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4일 금요일
♥※ Hallelujah!
-오늘도 금요일 새 아침에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계속되는 무더위를 잘 이겨가는 비결은 성령의 생수를 공급 받는 것입니다.
-모든 환경을 주님께서 붙들고 계시니 염려하지 말고 믿음의 확신으로 환경을 극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나서 2장1-5절 }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 제 목 ♥♥♥
☞ 회개기도를 통한 요나의 새로운 결단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불순종한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를 통해 헌신과 결단을 다짐하는 대목입니다.
-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대 방향으로 향하던 요나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 물고기 뱃속에서 그는 구원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하고 자신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소명을 감당할 것을 결단하는 기도입니다.
- 자기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 극한 반항으로 죽음을 선택한 요나였지만 깊은 물고기 뱃속 죽음의 구덩이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 가장 깊고 낮은 곳에서 돌아오는 회개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요나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절망 가운데서 외치는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구원의 시작점이었습니다.
-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 절망의 순간에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임할 것을 확신한 요나에게서 기쁨과 감사의 기도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믿고 그 구원이 이루어질 것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현실의 어려움과 암담함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모습입니다.
- 좋은 것을 받은 후에 감사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하는 것입니다.
-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질 것이기에 감사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 사람이 회개하게 되는 동기는 다양하지만, 내가 요나를 거울삼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➊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통로다. ➋ 인간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이다. (요나2장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고 구하여 기도하는 자는 결코 영원히 멸망하지 않습니다.
- 2절을 살펴보면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요나의 처한 상황은 ‘고난’으로 표현되어있고 ‘스올의 뱃속’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스올’이란 본래 죽은 자들이 들어가는 음부를 의미합니다.
- 또한 ‘스올의 뱃속’이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기 전 격한 풍랑의 바다 속에 빠진 상황을 나타낸 것입니다.
- 현실적으로도 또 영적으로도 요나는 지금 죽음 외에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여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나 그는 그 같은 상황 속에서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여호와를 불러 자신의 고난을 호소하였습니다.
- 요나는 이처럼 자신이 부르짖는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음을 고합니다.
- 이러한 본문에는 유사한 표현이 반복 제시됩니다.
- 상반절의 요나가 하나님께 불러 아뢰고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대답하셨다는 것과 하반절의 요나가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음성을 들으셨다는 것은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 이러한 반복은 강조를 위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요나의 기도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갖고 계셨고 확실한 응답을 주셨는지를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는 결국 그가 그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는 최악의 순간에도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부르짖음으로 응답을 얻은 것입니다.
- 하나님이 응답을 베푸신 이상 그가 멸망하겠습니까?
- 스올의 뱃속이라도 그를 멸망케 하지 못할 것입니다.
-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절박한 위기가 닥친다고 해도 구원의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 혹 지금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사방이 우겨쌈임을 당하고 있다면 무엇하겠습니까? 기도뿐입니다.
- 만일 지금 내가 죄인이 되어 감옥에 들어가 있다면 무엇하겠습니까? 말씀과 기도뿐이라고 봅니다.
- 큰 파도가 엄몰하는 격랑의 바다 속에서도, 깊은 수렁에 빠진 것과 같이 도저히 헤어나기 어려운 절박한 위기의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바라는 자,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자에게는 구원의 소망이 있습니다.
- 그는 결코 멸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 이는 위기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할 때나 위기에 처한 자신을 스스로 격려할 때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는데 무슨 솟아날 구멍이 있겠습니까? 하늘이 무너지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는 자에게는 솟아날 구멍이 있습니다.
- 성경은 이와 관련한 유사한 일이 세상 마지막 날에 펼쳐질 것이라 말씀합니다.
- 이 세상 마지막 때에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일어날 것임을 말씀합니다.
- 베드로후서 3:12을 보면 세상의 마지막 때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현 세상이 완전히 소멸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솟아날 구멍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당신을 의지하는 성도들,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을 간구하는 성도들은 결코 멸망치 않게 하십니다.
- 하나님은 현 세상이 소멸하게 될 때에 당신을 의지하는 성도들을 당신이 새롭게 지으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심으로 구원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 오늘날 나의 삶도 요나가 고백한 것처럼 스올의 뱃속과 같이 절망적이고 고통스런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 감당할 수 없는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환난의 바다에 빠뜨려져 엄몰하는 고난이 심령 깊숙한 데까지 흘러들어 우리의 숨통을 조이고, 우리의 삶에서 소망을 완전히 앗아가려 할 때도 있습니다.
- 호 12:6절에서“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미 7:7절에서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히 12:2절에서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풍랑을 만났을 때에 나는 나의 힘만 생각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것, 역부족임을 느끼며, 스스로 절망하고 좌절감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런 상황이 닥쳐도 우리는 항상 우리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며 우리 생명을 참으로 존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낙심하지 맙시다.
- 그렇다면 지금 내 앞에 먹구름과 넘기 힘든 풍랑 가운데 있습니까?
-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형님 손에 죽임을 당할 위기에 인생의 끝점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것을 기억합시다.
- 진퇴양난의 순간 파선 직전의 순간에도 바울이 하나님을 의지했던 것을 잊지 맙시다.
-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고 간절히 부르짖음으로 그 모든 절망과 극한 고난의 순간을 믿음의 기도로 모든 환경을 맡기며 이겨내시고 승리하는 저와 주님의 형제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