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DGC(전 DPI, 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실의에 빠진 강원도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어머니 마음’으로 51개국 106개 지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복지단체입니다.
위러브유는 지난 27일 강원도청과 고성군청을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증 했습니다.
지난 4월 초대형 산불이 강원도를 휩쓴 지 9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이재민들의 고통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당시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의 산림 2832㏊가 불타고
주택 553동과 농업·축산·산림시설 195개소 등
사유시설 4461곳이 엄청난 큰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주거와 생업에 밀접한 시설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역사랑상품은 가장 피해가 컸던 동해의 이재민 총 655세대에 전해질것입니다.
이강민 위러브유 이사장은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데다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전하고자 한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손길이 있으니 힘내시고 희망을 잃지 마시라”고
위로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위러브유의 방문을 반긴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시장은
“강원도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산불, 태풍 같은 재난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우울한 소식들이 많은데
위러브유가 이렇게 좋은 소식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고성군청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군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산불 피해마을 이장들도 자리해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5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유럽 대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상을 수여함으로 우수한 봉사단체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2020년에도 국내는 물론
지구촌 가족 모두가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어머니의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댓글 강원도 산불 이재민 여러분 위러브유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맞아요~큰위로가 되길 바래봅니다
이재민들과 지역의 상권까지 생각한 좋은 봉사네요 ^^
두루두루 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원도산불 피해민들에게 나눔의손길 감사드립니다 ^^
위러브유의 따뜻한 진심이 산불 이재민들에게 전해졌네요.
이재민분들에게 위로가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