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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주제 공연/포럼 스크랩 [보도자료] 아리랑명창, 기연옥의 아리랑한마당
사단법인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추천 0 조회 48 14.02.04 03: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보도자료] 아리랑명창, 기연옥의 아리랑한마당

-기연옥후원회 결성기념 공연-

   

수신-문화부

발신-의병아리랑보존회

제목-아리랑명창, 기연옥의 아리랑한마당, 보도의뢰건

기획 및 해설-기미양(아리랑학회 연구이사)

   

일시-6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창덕궁 소극장(창덕궁 앞)

공연문의-기연옥 (02-762-5014. 010-7447-5030)

의병아리랑보존회 (www.arirang19.com)

   

기획의도

1. 춘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리랑 명창 기연옥(의병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2012의병아리랑제>와 아리랑 세계인류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의병아리랑> 음반을 발매했다. 이후, 후원회 결성기념으로 이루어진 기연옥의 아리랑한마당 공연이다.

   

2. 한 개인의 아리랑 전승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공연 형식은 음향기기 없이 육성만으로 전달되는 공연이다. 아리랑과 소리인생 이야기만으로 진행된다.반주로 대금과 징(허윤석), 피리(위재영), 타악(이승호)이 연주된다. 의병정신을 주제로 한 소숙희의 아리랑살풀이 춤이 제3부를 연다.

  창자와 청중이 함께 호흡하는 ‘하우스콘서트’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친밀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어서 사랑방에서 들었던 ‘삶의 소리’ 아리랑이 재현되는 무대이다.

 명창 기연옥이 아리랑 소리꾼으로 살아온 삶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전승하는 아리랑이 어떻게 계승되어 오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아리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자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해설을 하는  렉쳐형식 공연 형식이다 

명창 기연옥의 소리인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무대이다.

.

   

3. ‘아리랑한마당’ 무대가 서울 창덕궁 소극장에서 열리는 배경은 다음과 같다.

①이 극장은 창덕궁 앞에 있는데, 이 거리는 1800년대 말기에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창덕궁에서 매일밤 소리패나 광대패같은 전문예인집단들을 불러서 아리랑을 들었던 곳이고, 그런 국악인들이 활동하던 지역이기도 하다.

 ②1926년 단성사에서부터 창덕궁까지는 영화 <아리랑>이 개봉된 길이어서 아리랑 역사와 관련하여 의미가 있는 곳이기에 이 공간을 선택하였다.

 ③ 이러한 기획의도에 대해 관심을 가진 창덕궁소극장 박종철 대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기연옥은 지난해 12월 <2012의병아리랑제>와 아리랑 세계인류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의병아리랑> 음반을 발매하고, 이 음반 일천장을 보훈산하단체와 의병·광복 관련단체 및 관련 학계에 무상으로 배포하였다. 그리고 의병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서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유네스코 등재기념으로 2012년 강원도 재야의 종 타종식에 초청되어 오프닝세레머니로 아리랑을 불렀다.

 이후 <삼일절>과 <천한함3주기추모제>기념행사 및 광복회 기념행사. 보훈의 달 6월에는 춘천에서 6월 1일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했고, <춘천의병장 이소응추모행사> 등 전국의 보훈단체 행사 및 의병·광복기념 행사나 학술대회에서 ‘의병아리랑’이 초청 공연되었다. 여기에서 의병아리랑의 주제 행사에 대해서 ‘아리랑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5월 <2013의병아리랑학술답사>를 주관하여 성균관 대학생 60여명을 초청하여 의병유적지를 답사 및 의병정신과 의병아리랑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강연자:기미양)을 주관, 춘천의병사를 알려왔다.

9월에는 춘천에 <의병아리랑전수관>을 개관한다.

기연옥 소개

기연옥(59세)은 춘천에서 태어나서 이유라·김길자 명인으로부터 사사하였고, <의병아리랑보존회> 회장, <소리샘국악봉사단> 단장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봉사활동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향토민요와 아리랑, 특히 춘천의병아리랑을 보급해 왔다.

기연옥은 호남 유림 기정진, 호남창의 총수 기우만, 백마장군 기삼연, 을사오적 결사대장 기산도의 후손임으로서 가문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의병의 딸’로 자임, 활동해왔다. 호남 유림의 위정척사 사상을 잇는 기정진(1798~1879), 그 후손이며 문하인 기우만, 기삼연, 기산도로 이어지는 가맥(家脈) 이다.

기연옥의 현 활동지 춘천은 호서·관동 의병장 유인석 활동 중심지로 유적이 보존된 곳이다.

음반 발매와 EBS방송 출현이후, 일부에서는 “기연옥은 진취적인 성격과 통성의 소유자로서 의병아리랑을 부르기에 적절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의병의 집안에서 자란 기연옥은 자라면서 아버지에게서 배운 정선아리랑과 강원도아리랑, 양구아리랑과 춘천의병아리랑, 그리고 10여년 동안 답사를 통해 발굴한 춘천, 제천 문경, 호남의 의병아리랑 등을 부른다. 이러한 아리랑을 3막으로 나누어서 기연옥의 소리인생을 주제로 하여 제1막 ‘아버지가 부른 아리랑’과 제2막 나의 아리랑, 제3막 의병아리랑으로 주제화 하였다 휘날레로는 역사의 노래 아리랑을 대합창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제1부: 아버지의 아리랑

춘천아리랑, 양구아리랑, 정선아리랑, 춘천논매는소리(아라리)

 

제2부: 나의 아리랑

춘천의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한오백년, 서울제정선아리랑

 

제3부: 의병아리랑

춘천의병아리랑, 윤희순의병아리랑, 제천의병아리랑, 문경의병아리랑, 호남의병아리랑.

   

휘날레

역사의 노래-아리랑 (대합창)

   

   

아리랑명창 기연옥(奇 連 玉/59세) 소개

   

기연옥은 춘천에서 3대를 이어가는 소리꾼이다.

기연옥은 삶의 터전을 강원도 춘천권으로 하고 있다.

기연옥은 의병장 기우만 가문의 후손, ‘의병의 딸’이다.

기연옥은 봉사와 공연에서 ‘아라리’와 ‘의병아리랑’을 부른다.

기연옥 프로필

   

경 력

90년 국악계 입문

07년 춘천소리샘예술원 원장

08년 춘천소리샘 국악 봉사단 단장

09년 세계예술교류협회, 국악교육신문사 강원도 지회장 임명

09년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09년 한림대 평생교육원 민요창 담당교수 임명

1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자격취득

12년 국악자격 심사위원

12년 전국 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12년 한림성심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12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 자격취득

12년 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춘천지부 <의병아리랑보존회> 결성

13년 춘천로타리클럽 회장

   

주요공연

06년~현재

(사)강원소리진흥회 춘천지부 정기발표회(만추, 강원의 소리)

12년<1012 의병아리랑제>개최 (12월28일)

   

수상

07년 전국 경,서도 소리 경연대회 명창부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07년 세계 예술인 평화상 수상

11년 세계 문화예술인상 수상

   

해외 공연

02년 중국 상해시 관광절 행사 참가 국악공연

05년 제72회 F.I.C.C 폴란드 세계대회 개막식 국악공연

09년 제25회 한민족 페스티발 일본 오사카 공연

   

추후 계획

국내 및 중국과 러시아(해삼위/브라디보스톡) 의병 유적지 순회공연을 정례화 하고자 한다.

   

   

<춘천의병아리랑> 가사

   

아리랑 아리랑 아리라리요

아리랑 얼싸 배띄어라

   

춘천아 봉의산아 너 잘있거라

신연강 배턱이 하직이로구나

   

우리나 부모가 날 기르실제

성대장 줄려고 날 기르셨나

   

귀약통 납날개 양총을 메고

벌업산 대전에 승전을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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