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9. 13. 일요일
산행지 : 삼성산
일 행 : 황매산악회 (48명)
황매산악회의 이번 산행은 삼성산을 오르며 이벤트로 대한산악연맹에서 실시하는 "범국민등산교실"을 함께 했다.
서울대쪽 광장에 선후배 동문 50여명이 모였다.
광장에서 간단하게 오늘의 이벤트 행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행은 시작되었다.
산행은 주차장 광장에서 아파트 우측으로 돌아 삼성산을 향하여 가면서 쉬는 틈을 활용하여 대한산악연맹 강사님이 산행에 대한 강의와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해되었다.
출발전 오늘 등산교실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알파인스틱에 대한 교육
가능하면 3단을 사용 ( 2단은 폈을때 너무길어 휴대가 불편, 4단은 이음부가 많아 강도가 떨어질 수 가 있다)
가능하면 굵은 것을 선택하며 (얇은 것은 손으로 돌려 빼거나, 넣는데 힘이 든다)
가능하면 양쪽을 사용하며, 팔꿈치가 직각보다 다소 길 길이로 사용한다.
가능하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
반드시 손은 끈의 아래쪽에서 윗쪽으로 넣어 사용 ( 위급시 스틱을 놓으면 스틱이 손에서 바로 이탈될 수 있도록)
베낭교육
가능하면 40리터 전후의 것을 구입하여 베낭에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너무 비좁으면 내용물을 넣고 빼는데 시간이 걸린다)
가능하면 어깨끈은 조절하여 배낭을 허리위로 올리며, 어깨상부의 끈을 당겨 몸에 밀착시킨다.
무거운 경우는 허리끈을 골반위에 밀착시켜 무게를 분산시킨다.
의복 및 등산화 교육
의류 : 가능하면 면으로 된 의류는 피한다.
고어택스 자켓은 베낭에 넣어 다니다 악천후시에만 입는다. (평소에 고어택스 자켓을 입고 다니면 악천후시 대처가 쉽지 않다)
등산화 : 여름용과 겨울용으로 구분하고, 암반이 많은 경우는 릿지용을 신는 것이 좋다.
크기는 등산용 양말을 신고 약간의 여유가 있는 정도로 한다.
오를때는 신발끈이 약간 느슨해도 되지만 하산시는 꽉 조인다.
교육을 열심히 경청하는 중
식사시간
21회가 5쌍의 부부와 씽글 3명으로 13명이 참석했다.
21회 단체
사진을 부탁 헀더니 점심때 마신은 반주 탓일까 약간 떨렸다.
황매산악회 단체
하산
하산중에 아이스케이크를 먹으며 휴식 중
산속의 통기타 음악회
뒷풀이 장소에 집합하여 강사님이 "친환경 안전등산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교육수료증 전달식
교육 수료증
첫댓글 친환경??? 1회용 사용을 자제합시다. 황매산액회 파이팅!!!!!!
어머나 서울친구들아 정말 반갑다야? 보고싶은 얼굴들이 여기에 다 있네 ? 열심이 산에 다녀라 정말 조타 너무 힘들게 올라 갈려고는 하지말고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