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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주남구효사랑자율봉사단 원문보기 글쓴이: 알베르토
? ~ 1623년)는 광해군 때의 상궁이다. ❋ 생애 선조 때부터의 상궁으로, 미모는 아니나 민첩하고 꾀가 많아 광해군의 총애를 받았다. 이를 배경으로 국정에 관여하여, 권신 이이첨(李爾瞻)과 쌍벽을 이룰 정도 로 권력을 휘둘렀다. 매관매직(賣官賣職)을 일삼는 등 그 해독이 컸으므로, 윤선도 (尹善道) ·이회(李洄) 등이 여러 번 상소하여 논핵하였으나, 도리어 그들이 유배 되었다. 1623년(광해군 15)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반정군에 잡혀 참수되었다. ❋ 야사 - 여자팔자 뒤웅박 팔자 조선 시대 궁녀들 중에서 명성을 떨친 예는 아무래도 평범한 일개 궁녀로 입궁하 여 왕의총애를 받고 후궁이나 왕비의 자리에 오르거나 또는 운 좋게도 왕과의 하룻 밤 덕에 왕자를 잉태하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다가 나중 그 왕자가 왕위를 잇게 되 는 행운의 경우다. 예컨대 숙종의 궁녀로 들어가서 경종을 낳고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다가 쫓겨난 장희빈, 숙종의 무수리로 들어갔다가 훗날의 영조를 출산한 최숙 빈, 고종의 궁녀로 들어가서 영친왕을 낳은 덕에 황귀비까지 오른 엄비 등이 그런 경우이다. 같은 궁녀 출신이라고 해도 장희빈, 최숙빈, 엄비 등은 어찌됐던 최고 권력자인 임금을 자신의 배로 출산 했으므로 평가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에 비해 궁녀로서 왕비나 어느 궁녀가 누릴 수 없는 당대 왕의 총애를 엄청나게 받았지만 후대에 왕위를 이을 왕자를 낳지 못했던 장녹수와 김개시는 자신들의 비행 이상으 로 폭군을 유혹하여 더욱 포악한 정치를 하게 했다는 평가까지 덤터기로 쓰게 되어 온갖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이들 妖女요녀 또는 惡女악녀 라고 불리는 장녹수와 김 개시는 조선 역사상 패륜과 실정을 거듭하다가 신하들의 반정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두 폭군 연산군과 광해군을 각기 섬기면서 그 숱한 나날들을 임금들을 자신들의 엉 덩이에 깔아뭉개며 정치를 더욱 어지럽혔다고 하여 그 비난이 더해졌다고 볼 수 있 다. 이렇게 악명이 드높은 장녹수와 김개시는 반정 직후 이렇다 할 변명 한 마디 남 겨 놓지 못하고 죽어야 했다. 심지어는 구체적인 신원조차 정확하지 않은 실정이 다. 단지 실록에는 장녹수와 김개시의 비행에 관련한 기록이 간헐적으로 등장할 뿐 이다. 장녹수와 김개시는 둘 다 한 때는 권력의 정점에 설만치 임금을 치마폭으로 휘두 른 것은 공통 되지만 이 두 여자는 여러 가지 점에서 서로 다른 면을 보여 준다. 예술적 재능만 있고 정치적 감각이나 술수에는 취약했던 장녹수와 전혀 달리 김개 시는 노래나 춤이 아니라 뛰어난 판단력과 두뇌로 광해군의 신임을 얻었다. 당시의 기준으로 볼 때 그것도 한 물 간 나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30여세의 살이 오른 통 통한 몸매로 게다가 시집도 여러 번 간데다 아들까지 나았던 장녹수는 이미 버들가 지처럼 호리호리한 몸매의 세요설부(細腰雪膚)의 미인도 아니었는데도 입궁 후 곧 바로 후궁이 되었지만 이에 비하여 김개시는 어렸을 때 입궁하여 상궁까지 올랐을 뿐 정식 후궁이 되지는 못했다. 연려실 기술에 의하면 김개시는 '천예의 딸' 즉 천한 노예의 딸이었다고 한다(연 려실기술 권 21, 폐주 광해군 고사본말 광해난정). 장녹수가 아버지는 양반이었으 나 어머니가 노비의 천한 신분이었기에 어머니의 신분 때문에 노비가 될 수밖에 없 었던 것과 같이 김개시 또한 노비의 딸이었으므로 당연히 노비의 신분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그리하여 궁녀로 입궁한 후에도 주로 공노비인 내수사 출신의 궁 녀들과 지내야 했다. 게다가 나이가 차서도 용모가 피지 않았다고 한 실록의 기록 으로 보아 미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장녹수가 30여 세에 입궁하자마자 금방 연산군의 눈에 띄었던 것과는 달리 아주 어린 나이에 입궁하였지만 어려서는 아들인 광해군에게서 커서는 한동안 아버지 선 조에게로 그리고 다시 아들 광해군에게로 비록 구중궁궐 굳게 닫힌 심처 안이라고 는 해도 김개시는 오랜 세월을 운명 따라 떠돌았던 것 같다. 김개시가 비슷한 시기 에 입궁한 변상궁에게 "우리는 아이 때부터 함께 살다가 우연히 사이가 멀어진 게 아닌가?"(계축 일기)라고 말한 걸 보면 그렇게 볼 수 있다. - 이 가슴에서 저 품으로 돌고 도는 여자신세여 김개시는 여자의 팔자로는 참으로 이리저리 휘둘린 얄궂은 운명을 살아간 여인이 다. 처음에는 아들인 동궁의 여자로 궁궐에 들어가서 이미 건장한 청년인 세자의 품에 심심풀이 대상이 되어 간혹 안겼다가 아버지 선조의 수발을 드는 여자로 왕을 시는 여자가 된다. 벌써 아들과 아버지의 사이를 왔다 갔다 한 여인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아들 광해군이 세자로 있을 때 동궁의 궁녀로 들어왔던 김개시는 한동안 선조임 금을 가까이서 모시는 나인이 되었으니 어찌 보면 당 나라 현종이 며느리인 양귀비 를 자기 여자로 만든 것과 대비 된다. 김개시는 애초에 훗날의 광해군이 되는 동궁 소속의 궁녀로 입궐했다. 광해군이 열여덟 살 때 세자에 책봉되었으니 김개시는 그보다 어린 나이에 입궁했을 것이다. '아이 때'라는 말로 추정한다면 조선 시대 여자의 성년 나이인 열다섯 살 전으로 짐작된다. '아이 때' 동궁 나인으로 입궐한 김개시는 어쨌든 청년 광해군의 눈길을 끌게 되었고 그리하여 남녀 간의 인연을 맺었다. 동궁 나인으로 입궐하여 이미 세자 광해군의 사랑으로 처녀를 열었던 김개시는 똑똑하고 영민하다는 평을 들었는데 하필이면 그 것이 빌미가 되어 글도 잘 알고 문서 처리에도 능숙한 김개시의 역량을 살펴본 선조 대왕과 신하들이 그녀를 어느 날 동궁 나인에서 선조의 나인으로 뽑아 세자를 떠나 선조 임금 곁으로 옮겨 섬기 게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다른 운명이 그녀에게 닥친다. 아버지에게서 다시 아들에게 로 돌아 가게 된 것이다. 원래의 위치로 회복되는 것이지만 군인이나 공무원이나 회사원이 근무지를 이리 저리 배정 받아 이동하였다가 당초의 근무지로 돌아오는 것 같은 경우라면 별로 복잡할 것이 없겠지만 다 큰 성인인 두 남자와 한 여자의 경우는 어찌 사연이 없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그것도 남자가 단순한 남남이 아닌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골육지친 사이 임에랴. 부자 사이인 당 태종과 고종의 품 안에서 여자를 열어야 했던 여인, 측천무후의 사연이 이번에는 김개시와 대비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김개시는 선조가 세상을 떠나고 광해군이 즉위한 후에 다시 광해군의 지밀나인으 로 옮겼다. 광해군은 자신의 궁녀를 데려온 것이지만 김개시가 아버지 선조를 모셨 던 궁녀인 만큼 속된 얘기로 아버지의 여인을 범하는 것이라 하여 비난하는 소리가 적지 않았다. 광해군이 비난을 무릅쓰면서까지 김개시를 옆에 둔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보인 다. 첫째는 세자 시절 즉 저 사춘기 시절에 여체를 알게 해준 육정으로 맺은 인연,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서 쉽사리 끊지 못하는 연정이 그 하나의 이유였으리라. 둘째 는 왕의 면전에서가 아니라 궁중에서 왕의 눈길을 벗어나서 일어나는 대소사에 대 한 정확한 정보를 은밀하게 알려주는, 다른 말로 자신을 위해 성심으로 충성할 똑 똑한 궁녀가 필요해서였다. 몸도 마음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버림으로써 자기 사 람으로 믿을 수 있게 된 광해군은 김개시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보임으로써 그 역할 을 충실히 수행하게 만들었다. 비록 지위상으로는 별 볼 일 없는 광해군의 제조상궁이라는 한 사람의 궁중여인 에 불과하였지만 김개시는 당대의 실력자 이이첨과 함께 당시의 정치판을 좌지우지 한 실세였다. - 애욕과 권력쟁취 밤의 거칠은 욕정을 불태우며 한없는 신임을 표시하는 임금 광해군을 향한 뜨거 운 충성심으로 김개시는 권력을 틀어쥐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궁중에서 온갖 악 역을 떠맡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당시 광해군에게 최대의 위협 인물인 인목대비 김씨를 무력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였는데 그녀는 인목대비의 궁녀들을 회유하여 첩자로 활용하기도 하고 심지어 사건을 조작하여 인목대비에게 덮어씌우기도 했다. 광해군 5년(1613년)에 계축옥으로 인목대비의 친정을 멸문시킨 후 김개시는 잔악 한 지모를 총 동원하여 마침내 인목대비가 광해군을 저주했다는 사건을 제기해 인 목대비까지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갔다. 이런 일들은 사실 정치적 감각과 술수가 있 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김개시가 이런 악역을 떠안은 이유는 무엇일까? 계축일기에 실린 기록을 살펴보자. 김개시가 나와 변상궁을 보고는 손뼉을 치며 말하기를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걸 하늘이 알아 잡아 으니 망정이지 대전이 누구시라고 감히 저주하여 죽이려고 했던 가? 하늘이 앙화를 주신 것이니 이제 와서 뉘 탓이라고 할까? 곱게 살지 못하려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빌었는데, 그 일도 탄로가 났으니 이래도 거짓말인가?"라고 했다. (중략) 김개시가 내달으며 말했다. "내 말을 듣고 저토록 서러워하시니 어서 죽기라도 하시면 시원할 텐데. 대군(영창 대군)을 임금 자리에 세우고 편안히 살려고 하다 발각이 났으니 부디 내 말대로 이 제라도 죽기나 하시지." 광해군이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 악역을 떠맡은 김개시는 광해군에게 위협이 되는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을 없애려고 했다. 김개시의 끈질긴 공작에 의해 인목대 비는 끝내는 서궁에 유폐되고 말았으며, 그 이후 죽음 직전까지 몰리는 수난을 당 했다. 이 과정에서 김개시는 온갖 술수와 모함을 일삼는 정치꾼으로 변해 있었다. - 분에 넘치면 화를 얻는다 인조반정은 광해군이 저지른 인목대비를 유폐한 반인륜적인 처사를 바로잡겠다는 명분으로 거사되었다. 광해군의 반인륜적 만행의 중심에는 바로 김개시가 있었던 것이다. 장녹수나 김개시는 개인적으로는 주인을 위해 충성을 다한 궁녀들이었다. 장녹수는 예술을 사랑한 연산군의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키고 모성애를 채워주었고 김개시는 광해군의 앞날을 가로막는 걸림돌들을 스스로 나서서 없애려고 했던 것이 달랐다면 달랐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장녹수는 권력자로서의 의무에 무신경했고 김개시는 도덕적 요구에 냉담했다는 지적을 당한다. 장녹수와 김개시가 만약에 제 깜냥을 알고 제 푼수를 제대로 지켰더라면 궁녀 개 개인으로서는 어쩌면 훌륭했을지도 모른다. 왕의 총애와 신임을 업고 정치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실력자가 되는 그 순간부터 궁녀 개인이 아닌 최고 권력자로서의 정 치적, 도덕적 책무를 떠안게 되는데 그런 사실을 처음부터 배운 적이 전혀 없었던 그들로서는 우선 단 것이 곶감이라고 야금야금 권력의 단맛을 빼먹다가 그만 곶감 바구니에 아예 빠져 버리고 말았다고 할 수 있다. 저들의 처참한 말로를 통하여 우리가 얻는 교훈은 당초 권력을 지향했던 관료가 아니었던 만큼 권력담당자로서의 소양이나 이론무장이 전혀 되지 못하였던 궁녀 출 신의 한계를 저들에게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임군의 총애를 믿고 일개 궁녀출신이 권력을 쥐었지만 어떻게 휘둘러야 할지를 몰라 혼란과 실정을 부추겨 자신은 물론 왕의 파멸을 더욱 재촉한 사실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부귀를 바라지 말아 부귀 간 데 말 많더라 공명도 밧바마라 백안 모힌 곳이러라 천작을 닷가 두어라 밧졋 쓸데 업서랴. 이 시조를 쓴 사람처럼 권력을 탐하지 않거나 권력의 속성을 알고 빨리 물러서는 지혜를 터득하였더라면 한 때 그토록 이나 험한 역사를 풍미했던 두 여인 장녹수나 김개시는 연산군이나 광해군처럼 패륜군주의 여인으로 더욱 비난 받게 되지는 않았 을지 모를 것을 하고 혀를 차게 된다. 궁녀 장녹수나 김개시가 그들이 모셔야 하는 임금이나 충심으로 열심히 모셨더라 면 저들의 말로가 저토록 처참하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제 깜냥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萬 歲 歷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현황
나를 더 많이 사랑해야 남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다. 누가 날 위해 웃어주고 사랑해 줄까?
*아무런 이유 없이 공연스레 마음이 울적해지고, 삶의 허무가 소리 없이 밀려드는 마음 쓸쓸한 날은 모든 일상의 잡다한 일을 훌훌 벗어 던지고 어디론가 나 혼자만의 쉼터를 찾아 훌훌 떠나고 싶다.
*인생을 살면서 제일 큰 낭비는 실수나 실패하는 것이 아니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닐까 한다. 화만 참아도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는데... 화만 참아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데... 바로 반응하지 말고 3초만 참고 반응을 하는 것이다. 3초가 3분이 되면 너무 좋고.........
*인간은 빈손으로 와서 저마다 인생이란 공든 탑을 남기고 간다. 인생에서 자신은 무슨 탑을 쌓고 살아가는가? 사람은 그렇다. 神은 알고 神과 함께 神의 뜻에 살다가 神께로 가는 것 늙어서 잘 사는 길이다.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건강 주시어 나보다 남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10월에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서로 도와가며 살게 하시고 조금 넉넉한 인심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주소서. ****************************************************************************
[ CLOVER.....첫 글자 'C' 와 끝 글자 'R' 을 떼어내면 ‘LOVE'입니다.] 1)세 잎 클로버 꽃말 : 행복...[희망, 사랑, 행복] 2)네 잎 클로버.....행운 수많은 세 잎 클로버 속에 잘 보이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네잎 클로버. 그 신기한 네잎 클로버를 보기 위하여 고개를 숙였던 나폴레옹이 총알을 피할 수 있어 행운 이였다 하여 네잎 클로버 꽃말이 행운이랍니다. 그럼 우리 클로버 한번 볼까요? 행운이라는 네잎 클로버도 좋지만... 혹, 그거 아세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이란 거... 수많은 행복 속에 빛나는 행운이 숨어 있는 거랍니다. 행복이 있어야 행운도 빛이 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 네 잎 모두 좋은 뜻의 말이 있어요. 첫 번 째 잎에는 희망, 두 번 째 잎에는 사랑, 세 번 째 잎에는 행복 그리고 마지막 네 번 째 잎에는 행운 앞에 세 가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행운은 어쩌다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말 그대로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잎 크로버의 행복과 네잎 클로버의 행운 첫 번 째 잎의 희망과 두 번 째 잎의 사랑 중 하나를 선택 하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어느 것이 좋으냐고 물으면 무어라 말씀하시겠어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어쩜 그것이 바로 내일의 희망이요 지금의 사랑이며 기쁨의 행복 아닐까요? 평화로운 오늘이 바로 '행운의 날' 입니다. 행운의 주인공이라는 걸... 꼬옥 기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구절초 **흔히 들국화로 통칭되는 국화과의 많은 가을꽃 중에 구절초는 정갈하고 고결해 보이는 순백의 꽃빛과 맑고 그윽한 향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입니다.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오월 단오에 다섯 마디가 자라고아홉 마디가 자라는 음력 9월 9일에 꺾어야 약효가 좋다하여구절초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집니다. 꽃말처럼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꽃입니다. 말린 구절초를 가마솥에 푹 고아서 그 달인 물을 마시면 여자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효가 있어몸이 찬 여자에게 좋은 약초이다.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고차가 되고 약재가 되어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구절초는선녀의 마음 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우리의 꽃입니다. **발 끝 부딪치기로 건강 챙기기**...매일 5백번 이상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과 그리고 일용한 양식을 남겨주는 복 받은 나라에 내가 살고 있다. 이 풍성한 가을이 바로 한국의 미다
**긍정적인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창의력이 많다. 무관심은 성장의 적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별 의미 없이 행하는 눈짓하나, 말 한마디, 행동하나가 때로는 남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하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소서. 나만을 위해 삶을 사는 것은 도리어 자신을 울안에 스스로 가두는 것이니 남에게 뼈아픈 상처를 주지 않고 마음 깊은 상처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을 갖게 하소서.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고 차곡차곡 쌓여지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신경질적인 반응과 순간순간 분출되는 혈기를 가라앉히게 하소서.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무심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남의 가슴에 날카롭게 꽃혀 진다면 그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고통이 크니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삶에 자비의 마음을 본받으며 사랑을 이루게 하소서. -용혜원-
◇ 약속 ◇ 인간은 약속을 할 수 있는 동물이다. 인간의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요, 자기가 한 말에 대하여 확고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약속을 안 지키면 실없는 사람이 되고, 거짓말쟁이가 되 불신인 으로 사회적 낙인이 찍히면 친구들이 멀어지고, 돈을 꿀 수도 없고, 남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고, 장사도 할 수 없고, 사회에서 설 땅을 잃어버린다. 남과 약속하기는 쉽다. 그러나 약속을 지키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남과 약속을 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 남과의 약속을 꼭 지키려면 책임감이 강해야 하고, 부지런해야 되고, 도덕적 의무 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세상에 약속을 위반하는 배신행위처럼 나쁜 것은 없다. 자기와의 약속은 가장 지키기 어렵다. 이것은 나만이 알고 있고, 남이 모르는 약속이기 때문에 이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신과의 약속, 천신명과의 엄숙한 약속은 종교적 약속이기 때문에 신성하다. 성약은 내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 이것처럼 중요한 인생의 계명은 없다.
**너그러움** “늘 잘난 척하는 이는 얄미워서 한 번쯤 쥐어박고 싶어집니다. 꼭 주변에 몇몇은 있는 법이지요. 그럴 때마다 그 사람보다 조금 더 성숙한 내가 받아주는 것이라 여기면 마음 쓸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잘난 척 좀 하면 어때요? 그냥 웃으며 봐 주세요. ‘아하, 이 사람이 내게 인정받고 싶은 게로구나’ 라고 생각하며 어린아이 머리 쓰다듬듯 예쁘게 봐주시면 어떨까요? (-) 나도 저러고 싶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해보면 그 삶이 조금은 측은하고 사랑스러울지도 모릅니다.” - 설기문 [걱정하지 마, 잘 될 거야] **모르는 게 있음을 감사하라. 나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당신이 직접 만든 걸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게 하는 거다. 삶이란 것은 그저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 당신의 자취를 남기는 거다. 그것만 깨달으면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스티브 잡스]
**해질녘 어스름이 내리고 저녁이슬들이 발등을 적신다. 귀뚜라미 울음소리 따라 흩어진 고운 선율이 살아나고 가을이 손짓하며 붉게 타들어가는 이파리 가을 들판은 주렁주렁 가을가지에 열리고 붉게 타는 노을을 주워 담아 빨갛게 홍시가 익어가는 고향 뜰
*가을은 거기에 있었다. 숲길을 지나 곱게 물든 단풍잎들 속에... 푸른 하늘아래 마음껏 탄성질러도 좋을 우리들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설레임 속에... 갈바람에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들 속에서... 한 잔의 커피와 같은 삶의 이야기 속에... 가을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문득 아득히 멀어진 그리움에게 엽서 한 장 쓰고픈 가을날 형용 그리웠던 아득히 먼 그날 그 자리. 흘러간 구름처럼 그날들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니. 늦가을 잠자리 조을고 있는 텃밭머리 꽃보다 고운 고추 소쿠리 화관 쓴 예쁜 내 안해 날 손짓해 부른다. 참사랑이란 이런 것이거늘...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 그리고 믿어주는 것. 같이 있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것. 이 좋은 날 내 마음같이 피어오르는 뭉게구름 가득한 가을 들녘에서 그대 기다리며 콧노래를 불러봅니다. **편안한 하루 한 잎 두 잎 힘없이 떨구는 낙엽을 바라보며 떠남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자신이 태어난 계곡으로 다시 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하는 연어의 회귀처럼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다시금 새순이 돋아날 새봄을 기약하며 이제는 자연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자기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이젠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돌아갈 때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이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가을이 흐르는 바람을 느낄 수 있고 저녁이 흐르는 노을을 반길 수 있고 밤으로 흐르는 달빛을 안을 수 있는 살아있으니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고마운 일이다. 사랑도 그리움도 심장이 뛰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오실이 가실이*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가거라. 꽃피는 봄은 굳이 부르지 않아도 때 되면 절로 찾아오는 것처럼 잎 지는 가실은 굳이 보내지 아니하여도 겨울을 향해 떠나는 것처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가리로다. 오실 이는 오고 가실 이는 가시리라. 나 홀로 여기 서있음에 불어오는 바람 스스로 불어오고 떠나는 바람 스스로 떠나가듯 때가 되면 오실 이는 오고, 가실 이는 갈 것이로다. 천년을 이렇게 살기로서니 굳어서 돌이 될 까닭도 없고 그렇다고 새가 될 재주도 없어 망아지는 망아지의 새끼가 되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그런 카데고리 속에서 훨훨 탈출하자 만남은 이별을 약속하고 헤어짐은 만남을 약속하듯 함께한 세월 속에 미운 정 고운 정 미련 없이 훌훌 털고 오실 이는 기쁨 안고 오고, 가실 이는 미련 벗어던지고 훌훌 떠나 갈 것이로다. *어디를 가드래도 꼭 필요한 사람 어디를 가드래도 칭찬 받는 사람 어디를 가드래도 환영 받는 사람 어디를 가드래도 또 와주길 간절히 소망하는 사람 좋은 기억으로 잊히지 않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가면 안 될까요? 그렇게 오실 이는 오고, 가실 이는 가면 되느니라.
구절초 **흔히 들국화로 통칭되는 국화과의 많은 가을꽃 중에 구절초는 정갈하고 고결해 보이는 순백의 꽃빛과 맑고 그윽한 향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입니다.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오월 단오에 다섯 마디가 자라고아홉 마디가 자라는 음력 9월 9일에 꺾어야 약효가 좋다하여구절초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집니다. 꽃말처럼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꽃입니다. 말린 구절초를 가마솥에 푹 고아서 그 달인 물을 마시면 여자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효가 있어몸이 찬 여자에게 좋은 약초이다.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고차가 되고 약재가 되어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구절초는선녀의 마음 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우리의 꽃입니다. 구절초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다.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하여 그 이름을 아홉이라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꺾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 불렀다 하고, 아홉마디가 되어야 꽃이 핀다하여 구절초라고 불리었다고도 한다. *구절초...九日草, 仙母草 구구절 전후해 핀다. 또는 아홉 마디 위에 꽃이 핀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 **발 끝 부딪치기로 건강 챙기기**...매일 5백번 이상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과 그리고 일용한 양식을 남겨주는 복 받은 나라에 내가 살고 있다. 이 풍성한 가을이 바로 한국의 미다 **긍정적인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창의력이 많다. 무관심은 성장의 적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별 의미 없이 행하는 눈짓하나, 말 한마디, 행동하나가 때로는 남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하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소서. 나만을 위해 삶을 사는 것은 도리어 자신을 울안에 스스로 가두는 것이니 남에게 뼈아픈 상처를 주지 않고 마음 깊은 상처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을 갖게 하소서.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고 차곡차곡 쌓여지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신경질적인 반응과 순간순간 분출되는 혈기를 가라앉히게 하소서.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무심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남의 가슴에 날카롭게 꽃혀 진다면 그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고통이 크니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삶에 자비의 마음을 본받으며 사랑을 이루게 하소서. -용혜원- **여자가 나이 들면 필요한 5가지 [돈, 친구, 딸, 찜질방, 노래방] 남자가 나이 들면 필요한 5가지 [아내, 처, 마누라, 애들 엄마, 와이프] *내가 평소 타인에게 나눈 친절과 따뜻한 마음씨로 쌓아올린 덕행만이 시간과 장소의 벽을 넘어 오래도록 나를 이룰 것이다. 따라서 타인에게 베푼 것만이 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가는 세월 오는 세월♡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라도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그러나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 옮긴 글 =
**갈대 억새와 코스모스 꽃길이 있는 그 곳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화려한 옷을 벗을 줄 아는 겨울나무와 떠날 때를 알고 있는 가을 낙엽의 조화가 우리의 가슴에 숨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 절기 중 마지막 절기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그리고 잠시 후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그렇게 길 것만 같던 가을도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다. 노후에는 心相 이란 게 있다고 한다. 욕심 부리지 않고 이웃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매사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못되게 보이던 얼굴도 금방 좋은 인상으로 부드러운 표정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서다.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이 가을 하늘이 다하기 전에 우선 얼굴 표정 하나만이라도 청명하게 웃는 얼굴, 기쁨을 머금은 얼굴로 바꿔놔야겠다...
**매사 불만이고, 투덜거리고, 데모할 기회를 엿보고, 한탄이 많고, 남을 시기하기를 즐겨하고, 남이 불행해질 때 속으로 기뻐하는 인간들이 잘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오늘은 칭찬으로 물들이는 하루가 되자. 인생은 물들이기 이다. 어떤 색깔로 물들이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달라진다. 칭찬과 격려로 물들이라. 고마운 마음과 감사로 물들이라. 사랑과 행복으로 물들이라. 소망과 기쁨으로 물들이라. 비난의 명수가 되지 말고, 칭찬의 명수가 되라. 비난하는 사람들은 비난하는 사람끼리 모이고 칭찬하는 사람들은 칭찬하는 사람기리 모인다.
*무엇이 오늘인가?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오늘이다. 보기도 잘 보고, 듣기도 잘 듣고, 말도 가려서 잘해야 한다. *오늘은 [오늘]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이다.
*삶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지난 시간동안 나만 늙고 초라하게 변한 줄 알았는데 당신의 얼굴에서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발견할 수 있는 걸 보면 세월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일 수가 없나 봅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당신께 멀리서나마 아낌없는 찬사와 존경을 보내며 당신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늘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 되지요 주어진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멋지게 개척해 나갈 줄 아는 당신을 위해 늘 보이지 않게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20대 얼굴 까지는 부모님이 만들어 준 얼굴이라 하지만 50부터는 스스로 만드는 얼굴이라 하지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 왔느냐에 따라 변해진다 하는군요 *내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화목한 가정에 우담발화 꽃이 필 것이다. *어제로 인하여 오늘이 있으니 끝없이 이어지는 내일이 있는 것이다. *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을 덮고 칭찬을 자주해라. *언제 보아도 참 좋아 보이네요 참 행복해 보이네요 말 한마디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준다.
*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시간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는 것 한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변화와 혁신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속도는 미덕이다. 모두가 빠름에 열광하고 조금이라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아등거린다. 여행은 이러한 흐름에 잠시 쉼표를 찍는 행위다. 따라서 이 때 만큼은 여유롭고 느긋해야 한다. 그래야 창졸간에 망각되지 않고 추억으로 자리 잡아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한다. ***************************************** *봄은 소걸음으로 다가오는 반면, 가을은 잰 걸음으로 달아난다. 무더위 기세에 눌려 지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낙엽지고 찬바람 분다. *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다. 사람들 마음 속 시간은 저마다 다르다. 사람들이 갖고자 하는 시간은 짧고, 버리고자 하는 시간은 길다. 사람들이 맞고자 하는 시간은 더디고, 피하고자 하는 시간은 빠르게 다가온다. 시간은 같지만 마음 속의 시계는 저마다 다르다. [마음의 시계]를 늦춘다면 행복은 좀 더 길게 당신곁에 머물 수 있을 것이다.
**길가에 줄지어 늘어선 코스모스 물결과 두렁에 무리지어 핀 하얀 갈대꽃이 살랑이는 실바람에 춤을 추 듯 한들거리는 파란 하늘빛이 시리도록 고운 청명한 가을 한낮입니다. 꽃으로 만나 낙엽으로 헤어지는 이 가을 걷노라면 경건한 그 빛깔로 나도 물들이 싶구나. 파란 가을하늘 두둥실 떠가는 저 흰 구름아 누구나 입안에 고여 있는 이름 하나가 있단다. 달작지근하게 단물이 고이는 이름 나도 눈깔사탕하나 깨물어 그 사람의 입안에 넣어주고 싶구나. 무정한 흰 구름아 10월의 마지막 날은 왠지 모르게 더욱 아쉬움만 남는구나. 人生七十古來稀,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을 마냥 붙잡아 두고 싶기 때문일까? 저물어 가는 10월의 마지막 밤은 홀로 고뇌해야하는 인고의 시간인가 보다. 세월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아름다운 순간을 더 이상 잡아둘 수 없는 아쉬운 순간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억겁 속으로 사라져가는 10월이여! 세월은 강물과 같이 흘러 잡을 수 없는 과거가 된다고 해도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가을의 추억은 먼 기억 속에 보내야 겠지만 우리들의 좋은 인연은 억겁을 두고 영원히 계속 되기를... 청춘의 푸른 잎은 지고나면 낙엽이라 나, 이렇게 늙어감이 쓸쓸 하노라. 하고 많은 세상일도 웃고 나면 그만이더라. 착하게 살고 싶어라 늙지 않는 산처럼, 늙지 않는 물처럼, 늙지 않는 별처럼 아, 나 이렇게 늙어갈 줄 몰랐노라 가지마다 대롱거리는 고운 아기 단풍잎 낙엽지고 된서리 맞는 들국화 가을의 마지막 노래로 그리움 가지마다 가득가득 매달아 놓고 달리는 세월아 찬바람 품은 10월은 떠나고 있다. 나, 이렇게 늙어감이 쓸쓸 하노라. ****************************************************** **거울 앞에 서서 [오늘은 뭘 하실 겁니까?] 내게 정중히 질문해 봅니다. 삶이란 시간이고, 하루는 신이 주신 시간쿠폰이라. 산다는 것은 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론가 가고 있는 것이다. 생명이란 움직임과 동의어다. 나이 드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늠름함과 지혜로움과 산전수전 다 겪은 흔적들로 아름답다. 곱고 아름답게 늙기 위해 부단히 나를 가꾸어 신이 주신 하루라는 이 쿠폰을 누구보다 멋지게 써보자. 알베르토! 오늘도 파이팅이다.
**호박에서 한 수 배우다. 된 서리 내릴 무렵, 텃밭 가장자리에 엉클어진 호박덩굴 호박은 애호박이 열리는 족족 따 먹다 보면 무서리가 내릴 때까지 싱싱하게 덩굴을 뻗고 새잎이 돋우면서 열매를 맺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바로 옆, 짚으로 튼 타래 밑받침을 한 누렇게 늙은 청둥호박을 매달고 있는 덩굴은 초가을에 벌써 말라 죽어 버렸다. 저놈은 이렇게 여태까지 청정한데, 이놈은 그만 사그라지고 말다니! 앞의 것은 여태 종자[후손]를 남기지 못했고, 뒤의 것은 이미 후사를 남겼다는 것. 아무렴, 우리는 이렇게 호박에게서 한수를 배운다. 열릴 때마다 연이어 따버린 것은 서리가 내릴 때까지 세차게 죽을힘을 다해 뻗고 또 뻗어 무성하지만, 누렁덩이를 매단 것은 곧바로 말라 비틀어 버리고 만다. 우리네 나이든 인생은 전자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나이 좀 들었다고 늙수레한 노인 행세를 하다보면 늙은 누렁덩이 호박처럼 퇴물이 되기 쉽지만 늘 마음 젊게 먹고 하루하루 새롭게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다보면 청둥호박을 매달지 못한 호박인양 싱싱하고 발랄한 生氣를 얻을 것이니라.
**극락이냐 천당이냐 무아지경 선경의 신선되어 만산홍엽의 가을 단풍에 몸을 풍덩 던지니... 나무는 알고 있지 계절의 기침 소리에 형용색색 물들어 간다는 것을. 그리고, 끝내는 추풍낙엽 되어 너울너울 춤을 춘다는 것을. 희생일까? 사랑일까? 아니면 그 무엇일까? 할 일을 다 마치고 마지막 가는 길 고운 옷으로 갈아입고, 모든 짐 다 내려놓고 베풀 것이 더 없나 싶으면 소슬한 가을바람에 너울너울 춤사위 휘날리며 가장 가벼운 몸으로 모태의 뿌리로 내려앉는 단풍잎이여! 우리네 인생도 실체 없는 흰 구름처럼, 바람처럼 魂 은 歸天하고 魄은 歸土하려니 하늘거리며 내려앉는 단풍잎의 춤사위가 우리네 인생도 그렇게 살다가라 하네.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우리 부부중 하나가 먼저 세상을 뜬다 해도 당신과 동행한 삶은 진정 아름다웠노라고 당신을 만나 참 행복했노라고 두 손 꼭 맞잡으며 감사의 눈물로 마지막 작별의 입맞춤을 나눌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 부부에게 다음 생이 또 있다면 그래도 난 주저함 없이 당신을 선택할 것입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했습니다. ***********************************************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오늘도 살아있어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남에게 말한 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음식점에서 돈 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출처 : 좋은 글 중에서***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한다.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책이다. 용모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발자크-
*누런 곡식들이 익어가던 황금 들판도 변했다. 벼 베는 콤바인이 벌판을 오가며 알곡만 빼내고, 볏짚을 둥글게 말아 군데군데 UFO처럼 흰포장을 한 곤포가 나뒹구는 논엔 검은 흙이 드러나 보인다. 아무리 계절이 좋아도 잡을 수 없고 바뀌는 계절에 순을할 수 밖에 없는, 우리는 해가 지면 하루를 닫고 몸을 눕히며 해가 뜨면 다시 몸을 세워 하루를 산다. 이른 봄에 피는 봄꽃만이 축복이 아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잎을 떨어뜨려 나목이 되는 나무에 기대서서 나무와 친구가 되어 땅에 굳건히 뿌리를 내린 나무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축복이다.
** 우리는 누구나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지지, 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호감을 갖게 된다. 사람을 만나면 처음 30초 동안은 온전히 그 사람에게 집중해보라. 어떤 식으로든 그의 말에 동의하고, 공감을 표현해보라.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게 될 것이다. **하루라는 시간은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이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 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힘들고 곤란할 것이다. 다행히 이렇게 하루하루 꼭 알맞게 다가온다. 참 고맙고 즐거운 일이다.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하루를 사랑하라. *어느 정도 자기가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진다.
**높고 푸른하늘. 정처없이 흐르는 구름도 아름답다. 가을이 영글고 우리들 가슴에도 낙엽이 하나둘 떨어진다. 단풍이 무작정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곧 떨어져야하기에 절정에 이른 것이며, 곧 이별하기에 진실하게 아름답고 애처로운 것이다. 청풍쉼터 김삿갓 공원에도 가을이 깊었다. 수면에 비치는 반영에도 가을색이 짙다. 호수는 푸르고 잔잔한 몸짓으로 그리움과 기다림의 세월을 담고있다. 소망하는 것이 사랑일까. 염원하는 것이 즐거운 세월일까 말없이 큰 하늘만 가슴에 안고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고만 있다. 눈부시게 푸르른 날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라. 가슴 아프게 외로운 날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라. 그리운 사람이 있음은 우리들 가슴에 열정이 있음이며 가슴 아픈 만큼의 행복이 있어, 기다림 속에 인생을 성숙케 하는 것이다. 가을은 사랑의 계절 누군가를 만나 호수를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어디 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지만, 온길 모르 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황혼기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 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나는 잘나지는 못했지만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고로 나는 소중하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사회의 누룩이 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하며 지역의 복음화에 이바지하여 맛을 내는 소금과 같이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은 신앙인이 되라. *간다고 가을, 온다고 오늘인가? 오라고 한적 없고, 가라고 보챈적 없는데 어이 왔다가 어이 가는가? *가을이 떠나기 싫어 몇 번이나 가을비로 눈물을 흘렸지만 이별의 순간은 더 가까이 다가왔다.
**가을이 깊어간다.스산한 바람에 한잎 두잎, 갑작스런 돌풍에 우수수, 지난여름의 추억을 뒤로 한 채 오색 잎들이 진다. 하늘을 물들였던 빨갛고 노란 잎들은 이제 길 위에 수북히 쌓여 겨울과 가까워진 가을을 그린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는 걸음을 뗄 때마다 쓸쓸함이 묻어나지만 그 길을 걷는 연인들의 얼굴은 행복하기만 하다. 은행잎들은 노랑나비가 춤을 추듯 허공을 맴돌다 길가에 내려앉고, 300년 넘은 은행나무들이 고즈넉한 고택에는 기왓장에, 마루에, 돌담에 차곡차곡 노란 융단이 깔린다. 가을이 쌓여간다.
**가을은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계절 지는 낙엽을 보면서 자신의 삶의 끝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열매를 보면서 나는 무슨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된다. 가을 햇살이 맑은 날 들판을 걸으며 새 삶을 준비하는 것들과 내년을 기약하는 것들을 만나게 된다. ***늦가을 숲길이 고즈넉한 평두산 예장묘 가는 길
*행복은 조그마한 것에서 시작 된다. 시작은 작지만 잔잔한 기쁨을 주면서 모두를 즐겁게 한다.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며 남을 배려하는 작은 정성과 맑고 밝은 웃음과 말 한마디가 이웃을 즐겁게 하면서 친구로 만든다. 외롭다 허무하다고 푸념할 필요가 없다. 외롭지 않도록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허무를 느끼기 전에 즐겁고 행복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 자신이 스스로 주연 감독이 되어야 한다. 행복은 크고 많은데 있지 않고 작고 적은 곳, 소박한 우리 주변에 있다. **듣기는 빨리하고 말은 더디하라.[성경의 가르침]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이다.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시들지 않는 열정이 곧 젊음이다. *기다림의 지루함을 아는 사람은 약속시간을 금쪽처럼 생각한다. **부부의 행복과 장수는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있다.
**마음속에 사랑의 향기를**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이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이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이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 된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하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서 시작 된다. 만남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 발견하게 된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만남으로 살아가지만 만나고 싶은 만남과 만나고 싶지 않는 만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는 안 되는 만남이 있고 만나고 싶지 않은데 만나야하는 만남이 있습니다. 이런 여러 만남을 통해서 인생이 내 뜻과 같지 않음을 배울 수 있는데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하고, 미워하면서도 만나야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삶의 이유인가 합니다. 그래서 모든 만남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나 봅니다. 우리의 만남이 기쁨으로 만나 기쁨으로 헤어지고 사랑으로 만나 사랑으로 헤어지고 믿음으로 만나 믿음으로 헤어지고 소망으로 만나면 소망으로 헤어지는 그런 행복한 만남을 갖고싶습니다.
*나이에 관한한 나무에게서 배우기로 했다. 해마다 어김없이 늘어가는 나이, 너무 쉬운 더하기는 그만두고 나무처럼 속에다 새기기로 했다. 나무는 나이를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도 어른이다. 나이에 관한한 나무에게 배우기로 했다.
**살아가면서 [위와 앞보다는 옆과 뒤와 아래]를 보면서 살아가자. 위와 앞을 보니 저만치 달려가는 사람들 아무리 따르려 해도 그들과의 간격은 점점 더 멀어진다. 급한 걸음으로 달려보지만 그들은 이미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다. 우리들의 삶,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앞서가고 행운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가 보다. 그러나 조금 뒤쳐졌다고, 따라잡지 못한다고 그들을 부러워하며 실망할 필요는 없다. 옆을 보라! 함께 가는 이웃과 친구가 있지 않는가? 뒤를 보라! 오히려 나보다 뒤쳐진 사람도 많지 않는가? 아래를 보라! 나보다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知足常樂! [만족함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고 했다. 각자 자신의 꿈과 이상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가면서 열심히 살고, 후회 없이 노력하면 된다. 나무가 찬바람에 낙엽을 버리듯 우리도 탐욕과 아집부터 버려야 할 일이다. 굽히지 않는 裸木이 되어 눈보라 찬바람 앞에 굳센 기상으로 서 있어야 한다. 마지막 날 우리가 점수를 받을 때 [얼마나 잘 살았느냐, 얼마나 많이 모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착하고, 열심히 살았느냐]가 그 기준임을 우리 가슴에 깊이 새기며 살 일이다. 된장, 간장 우려낸 세월 *추억이 되 살아나는 한해의 끝자락 어렵게 살아남은 잡초마저 대지를 잠재우는 된서리에 고개 숙이고 나뭇가지에 가만히 내려앉은 상고대 사랑실린 캐럴이 대지를 적신다. **어디 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지만, 온길 모르 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황혼기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 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법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뇌를 해칩니다.
~ 목화 님의 글 중에서 ~
************** 된장, 간장 우려낸 세월.....2014년은 甲午年 ********************************************************************** **相剋 食品** 1)쇠고기와 버터 2)라면과 콜라 3)홍차와 꿀 4)게와 감 5)간과 감 6)도토리와 감 7)문어와 고사리 8)선지와 홍차 9)시금치와 근대 10)우유와 설탕 11)오이와 무 12)장어와 복숭아 13)조개와 옥수수 14)콩과 치즈 15)토마토와 설탕 16)비타민과 차[녹차, 홍차] 17)시금치와 두부 18)카레와 와인 19)초코렛과 우유 20)도라지와 돼지고기 21)쇠고기와 고구마 22)치즈와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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