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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 신은경) [경주 천향 종주 64km]-신라 1,000년의 향기~ "당신은 부처님입니다."
Jiri-깽이(신은경) 추천 0 조회 919 23.03.20 05: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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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0 06:59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 23.03.20 08:37

    어느덧 3년이 넘었네요, 저길 걸어본 지가.
    같은 길을 걸었으면서 지리깽이님은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는 건지.
    나는 앞사람 종이리만 내려보며 죽어라 걸었던 거 같은데, 1월이라 추위에 좀 떨었던 거 같고.
    그런데 깽이님은 한반도 남부의 역사와 문화와 지리를 소상히 꿰뚫고 다니시니. 클라쓰의 차이랄까.
    암튼 부지런히도 걸으시네요. 해 뜨는 경주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 ^^

  • 23.03.20 08:51

    괘릉을 보고 있으니 ㅋ~ 약 4년전 한 달 동안 경주 출장가서
    어두운 새벽에 조깅했던 추억이 있어요.
    수고하신 산행기 잘 봅니다.

  • 23.03.20 12:40

    자하 신경수 선생님
    산줄기를 강의하고
    이론과 실무
    단매.분맥은 거의끝나가시는
    대단하신 대선배님

  • 23.03.20 16:30

    저랑은 반대방향으로 걸었네요.
    후기 읽으며 추억속을 함께 걸어봅니다.
    마석산 멧돌바위 아래 암릉길 오른다고 식겁한 기억이 있는데
    깽이님은 안전한 곳으로 내려가셨네요.
    방장님이 배려하셨나 봐요~~
    수고하셨습니다.^^

  • 23.03.20 20:11

    조선 500년을 지켜봤던 一川一江 청계천과 한강이 있었다면
    신라 천년을 지키던 一川一江 으로는 형산과 남천이 있었죠
    남천따라 펼쳐지는 남산과 마석산 그리고 토함산
    낙동정맥길에 크고 장대했던 기운이 하나로 모였던 낭산과 반월이 있었기에
    천년이란 역사를 간직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동안 따라다니면서 배우고 익힌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23.03.20 21:34

    역사 공부 잘 하고 갑니다

  • 23.03.21 07:19

    장문의 글 잘읽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3.03.26 14:24

    오늘은 출근은 했지만 잠시 여유을 가지고 ~~~~~~~~~~~~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게 안산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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