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주교회 2009년도에 지어졌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7대건축물중 하나라고합니다. 제일 동포인 이타미준(한국명 유동룡(1937-2011)이 설계한 건물입니다. 조용한 전원교회, 초교파적인 독립교회라고 하네요. 넓은 정원이 있고 본당건물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물에 떠있는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입니다. 본당 건물 사방으로 약 2미터 남짓 물을 담아 마치 물에 떠있는 방주의 모양입니다 젊은 남녀 여행객들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사람들이 한가롭게 거니는 모습에 마음에 평화가 느껴지는곳입니다. 제주는 어느곳에 있어도 작은 언덕아래로 구릉을 볼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 까페 창문으로 바라보는 넓은 잔디광장과 돌담 넘어로 이어지는 풍경이 좋아서 사람들은 일어날시간을 잊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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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회 아닌 것 같아요.
넘 색다르네요.
방주교회 ㅡ. 먼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노아의방주. 의미가 느껴집니다.
방콕을 소질인줄(ㅋㅋ) 착각하는, 답답이 추명에게는, 설명 곁들인 선생님의 멋진 사진들이 정말 반갑답니다. 늘 행복하시기 ~. ^^
제주에 가면 가 봐야 겠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