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4,5일차.. 프로미네이드호텔~마누칸섬~탄중아루비치~키나발루공항~인천공항 일시: 2019. 09. 24. 10:05~2019. 9.25. 07.20 |
푸로미네이드호텔을 나와 툰구압둘라만 산호섬(Manukan) 투어 |
코코아 매장 방문 등 잡화점 방문 |
사바(SABAH) 탄중아루 비치의 석양 관측지 |
즐거웠던 추억을 뒤로하며 키나발루공항 출발(01:10) 인천공항 도착(07:20) |
짧았던 3박 5일간의 아쉬웠던 여정 마무리~ |
▶언 제 : 2019. 9. 24. 10:05~9. 25 07:20
▶진행일정 : 프로미네이드호텔~산호섬(Manukan)~시내관광, 탄중아루비치~키나발루공항~인천공항
프로미네이드호텔 출발(10:05)~산호섬(10:50~15:00)~시내관광(15:40~18:20)~유람한정식(18:30~20:45)~
키나발루공항(21:30~01:10)~인천공항 도착(07:20)
▶이동수단 : 전용버스, 에어서울항공(RS0542)
▶누구와 : 하나투어 트레킹 일행(허영호 대장과 함께 16명)
(클릭하면 확대됨)
마누칸섬, 수트라항, 탄중아루 비치
2019년 9월 24일 7시, 코타키나발루 프로미네이드(Promenade)호텔
여정 마지막날인 오늘은 사바(Sabah)주의 대표적인 해양공원 툰구압둘라만의 마누칸(Manukan)섬과
코코아매장 방문, 야자수로 어우러진 최고의 석양지라는 탄중아루 해변을 방문하는 스케줄이다.
전날 키나발루산 등정길의 여독이 채 가시지 않은 탓인지 피곤한 몸을 추스르며 7시가 조금 넘어서야
일어나 창밖을 보니 해변가의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모습이다.
7시 반 경에 호텔 식당에 들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짐정리를 하면서 쉬다가
10시 경 로비에서 일행분들을 만나 전용버스로 10여 분 만에 수트라 항(Sutera Harbour)에 이르러
쾌속정으로 툰구압둘라만 마누칸(Manukan)섬으로 향하는데 시원스런 물살을 가르면서 20여 분 걸려
마누칸섬에 도착한다.
연초록빛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섬길 따라 식당 한 곳에 여장을 풀고 잠시 후에 나온
맛깔스런 음식도 먹으면서, 뒤이어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첨벙 바다에 뛰어 들어 산호초와 각종 열대어도
관찰하면서 두시간 넘게 보내며 15시가 넘어서야 마누칸섬을 벗어나 수트라항으로 되돌아 간다.
이후 코코아 매장 등 잡화점을 잠시 들리고 석양이 아름답다는 탄중아루 비치에 들려 기념사진도 남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새기고.... 저녁식사는 '유람(Youlam)'이라는 한정식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허영호대장의
히말라야 등정 탐험담을 들으면서 보낸다.
키나발루 공항에는 21시 30분 경에 도착하여 수고하신 가이드와 작별하고 익일 01시 20분 경 이륙하여
짧았던 3박5일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끝.
2019. 9. 24. 07:30 묵었던 푸로미네이드 호텔 창밖에 비친 광경
08:00 호텔식당
09:57 호텔 로비의 일행분들
10:03 호텔을 나와~
10:19 수트라항(Sutera Harbour)
물반고기반~
10:34 쾌속선
이영만 가이드님
함께 했던 분들.. 우측 분은 홀대모 감악산님과 지인(유OO님)이시더군요.. ㅎ
저도 잠시..
두 배에 갈아 타고 산호섬(Manukan)으로 향합니다.
좌측으로 멀리 보이는 섬이 우리가 향할 마누칸섬
지나온 수트라항 모습
10:50 수트라항을 출발한지 20여분 채 안걸려 도착한 마누칸섬
연초록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더군요.
툰쿠압둘라만 해양공원 마누칸섬
툰쿠압들라만 해양공원은 수트라 선착장에서 배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의 5개섬(마누칸, 마무틱, 술룽룩, 가야, 사파)을 아우르는
말레이지아 사바주의 대표적인 해양공원입니다. 열대어와 함께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연초록빛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주는 이곳의 섬들은 바닷속 풍경까지 황홀합니다.
일행분들이 준비해온 열대 과일인데 먹음직스럽죠?..
맛깔스런 식단이며~
제 모습도 담겼네요.. ㅎ
15:13 산호섬에서 네시간 정도 머문것 같습니다.
수트라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퍼시픽수트라(Pecific Sutera)인데 키나발루산 공원관리 총본산이라는군요.
15:28 수트라항에 내리니 비가 약간 내리고~
15:45 오후 일정의 코코아 초콜릿매장 방문
코코아초콜릿 만드는 법을 설명~
16:25 또 다른 잡화점
17:25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탄중아루 해변은 현지인이 가장 즐겨찾는 곳이다. 아루나무와 야자수나무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백사장에서는 최고의 석양을 볼 수 있으며, 해변가 노천음식점과 숙박시설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다만, 오늘은 구름에 가려 다소 아쉽더군요.
여정을 함께 했던 분들과 추억을 나눕니다.
수고많으셨던 가이드님(좌), 인솔자님(우)
18:44 한정식 샤브샤브
21:36 키나발루공항
2019.9.25 07:41 인천공항
짧았던 3박 5일간의 키나발루산 등정을 마치고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방장님 멋찐곳 댕겨 오셨네요 ^^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네 언젠가는 한번 다녀가리라던 소망을 풀 수 있었구요.
좋은 날씨덕분에 여정의 멋을 더했던 것 같습니다.
연초록빛 마누카섬에서 산호초와 열대어를 관찰하던 기억도 잊을 수 없습니다.
1+9 마무리도 다 되어가는 거죠?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멋지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네요....
감악산님 오랜만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악산님 지인분도 반갑게 만나 세상 참 좁다고 하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먼저 다녀오신 산행담도 도움이 되었구요.~
헐, 다녀 오신지도 몰랐네요.
좋은 곳,멋진 모습 잘 봤습니다.
네. 우연한 연유로 다녀왔습니다.
가볍게 시간 내어 다녀올 수 있는 멋진 곳이더군요.
키나발루산, 툰쿠압둘라만 산호섬 등..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가을 모임이 얼마 안남아서 대길운영자님 노고 부탁드려요.~
와우 즐감합니다
국제적으로 다니시는가 봅니다.
부럽기만 하네요 ^^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오 ~
감사합니다. 부리나케님
이렇게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우연한 연유로 다녀올 수 있었구요..
앞으로도 산행담이며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원 높은 분께서 이렇게 반겨주시니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