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연륜이 쌓이다 보면 형식을 분별하는 혜안이 비로소 열린다 고합니다
혜안이 열린다고 해서 모든 사물의 경계를 허무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꾸준한 지식탐구와 진실(인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오랜 경험으로 생겨 나는 것 일 겁니다
이렇듯 지성을 갖추기란 세월만 흐른다고 갖춰지는 것이 아니듯 어려서부터 인성 교육을 통한
올바른 습관과 사회의 통념을 이해하고 습득한 뒤에도 학문의 연구와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읽고 진실이 그 바탕 위에 서야만 비로소 완성으로 가는 길목에 들어서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듯 지성은 그런 진실들이 모여져 학문의 연구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 속에 우리 사회의 안목을 읽고 보편적 가치의 평등의 구현을 선도하는 것이지요.
요즘 판사들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들이 생각하고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의 목적이 무엇이든 질서와 규칙을 스스로 허무는 행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만드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집단행동을 하는 판사들을 보고 정부의 무기력한 대책이 무대책인 것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심한 정부의 운영에 불안한 마음은 언제나 방심할 수 없는 철조망을 사이로 분단된 북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는 것은 기본적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달달 외우기식으로 습득하는 지식의 탐구가 오늘과 같은 현실에 봉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인성교육의 부재에서 올바른 습관과 가치관의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 지기란 결코 쉽지만은 아닌 것이지요,
청소년기의 가치관이란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 인 겁니다.
암기식 인성의 세대가 불러일으키는 혼란스러운 관념의 지향은 자칫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한 대응책이 필요할 때인 것도 같습니다.
6.2.5. 의 참혹한 전쟁의 휴의증으로 얼마마한 고통을 겪었는지 헐벗고 굶주림의 어린 시절의
암울했던 얼마 전의 일들을 잊어서도 안 되고 월남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재차 경험한 본인 으로써는 현실의 모든 일들이 너무도 안타까운 일들로 우리가 다 함께 가야 할 올바른 길 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세계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갖고 올바른 판단과 양심이 빛날 우리가. 자신 이 되었으면 합니다.
刻舟求劍 (어리석음)
Ray Charles - Hit The Road 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