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날 새끼 4마리를 낳앗습니다
막내로 태어난 강아지 기쁨이는 태어난지4흘만에 하늘나라로 보내고..
3번째로 태어난 남자 강아지 몽이는
테어낫을때부터 동공이 없이 태어낫답니다
이제 한달하고 10흘 41일된 강아지인데
병원갓더니 안구적출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더 큰문제는 한쪽은 아예 동공이없이 태어낫고
남어지 한쪽 눈은 동공이 반뿐이 없다고 하네요
오늘 눈에서 피가나서 병원갓더니
2차병원을 가야한다고해서 다녀왓는데
수술비용이70만원 이상 든다고 하네요
솔직히 볼때마다 가슴이 아퍼요
울이 몽이한텐 미안하지만 무섭고 징그러워요...
진짜 이런생각하면 안데는데..
제가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솔직히 병원비 수술비를 너무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몸도작고 밥도 잘안먹고 수술하다가 잘못될수도 잇다고...
안락사까지 생각해봣습니다
살아잇는 이제 갓태어난 새끼를...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겟어요?
수술을 시켜야 할까요..아님 안락사를 시켜야할까요..
현제 40만원정도 잇는데
내일 병원가서 진료받으면 한10만원 나갈꺼 같은데..
수술비용도 모잘라고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살아잇는 아이를 안락사 시키자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기 볼때마다 딱하고 맘아프고 무섭고 징그럽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어휴~~~어찌할까요....... 힘드시겠네요,,,,,,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한번 해보세요....일단 수술을 시켜보시는 게..... 수술하다가 잘 안될수도 있다니....휴,,,막막하시겠네여,,,,돈도 돈이지만..... 사랑하는맘이 있으시다면.....수술한번 시켜보시는게.... 우리 대두도 디스크가있어서 3년전에 재발까지해서,,,돈 많이 들었었어여...땡빚내서 했었져... 그래도 지금은 잘 뛰어노는 걸 보니 수술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생각해서 선생님과 의논하신 후 결정하세요...많은 도움 되드리 못해 죄송해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