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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종찬님 방 <<이 양반 그녀>>
신종찬 추천 0 조회 148 08.11.25 17:2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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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1.25 17:29

    첫댓글 어떤 작품공모에 응모했다가 떨어졌다. 아주 꽝은 아니고 입선하여 20만원 상풍권으로 만족했다. 참 아쉽다. 다음에는 정진하여 꼭 추천이 아니고 입상등단을 이루고 싶다.

  • 08.11.27 20:17

    추카추카! 상품권이라? 혹 김칫국을 너무 일찍? 따스하네 글이~ 계속 정진하시게~

  • 작성자 08.11.28 10:40

    요새 돈이 궁하여 아르바이트하려다가 망했다! 그러데 뉘시요?

  • 08.11.25 19:04

    80 넘은 '그녀' 곁에 다가가 가만히 손을 잡아보며....<이양반>같은 호칭 대신 <그녀>라는 다정한 호칭을 오래오래 사용할 그대...참으로 아름다운 인술을 펴고 있네. 나도 곧 자네를 만나러 갈 것인데(예정?)...나는 무엇으로 불러 줄까, 궁금하네.자네의 글솜씨는 정말 대단하네. 여러번 이갸기했지만....정진하여 단단한 곳으로 등단하시게.

  • 08.11.26 09:19

    신원장 대단하다 글도 참 정겹겨 잘 쓰네그려!! 이제 이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 같지 않으니 이를 어째지?

  • 08.11.26 10:01

    내가 병원에 자주가서 그런지 그림이 그려진다. 그 분에게 새로운 친구를 소개하면 어떨까?

  • 08.11.26 10:03

    일을 하면서 작품 소재를 구할 수 있고 글솜씨도 훌륭하니 꾸준히 글을 모아 책을 내셔야 되겠네. 잘 읽었네.

  • 08.11.26 11:07

    늙으면 반드시 겪어야 할 우리들의 행로다.누가 그랬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주변의 누구라도 나를 어떻게 대하드라도 탓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픈 데로 살면된다.그거이 가능한 것이 늙으면 어린애수준의 단순한 사고로 돌아가니.지금 우리의 나이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딱한 노후처럼보이나 우리 또한 할머니 나이가 되면 호칭이 무에 대수겐나.

  • 08.11.26 11:18

    신원장! 자네가 품고 있는 가늠할 수 없는 그 많은 것들을 자주 풀어 놓으시게나.... 문인이자 훌륭한 의사인 자네가 자랑 스럽네....

  • 08.11.26 11:24

    애들처럼 하고싶은데로 (본능수준) 하고 살다 가게 된다.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자연스레 그렇게 되어간단다.,배 안고프게 해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고 ,용돈 몇푼 받을 수있으면 된다. 그리고 같이 놀아 줄 동무(연인으로 보였을까?)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조코.

  • 08.11.26 22:24

    저도 그 할머니처럼 늙어서도 인터넷을 하고 독서 하며 곱게 화장하여 예쁜옷 입으며 살려고 하는데....공감 백배입니다. 종찬오빠 감동어린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 맘까지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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