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태의분맥 1`2구간 완주
첫째 날
태의산 높이 : 675m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산행날짜 : 2016년 11월28일(월요일) 날씨 : 약간의 스모그현상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3.5km(탈출=1.9km) 산행시간 : 6시간33분
산행코스 : 늘목재→태의산→돗골재→여내고개→둥근봉→바깥삼군리
태의분맥은? 한강기맥상의 수리봉에서 서쪽으로 2.9km지점의 분기점에서 남쪽방향으로 발교분맥분기봉, 늘목재, 태의산(675m),돗골재, 여내고개, 둥근봉(509m), 독재봉(353m)지나 대관대천과 금계천 두 물머리로 떨어지는 25.7km로 지난번 공작분맥종주 때 분기봉에서 4.4km 전방의 늘목재에서 시작했으므로 태의분맥 1구간을 늘목재에서 시작했습니다.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06시40분에 출발하는 대진 행 버스 편으로 07시50분경에 홍천에서 내려 택시이용 늘목재에서 08시24분에 산행시작 했는데 엊그제 내린 비로인해 낙엽이 젖어있어 미끄럽기도 하고 흐린 날씨에 약간의 스모그현상으로 눅눅한 산행으로 2.6km=1시간40분 나아가다가 알바로 왕복 768m=27분 소비하고 1.6km=52분 나아가 11시20분에 태의산정상에 올랐으며 정상에는 삼각점과 –새마포등산클럽- 에서 걸어놓은 표지판이 있었으며 점심 먹고 출발해서 3.4km=1시간45분이 걸려서 돗재골에 이르렀으며 2.1km=57분 진행해서 여내고개, 그리고 470m 치고 올라 2시13분에 둥근봉에 올랐습니다.
둥근봉에서 448m=10분 내려와 임도에 내려섰으며 임도(마루금)따라서 276m=5분 진행하다가 마루금은 좌측능선으로 이어지고 임도 따라서 탈출 1.9km=28분 진행하는데, 뒤에서 오던 승용차가 멈춰서며 “차타고 나가세요.” 하시여 “감사하다”며 승용차에 올랐는데 노부부로 자기들도 산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기력이 달려서 승용차로 여행을 하신다고 하셨으며, 공근면 농협 앞에서 내려주어 옆의 버스정류장에 이르니 바로 전주,유성↔속초행 시외버스가 있어 승차했고 원주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3시55분에 출발하는 동서울 행 버스로 5시35분에 동서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둘째 날
독재봉 높이 : 353m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산행날짜 : 2016년 12월2일(금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12.2km(진입=215m) 산행시간 : 5시간36분
산행코스 : 안삼군리→마루금들목→541m(삼각점)봉→삼배고개→공근북로→독재봉→공근남로→공근농협앞(버스정류장)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06시50분에 출발하는 횡성 행 버스 편으로 08시50분경에 횡성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택시로 지난구간 날목의 215m전방의 임도삼거리에서 내려 09시11분 산행시작 임도 따라 4분 올라 09시15분에 들목에 이르렀으며 1.4km=46분 진행해서 10시01분에 541m(삼각점)봉에 올랐고 2.8km=1시간37분이(간식시간포함) 걸려서 11시38분 삼배고개(임도)에 내려섰으며 2.1km= 44분이 소요 자동차도로 공근북로에 12시16분에 그리고 3.7km=1시간43분 진행해서 1시55분에 오늘구간에서 유일하게 지도에 표기된 독재봉에 올랐습니다.
독재봉 정상에는 정상표지석, 운동기구, 벤치 등이 있으며 사방으로 시원하게 조망되어 한강기맥상의 오음산과 55번고속도로 공근면소재지와 체육공원 등이 전망되어 오늘구간의 하이라이트로 휴식을 취하고 북쪽으로 올랐고, 서쪽으로 내려가는 마루금은 암벽으로 등산로 따라서 동쪽으로 내려가 남쪽안부로 돌아서 서쪽의 마루금으로 올라섰고 독재봉정상에서 1.7km=39분 내려와 마루금산자락을 내려서니 자동차도로 공근남로 이며 바로 금계천의 공근교를 건너고 육교건너 공근농협 앞까지 265m로 9분이 걸려서 2시47분에 오늘구간을 마치고, 어떤 분께 여쭤보니 서울을 가려면 홍천으로 가는 게 빠르다고 하시여 다시 길 건너와 잠시 기다리니 원주↔춘천행 시외버스가 도착해 탑승 홍천에서 내려 4시에 출발하는 동서울 행 버스로 5시10분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첫댓글 횡성의 태의분맥이군요.
태의산 오름길의 상고대도 멋집니다.
독재봉의 수려한 자태며 조망도 어우러집니다.
쉼없이 이어지는 산하 사랑의 모습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