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 전 왼손 3번 4번 인대를 다쳐서 수술을 했는데, 이게 지금 와서 저림과 찌릿거림이 심해서 골치네요.
겉으로는 수술 부위에 살 뭉침이 좀 있고요.
수술한 손가락의 손톱에 눌림자국 같은게 생겼고, 손끝에 저림증상이 조금 심합니다.
재활을 제대로 안받아서 그런건지, 혹은 치료가 잘못된건지 고민스러워서 병원가기 전에 혹시 탁구카페에 이쪽에 관한 경험이나 아시는 분이 계신지 먼저 질문을 드립니다.
손목을 돌리면 저주파기 하듯 찌릿찌릿 전기가 오고, 가만 있으면 저리거나 뻐근합니다;;;;;
그나마 왼손이여서 다행이지 오른손이였으면 탁구도 못칠뻔 했어요
첫댓글 저희 어머니께서도 20년전 교통사고로 이마를 크게 다쳐 집으셨는데 지금까지 그 부위가 저리고 간지러우시다네요.
아마도 개복시 피부가 접합되는 과정에서 접합부위 경화로 신경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뼈가 아무는데는 최소 1년이라네요~^^
이제3개월 이시면 보온에 신경 많이 쓰시고요. 물리치료꾸준히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수술 잘되도 이전만은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절실히 느끼고 있구요.
안 다치는게 최고 인것 같아요.
얼른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