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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국회의원, 23일 진접읍서 ‘진접선’ 의정보고회 개최 “AHP 분석 결과 0.5 이상 믿고 있다” | |||||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박기춘 의원(남양주을)이 23일 오후 4시30분 진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다소 갑작스럽게 마련한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초미의 관심사인 진접선(지하철 4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직접 주민들과의 상호이해를 도모했다.
이어 지난 16일 있은 기획재정부 최종점검회의 결과와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연구한 4가지 안 중에서 2안(B/C 0.877)과 4안(B/C 1.212)을 가지고 2주 가량 AHP 분석 후 최종결과를 발표하기로 정리가 됐다”면서 “AHP는 정책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한 것으로 0.5 이상이면 사업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소외가 이어져온 지역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두 안 중 하나가 결정돼 추진될 것”이라고 낙관한 뒤 “이어지는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 실제 공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 의원은 또 진접선과 함께 국도 47호선(퇴계원-진접), 국지도 98호선(내각-오남, 오남-지둔), 국지도 86호선(연평-사능) 경춘선, 별내선 복선전철사업 등 SOC사업과 진접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생활형 자전거도로사업, 진벌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진접택지지구 내 공공도서관 건립, 진건 보금자리지구사업 등 주민밀착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중 국도 47호선과 관련해 “공사비 확보에 있어 ‘4대강 블랙홀’ 때문에 전쟁을 치르듯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단 300억원을 확보한 상태”라면서 “내년에 400억, 500억원 투입을 목표로 싸워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 정비사업이 필요한 곳엔 하는 게 맞다. 하지만 타당성 입증도 없이 졸속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한꺼번에, 한곳에 쏟아 붓는 것은 분명 잘못됐고 바로 잡아야 하는 문제”라고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을 비판하기도 했다. 국지도 98호선에 대해선 “준공을 앞둔 내각-오남과 함께 현재 중장기사업으로 분류돼 언제 될지 모를 오남-지둔(수동) 구간에 대해 올해 말 발표가 있을 정부의 국지도 지원 5개년 계획(2011~2015)에 포함시킬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300명 가까운 주민들과 민주당 소속의 이용석 경기도의원,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장, 이광호 부의장, 박유희 산업건설위원장, 이계주 자치행위원장, 이창균, 이연숙 의원이 참석했다.
---------------------------------------------------------------------------------------------------------------------- 박기춘의원 의정 보고회 요약 - 전후반기모두 최고 인기 상임위인 국토해양위 소속 유일한 국회의원 - 진접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하며 HP은 항상 열려 있음 - 전반기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됨 - 50만이 넘은 남양주시는 창원시와 함께 자체적인 도시계획 입안권 - 수도권 주민의 숙원인 수도권 정비계획법은 호남, 영남에서 정권을 잡는 한 절대 풀지 못한다. - Land bank법은 전국에서 최초로 국도 47호선에 적용됐으나 토지 보상협상이 문제 - 4호선(진접선)연장은 2, 4안중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이나 정책성 평가에 통과해서 2안으로 확정되기를 기대 - 국도 47호선은 2011년까지 임송, 2013년에 장현대교까지 완공 예정 - 국지도 98호선(내각-오남)은 2012년 완공예정 - 왕숙천은 국가하천으로 확정되어 4대강 사업만 중단된다면 풍부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 - 왕숙천변 자전거도로 완공되면 자전거 타고 여의도 가볼 예정 - 150억 들여 택지지구내와 장승마을 인근에 진접 도서관 건립예정 이상은 발언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
첫댓글 역시 이장님... 정리 잘하셨네요. 일목요연하게~~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