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정기산행안내(제349회)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 향기로운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푸르는 초록의 생명력처럼 5월에는 항상웃고~ 힘차고~ 즐거운 ~멋진5월 맞이하시길 바라며 지난달 시산제 바쁘신가운데도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비록 비가 왔지만 잘 치룰수 있었습니다.
지면으로나마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이번 산행은 전북부안의 변산반도 내에 속해 산과 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내변산으로 떠납니다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 시 : 2015년5월17일(일요일)
산 행 지 :내변산(424M)
소 재 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출발시간: 2015년5월17일(일요일아침06:30분)시간엄수
버스노선: 부평역-부개동-서해안고속도로-줄포IC-내소사
산행코스: 내소사-관음봉-재백이고개-직소폭포-월명암-남여치통제소
(산행시간 약5시간소요)
준 비 물 : 우의,식수,간식,물...등등
회 비 : 35,000(삼만오천원)점심제공
※ 공지사항※
점심식사는 산행종료후 곰소항으로 이동해서 매식할예정이니 충분한 간식과 시원한 물 챙겨오세요
자세한사항조동식회장-010-7788-5435,유경희대장-010-5138-9781,이현주총무-010-3893-0530으로문의)
♣ 전북 부안군 변산면,진서면,상서면에 자리한 변산(기상봉) 509 m, 관음봉(옥녀봉) 433m, 쌍선봉 459m
예로부터 호남 오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혀 온 변산은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북 부안군의 서해에 접한 반도를 점하고 있는 산군을 말한다.
산 안쪽의 내변산과 해안쪽의 외변산으로 구분되는 변산 반도는 최고봉인 의상봉을 비롯해 쌍선봉,옥녀봉,관음봉,선인봉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분옥담,선녀탕,가마소,와룡소등 범상치 않은 기경을 갖추고 있다.
이중 의상봉의 남서쪽 쌍선봉,낙조대,관음봉 일대와 봉래구곡과 낙조대에서의 월명 낙조는 변산의 경승 중 으뜸으로 꼽히며 내변산에 속한다. 외변산은 변산반도 바깥쪽으로 변산해수욕장,채석강,격포 해수욕장,내소사를 일컫는다.
이 반도 해안에는 가장 경사가 완만하다는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 해수욕장, 격포 해수욕장등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여름철 휴양지가 많고, 특히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긴 채석강과 적벽강은 변산반도의 트래이드 마크가 될만큼 멋지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산해절승인 변산반도에는 옛적부터 삼변이라하여 세가지 명물이 전해 내려온다. 곧고 길게 잘 자란 소나무로 선박용과 가구용으로 사용된 변재, 청초한 멋이 있는 일엽일화의 변란, 맛이 좋고 독특한 맛으로 유명한 꿀인 변청이 바로 그것이다.
▶ 변산반도에 움을 틀고 있는 유명 사찰로는 내소사와 개암사가 있다. 내소사 앞 석포 초등학교를 조금 지난 곳에 있는 원암 마을이 산행 들머리다. 마을 가운데 북서쪽으로 난 큰길을 따라가면 직소폭포로 넘어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40분쯤 걸으면 계곡인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난 숲길로 들어서서 30분을 더 가면 봉래 구곡 절경 중의 하나인 직소폭포다. 15분 쯤 더 내려가면, 옥녀담 입구에 이른다. 옥녀담은 오른쪽 샛길로 잠깐 올라가야 볼 수 있다.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월명암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나온다.
하루 일정을 잡을 경우 남여치나 운산리를 출발해 낙조대와 월명암을 돌아 본 후 직소폭포를 구경하고 내소사 쪽으로 빠지거나 봉래구곡 쪽으로 다시 내려가는 길을 택하도록 한다.
또한 이미 오래전부터 능가산,영주산,봉래산등 이름으로 불려오면서 조선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꼽혀 왔다.
그만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문화재 및 유적들이 곳곳에 있으므로 관광의 보고로 이름난 곳이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
저도참석
신우수.이영희.김기석.정의찬.조용환부부.총6명 참석합니다.
박선호 갑니다^~^
창숙~~
경희,성은숙언냐,최은범 참석 해용~~^^
갑니다
현수 해남 병운형님 저희3명 대통령기 등반대회 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