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따라 축복의길로시작한지 어언 50년쯤된다.
청파동언덕위에 전본부교회에서 입교한지가.50년쯤
이창운몽골선교사 그부인 이명례님과 청파동이웃에살던생각이난다.당시이창운씨는협회본부경리부장이셨다.어느날인가 이창운사모이명례님께서 중국에서콩 물류사업하신다면서 말린열대과일을 한보따리선물해주어 아이들이 좋아하던생각이난다..이창운부장님딸 이화랑이가 제딸과동갑친구이기도하다.그리고아들1명딸한명 3명에 자녀를두고다복한가정을 내리셨다.
그당시 저는 6천가정 동원령을밭고 협회본부에서 헌신생활하던시절이였다.작은단독주택이 전부인재산이였고 3명의자녀와 힘겹계 살고있던시절 ...ㅎㅎ 날벼락같은 빛독촉 내용증명서가 도착했다. 알고보니 이창운부장의부인 이명례님이 저의 집담보로 고급 자동차3대를 구입했다는 내용이다 ..친절하신 부장님사모님한태 저의부인이 집문서를 빌려주셨다내요....당시 경리과과장 김 0우 ..사진 김00실장 ..등 6명이 저와같은 내용증명을 받고 아연실색 했었다.하지만 이창운부인 이명례님은 중국어디에서 꼭꼭 숨어 10년이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나타나지않고 결국 그 빛때문에 사글세집으로 떠돌며 월급이앞류되어 30년동안 모두 다 값고나니 정년퇴직 하는신세가 되었다.청춘 40년을 이상운 몽골선교사 가정때문에 망처버렸다.본인만이 아니다 6명 모두 정든집 빛청산으로 모두 망처버렸다....이직 용서의 편지한장 밭아보지못했다...참부모님 따라 살아가는길이 이토록 어려운가..울며기도해보며 오늘도 그들을 용서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은 남아있다..그들도 인간이고 참가정이며 열심히 살고있을태니까....참회할줄 모르는 사람이 몽골 선교사 참 오래토록 하는걸보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