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듬 1) 죽은 세포가 떨어지는 증상이다. 2) 눈, 비, 햇빛, 각종 외용제제에 의해 증가 한다.
2. 비듬과 가려움증
3. 원인
1. 비듬
1) 죽은 세포가 떨어지는 증상이다.
비듬은 두피(머리의 피부)의 죽은 세포가 정상보다 빨리, 다량으로 떨어져 생기는 피부 증상이다. 비듬과 지루피부염은 사촌쯤 되는 관계로, 머리나 피부가 작은 흰 비늘 모양의 인설을 만들어 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공통된 원인을 가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두피질환이 우선 비듬인지 지루피부염인지 건선인지 확실히 구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눈, 비, 햇빛, 각종 외용제제에 의해 증가한다.
두피(머리피부)는 눈, 비 및 햇빛 등과 같은 것들에 노출되어 있다. 더군다나 두피는 모든 종류의 삼푸, 헤어 컨디셔너, 염색약, 스프레이, 발모제, 기타 머리용 화장품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 모든 노출은 두피를 닳게 하여 여러 종류의 피부상태와 반응하여 표피세포 교체의 속도가 증가된다. 비듬의 경우, 세포의 교체는 보통 13-15일이며, 지루피부염의 경우엔 단지 9-10일에 세포가 교체된다.
2. 비듬과 가려움증
비듬에는 마른비듬과 진비듬이 있다. 긁었을 때 가루처럼 떨어져 내리는 것이 마른비듬이고 손톱 밑에 끼는 것이 진비듬이다. 이때 진비듬이 마른비듬보다 더 위험한 것이다. 특히 진비듬은 가려움증이 심한 편이다. 이로 인해 두피를 긁다보면 상처가 나기 쉽고, 두피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을 발생시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하게 된다. 이와 같은 증세, 즉 비듬의 양이 늘어나고 두피가 가려운 증세는 6개월 ~ 2년쯤 나타나다가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비듬이 없어져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다. 그야말로 본격적인 탈모의 징후가 나타나는 시기인 것이다.
3. 원인
비듬의 원인은 비정상적으로 빠른 세포 교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비듬의 원인으로 피트로스포룸이라는 곰팡이균의 과다증식에 기인한다는 설이 있으나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피트로스포룸은 누구나 갖고 있으며, 피지선이 풍부한 곳, 즉 모발 주위에 많이 존재한다. 스트레스와 같은 유발 요인에 의해 10~20배까지 과대 증식하면 가려움증 비듬을 유발한다. 비듬의 원인은 현재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과도한 땀분비 등에 의해서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표피의 과도한 벗겨짐으로 생성된다.
우리 몸은28일마다 새로운 전신 옷으로 갈아입는다. 벗어버린 옷, 즉 흰 가루는 몸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 팔, 다리, 몸체 에서는 잘 볼 수가 없다. 그러나 머리에서는 모발과 두피에서 나오는 기름기가 이미 벗겨진 피부세포들을 큰 덩어리로 뭉치게 해주므로 육안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
2) 스트레스
사춘기 이후에는 두피에 상존하는 비듬균이 스트레스 등의 유발요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