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 8. 18. 06 : 00 ~부산출발~
산행구간 : 육십령~할미봉~삼지봉(교육원갈림길)~전망바위~서봉 ~남덕유산~월성재~황점.
0. 육십령~할미봉(오름길~핵) 거리 : 약 2.5 km. 시간 : 약 1시간 40분.
0. 할미봉~삼지봉(교육원갈림길(오르막과 능선~) 거리 : 약 1.8 km. 시간 : 약 1시간 10분.
0. 삼지봉~전망바위(오름길등~핵) 거리 : 약 1.8 km. 시간 : 약 1시간 20분.
0. 전망바위~서봉(오르막~핵~) 거리 : 약 1.2 km. 시간 : 약 1시간 20분.(식사)
0. 서봉~남덕유산(내리막~오르막~더위에지치는구나~휴우~) 거리 : 약 1.4 km. 시간 : 약 1시간 20분.
0. 남덕유산~월성재(그의 내리막과 능선길등~더버라~바람이 없구나) 거리 : 약 1.4 km. 시간 : 약 1시간.
0. 월성재~황점(하산길~비대간길~) 거리 : 약 3.8 km. 시간 : 약 1시간 40분.
산행거리 : 약 13.8 km.
산행시간 : 약 9시간 30분.(후미내기준)
산행평균속도 : .
날씨 : 맑음(더워도 너무 덥구나~).
동참자 :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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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9차 구간을
위 내용처럼 걸었슴미더~
함께한 님들~! 수고 햇심미데이~ㅎ
대간길~ 힘안드는 구간이 없구나~!!#!@$#@$@# |
2024. 08. 18.
다백두대간 9구간
산행코스 : 육십령(697.7m)–할미봉(1026.3m)–서봉(1498.3m)–남덕유산(1507.4m)–월성재(1242.8m)-황점
대간 산행거리 : 10km (육십령~월성재)
접속 산행거리 : 3.8km (월성재~황점)
총 산행거리 : 13.8km
육십령은
옛날에는 육십현(六十峴)
또는 육복치(六卜峙)라고 불렀다.
해발 734m로 고갯길이 높아
그렇게 부른 것으로 짐작된다고 한다.
육십령은
남북으로 지리산과 덕유산,
동서로는 호남과 영남을 이어주며,
옛날에는
백제와 신라의 군사 요충지였던 곳이었다.
육십령에 관한 유래는
그 굽이만큼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
1), 함양 안의 감영과 장수
감영에서 각각 60리라 해서 붙여졌다는 설,
2), 이 고개를 넘기 위해서
크고 작은 60개의 고개를 넘어야 닿을 수 있다는 설,
3), 옛날 산적이 많아
산 아래 주막에서 60명이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떼를 지어 넘어야 화(禍)를 면했다는 설,
육십령에서
할미봉까지 상당히 가파르다.
더욱이 할미봉을 거쳐 서봉까지는 거친 암벽과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이 많아 매우 힘든 구간인데,
그러나 지금은
테크 계단을 설치하여 위험한 구간이 없다.
예전 계단을 설치하기 전엔
알쏭달쏭한 위험이 있는 암능들을 오르고 내리고 재미가 있는데
지금은 ㅉㅉ다.
할미봉(1026.3m)은
할미봉 아래 성터가 있는데,
할미봉은 이 성터에서 유래한다.
옛날 어느 할머니가 치마폭에
돌을 날라 성을 쌓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할미봉이라 했다고 한다.
서봉(1,492m)이다.
옛날에는 남덕유산 또는
서봉을 봉황산이라 하여 매우 신성시했다.
남덕유산의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봉이라 불렀다.
서봉 바로 옆에 우뚝 솟은
남덕유산(1,507m)이 자리 잡고 있다.
남덕유산은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을
북덕유산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비해서 지칭하는 이름이다.
남덕유산에서는
백두대간 북쪽 능선과 남쪽 능선이 한꺼번에 보인다.
사방이 확 트여 조망도 매우 좋다.
덕유산은 삿갓봉을 기점으로 남덕유산과
북덕유산은 완전히 다른 산의 형세를 보여준다.
북덕유산은
넉넉하고 웅장한 온화한 육산인 반면
남덕유산은
장쾌하고 힘찬 골산(骨山)이다.
삿갓봉부터는 남덕유산,
서봉은 전형적인 악산의 모습을 띤다.
같은 산줄기이면서 이렇게 다르다.
황점까지 하산길이 너무 멀구나~휴우~땀난다~~!#@@!#$#@$%#$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감샤^^
무더운 여름날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