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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느림속의여유. 산행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곰바우
G.P.S. 자료
개 념 도 ↓
구글 위성트랙 ↓
고도표 들머리와 날머리 고도차가 심하게 난다 ↓
【산행기와 이미지】
3일간의 휴무를 얻었다 여름휴가? 평상시도 이틀휴무가 한달에 두어번씩 있지만 3일이란 하루더 받은 휴무는 웬지 설레이드라 어디로 갈까 산행? 바다? 계곡? 두루두루 생각 해 봤지만 혼잡도를 생각하니 고개가 절로절로 그래서 고향에가 부모님 성묘나 하기로 한다 어차피 추석명절에 가기가 힘드니 미리 다녀와야겠다 성묘마치고 담양의 구석구석을 찾아보리라 .......! 마눌에게는 2박야영준비를 부탁하고 혼잡을 피하기위해 새벽에 출발한다 성묘를 먼저 다녀와서 여기저기 찾아볼려했는디 추월산을 지나니 갑자기 2년전에 호남종주생각이 나드라 시간에쫏겨 고향 뒷산인데도 제대로 조망경관도 못하고 또한 보리암도 약 15년전에 한번 온기억이 가물가물 잊어져가드라 그래서 성묘는 내일아침으로 미루고 추월산으로 밀어부친다 서해쪽에 태풍소식도 있고 비소식도 있었지만 날씨 시야는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라 맑고 푸르고 아~~ 조망이 기가막히겠구나 하지만 더위는 역시 장난이 아니드라 벌써 30도가 넘어갔고 했빚이 자외선농도가 엄청높을것 같드라 그래서 오름길을 피하고 일단 편안한 오름길을 선택하였기에 들머리를 밀재로 정하고 2년전 호남길 추억을 되새겨 보고싶드라 역시 들머리 선택을 잘하였고 간간히 불어주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시원시원 하드라 고향뒷산의 최고의 시야와 조망 품어주는 고향의 내음을 안고 행복한산행과 야영 가슴깊이 또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들머리 밀재 전남 장성군 월산면 - 전북 순창군 복흥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밀재 마눌이 호남정맥때 기억이 있어 먼저 앞서간다 ↓
안내도를 다시한번 보는군아 ↓
현위치를 확대해 본다 ↓
등로초입 ↓
등로주변을 잘 정비해 주었구나 추월산까지 정비되어 어려움 없이 올라갈수있드라 ↓
전망바위에서 마눌 먼저 조망한다 뭐가보일까? ↓
위치로 봐서는 방장산인디? ↓
월산면과 장성 ↓
흐~~미 무등도 바로코앞이네 ↓
뒤돌아보고 ↓
추월산이 빼꼼이 ↓
그늘은 제법션하다 ↓
이정목를 지나 ↓
이제부터는 땡볕 바우위를 ↓
다시 우뜩 솟은 무등을 조망하고 ↓
내장산 국립공원과 호남정맥길 ↓
오르고↓
다시무등을 조망하고 ↓
반대편으로 호남길을 조망하고 ↓
그려 폼 나온다 ↓
어느새 추월이더라 ↓
호남때는 없었던 정상석이 생겼구나 ↓
진작에 맹그었어야지 근디 내덩치하고 우찌 정상석크기하고 비교되는구나 ↓
저 고향 뒷산에 왔습니다 조상님들 ↓
발길을 보리암정상쪽으로 돌리고 호남길과 작별한다 ↓
오늘하늘 정말 맘에든다 ↓
보리암쪽을 조망하고 ↓↓
폐헬기장을 지나 ↓
물통길 삼거리 ↓↓
산죽길도 지나는구나 ↓
호남의 수리봉과 깃대봉을 조망한다 ↓
깃대봉에서 호남길은 뚝 떨어져 연수원 건물 쪽으로 마루금이 이어가는디 여그서보니 감회가 새롭구나 ↓
멋져버려 강천산과 호남길 ↓
다시 땡빛바우길로 ↓
다시 호남길과 강천산을 조망하고 ↓
뒤돌아본 추월산 ↓
바우에서 올라오는 열이 대단하드라 흐미더워 ↓
걸어온길을 뒤돌아보고 ↓
다시호남길 조망 ↓
산악위치 표지판이라네요 ↓
보고 보고 또 보는 무등 ↓
조촐한 점심 ↓
보리암정상에 도착한다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밑에는 어마어마 절벽이다 ↓
이제는 하산길과 담양호 조망산행이다 넘 조망이 황홀하드라 ↓
전망테크 ↓
하산해야할 곳이다 거의 수직이다 ↓
15년전에는 직벽 너덜길이였는디 시방은 요로코롬 안전시설로 ↓
담양호조망 상부쪽이다 ↓
호남길 금성산성 ↓
타원형으로 호남길을 조망한다 ↓
강천산과 금성산성 ↓
절벽위 조망장소가 넘 일품이드라 ↓
여기서 보리암에 잠깐 들려본다 ↓
전 국토가 일본놈의 소행으로 아픈 사연이 여기서도 있구나 ↓
절벽위의 보리암 ↓
작은 법당이 아담하다 ↓
호남정맥때 강천산 부근에서 찍은 보리암이다 둥근원 ↓
보리암의 약수 가물때도 나올려나? ↓
절벽위의 보리암 ↓
보리암에서 하산한다 ↓
길이 안전하니 내려오는데 부담이 없드라 ↓
다시보리암을 조망하고 ↓
다시조망 ↓
이런수직 절벽을 나무테크로 맹그랐으니 앗따 만든이 고생했고 관련기관에 감솨함을 전하고싶드라 ↓
절벽과 보리암 ↓
대부분 요런굴은 호랭이굴과 전설이 있는디 여그는 대피소로 되어있네요 ↓
이제는 너덜길로 하산하고 ↓
다 내려온것 같다 ↓
거의 수직등로다 여름철 더울때는 등로선택을 잘 해야겠드라 ↓
주차장에 다 왔다 차량회수를 위해 용면 택시를 호출한다 요금은 1만7천원 ↓
차량회수를 하고 온천으로 가다 박아본다 보리암정상부다 추월산은 뒤에 숨어있드라 ↓
해지기까지 한두시간 시간여유가 있어 마눌이 좋아하는 온천욕을 한다 추월산에서 약 15분거리다 ↓
온천을 마치고 뽀송뽀송 다시 추월산 밑으로 돌아와 잠자리를 준비하고 만찬으로 드간다 ↓
지나가는 사람들이 울부부에게 부러부러 한마디씩 한다 ↓
자 이제는 행복야영 하지만 마눌은 장비덕에 야영생활에 익숙히 잘자지만 에어메트리스에 오뉴월에도 겨울용 침랑으로 둘둘 말아잘도 자지만 나는 집에서 쓰던 베개까지 공수해왔지만 뭔가 허전하다 쿠션이 없어 잠을 못자겠드라 참 덩치하고 성질머리 습관은 더럽구나 ↓
아침일찍 산소에성묘하고 군산으로 이동해 바다조망산행이나 해야겠다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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