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5월1일 일정입니다>>
이 번엔 쿠사츠온천의 마지막 일정으로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오전에 도쿄로 떠나기전 둘러 보았던 사이노카와라공원입니다.
이 공원내에는 자연미 넘치는 500평 규모의 대노천탕이 있는데
노천온천을 꼭 해보고 싶었으나 시간관계상 하지 못하고 온 것이 너무 아쉬웠던 곳입니다.
그래도 공원 자체가 특이한 곳이여서 쿠사츠온천에 가면 반드시 들러봐야 할 코스죠...^^
우선 앞서 올렸던 쿠사츠온천 후기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
쿠사츠온천이 어떤 곳인지 사진으로 살짝 보여 드리고 공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쿠사츠온천의 대표 유바다케(▼)








쿠사츠온천의 특이한 볼거리 유가마와 셋쇼가와라(▼)




자!! 공원으로 갑니당~~~
호텔방에서도 공원입구가 보이는데... 사진 오른편으로 빨간 도오리들이 보이시나요?(▼)

호텔앞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사진에 보이는 호텔이 숙소인 호텔오오루리...(▼)

공원에서 흘러 나오는 온천수가 흐르는 개천이 나오고...(▼)


빨간 도오리들이 보이는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공원이 나옵니다.(▼)

여긴 흐르는 온천수가 정말 투명하고 맑습니다.(▼)


그리고 입구부터 발길을 멈추게 하는 여러 온천탕들...(▼)





그리고 호텔방에서 보였던 바로 그 빨간 도오리들...(▼)


그리고 또 계속되는 특이한 공원 바닦...(▼)



이 것이 도대체 어디까지...(▼)



이제 온천수의 김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곳들이 여기 저기 보이네요...(▼)




이제 공원순환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둘러보겠습니다.(▼)


이런 계단은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휴~~~ 다올라왔네요...헥헥... 이젠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을 즐기면 됩니다.(▼)



공원 끝 쯤에서 만나게 되는 호수(?) 연못(?)...(▼)


다리가 있으니 건너가 보죠...(▼)


이젠 다시 입구쪽을 향해 걸어가는데 심한 유황냄새가 나네요...(▼)


여기서 이렇게 온천수가 대노천탕으로 흘러가나 봅니다.(▼)

따라가 볼까요?(▼)



그런데 뜨~~아~~~!!! 심장 약하신 여성분들은 여기서 조심!!!
여기가 위에서 말씀 드린 바로 그 대노천탕인데...
이 지점에서 노천탕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리면....(▼)

남자들의 거시가 바로 눈에 들어옵니당~~^^
왜 남탕만 이렇게 훤~히 보이게 만들어 두는 것인지...
큐슈 유후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인 무소엔에서도 그러더니...
근데 맞은 편에서 오는 일본 아가씨가 왜이리 좋아하는지...ㅎㅎ
암튼 자신없는 남자들은 여기서 온천 할 때 조심 하시길...ㅋㅋ
여기가 바로 대노천탕 입구입니다.(▼)

여기서 잠깐!! 대노천탕 영업정보입니다.
4월1일~11월30일 ☞ AM7:00~PM8:00
12월1일~3월31일 ☞ AM9:00~PM8:00
대인 500엔 / 소인 300엔
그리고 온천수가 이렇게 흘러서...(▼)

공원입구까지 계속...(▼)

아이들이 온천수에서 놀고 있길래...(▼)

저도 마지막으로 쿠사츠의 온천수에 발을 한 번 담궈봅니다.^^(▼)

이로써 1박2일의 짧지만 알찬 쿠사츠온천 일정을 마무리하고 도쿄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케부쿠로 도착 후 호텔에 체크인 하고 요코하마 야경 보러 출발~~~^^
첫댓글 반갑습니다. 내일 모레 후지산 보러 도쿄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네요...^^
지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