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
과학도시 대전의 대표 과학문화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한빛광장, 원도심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특히,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19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세계과학정상회의와 연계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예년보다 훨씬 크고 다양해진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 미디어 레이저 공연과 디지털 불꽃쇼가 빛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위대한 과학과 놀라운 실험, 스포츠 과학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대덕특구 투어, 노벨수상자 초청강연, 원도심 과학체험 등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학의 세계를 열어갑니다.
이번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세계과학정상회의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창조’를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세계 66개 나라의 과학부처 장차관과 국제기구 수장, 노벨상 수상자, CEO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세계 과학기술의 현재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데요.
[세계과학정상회의]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장관과 국제기구 수장이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국제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 ‘대전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세계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엔트로피’ 저자 제레미 리프킨,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아론 시카노바 등 세계석학의 연설과 OECD 과학기술장관회 및 과학기술총회가 마련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2015사이언스페스티벌과 2015세계과학정상회의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