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개천절을 맞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정곡면 부근 임도를 다녀왔습니다
정곡면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임도를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약 30km(임도 18km, 도로 12km)
정도되며 임도의 노면, 난이도, 주변 경관은 가히 환상적입니다(경사도가 낮아서 초보자도 부담없이 다녀
오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개천절 아침 8시에 내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총 7명이(갈사리님 외 2명, 김씨님, 솔바람님, 황조용님, 번짱)
모여서 정곡면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대략 9시 경에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출발점에서 용덕면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4km 정도 라이딩하면 고객 정상에 용덕면 표지석이 보이고 그곳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가시면 본격적인 아주 멋진 18km의 임도 라이딩이 시작됩니다
임도를 라이딩 하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첫 번째 갈림길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하면되고 두번 째 갈림길에서도 장군당재 방향으로 좌측으로 라이딩하면 됩니다 장군당재에서는 막실재 방향으로 우측방향으로 라이딩 하시면 되고 막실재에서 도로를 건너서 4km 정도 계속 직진하시면 오방삼거리가 나오는데(오방삼거리는 자세히 보시면 사거리입니다) 여기서 우측 방향으로 라이딩 하시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쭉 라이딩 하시면 경사진 내리막길이 끝에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라이딩 하시면 세간에서 임도가 끝이 납니다 임도가 끝나는 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정곡 표지판이 보이고 약 7~8km 정도 계속 라이딩 하면 정곡면 공영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임도 코스는 경사도가 낮아서 초보자도 부담없이 라이딩 하실 수 있으며 체력이 약하신 분은 막실재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정곡으로 넘어 오셔도 됩니다 주변 경치도 아주 좋고 노면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가을에 꼭 한번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참석하신 분 들 덕분에 개천절 하루를 즐겁게 라이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정곡면 공영주차장 - 진등재 - 장군당재 - 막실재 - 오방삼거리 - 세간 - 공영주차장
표지석이 보이면 곳 우측으로 라이딩 하시면 됩니다
사진에 보시면 임도 시작점 우측에 자굴산권역임도망도 안내판이 조금 보입니다
갈사리님 친구 분 ~
황조용 님 ~
갈사리님 ~
갈사리님 친구 분 ~
첫 번 째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라이딩 하세요
김씨님 과 솔바람님 ~
두번 째 갈림길에서 장군당재삼거리로 좌회전 하세요(1.8km는 잘 못 표시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짧은 듯 합니다)
장군당재삼거리에서 우측 막실재로 가시면 됩니다(좌측으로 가시면 한우산 방향입니다)
막실재 도착하기 전에 임도 중간에 지반이 푹 꺼진 곳이 한 곳 있으니 노면을 잘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잘들 다녀오셨군요... 근무라 참석못했습니다. 수고들하셨습니다.
상쾌한 날씨와 좋은 소나무 숲길을 달려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직 못간 나머지도 달려보기를~~~
사진으로 보면 통도사 뒤길 느낌인데
코스가 어땠는지 궁급합니다...
코스가 아주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노면이 양호하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체력적으로도 부담없고 주변 경치도 좋습니다
산에 있는데 문자 왔네요.. 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