을 다하는데 우리는 점잔하게 객관적이지 않으면 수용을 하지 않으려한다. 이것이 우리 중심의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를 공략하고자 하는 사악한 무리들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를 유린하는데 우리는 국민과 사회구조에 대해서 방임을 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사회가 지금 우리 사회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같은 현상들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언론이 움직이지 않고, 공적 구조가 자국 보호를 중심하는 관리가 이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광복 70주년은 우리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이다.
광복 직후 미군정과 일본 정계의 로비는 결합되는 에너지가 되었고, 그러한 배경은 지금까지 이어지는 우리사회를 옭아매고 있는 불규칙적 성질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북한이 실제적으로 이 같은 짓을 했다면 응당히 응징을 해야 한다. 하지만 결코 전쟁의 방향이 아니라 우리의 에너지를 강렬하게 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응징이 될 것이다.
게다가 북한이 실제적으로 이 같은 지뢰를 매설하였다면 우리 군의 약점을 보여 준 것이고, 오히려 이것은 우리 군의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이 같은 움직임들은 통일의 방향으로 나가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우리가 이용되는 반계(反計)적인 트릭이라는 사실이다. 제발 혜안을 모으고 힘을 결집해서 정부를 중심으로 우리의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기를 국민들은 노심초사 하고 있다.
나라는 자기 뿌리에 대한 정신이 살아있고, 질서가 확립되고, 통치가 안정되고, 에너지가 결합되어야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정 된 삶을 구사할 수 있지 않는가? 광복 70주년, 우리 중심의 에너지가 모아지고, 우리의 미래가 밝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순간의 과정이 될 지언즉 일본이 주도하는 파괴적 에너지에 함몰 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제발......
군이 무너지는 것은, 분명히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인적구조이든 무기 체계이든, 군 기강이나 경계와 방어체계, 공격적 강렬한 군 구조가 형성되지 못하는 것은 국가나 정부 그 사회 구성원들이 자주적이지 못하거나 자아를 잃어버린 국가의 현실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금번 사태가 아픔이지만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를 둘러싼 좋지 못한 기류들을 제압하고 오히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광복 70주년의 진정한 발전을 가져오는 행사로 진행 될 수 있기를 간곡하게 갈망한다. 우리의 군은 그 어떤 경우라도 대립적 구도를 펴서는 안 될 것이다.
일단 예고한 대로 강력한 군사적 보복 행동이 아니라 확성기를 활용하고자 선택한 우리 군의 결정은 잘 한 것이고 이를 지지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상적인 에너지가 우리 사회 힘으로 결집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다시 한 번 갈망하는 마음으로 두서 없는 글을 갈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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